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5 - 근현대, 완결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5
박성준 지음, 장선환 그림 / 한겨레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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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5]

근현대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는 총 5권으로 이루어진 한국사 통사책입니다

드디어 5권, 마지막권입니다

작년부터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한 큰 보물이

이미 한국사가 교과서에서 끝났습니다

통사책을 5권으로 모두 끝났는데요 과연 머리속에 잘 정리했을까요?

 

 

 

혼란의 시대입니다

 

 

 

 

소단원마다 앞에는 연대표가 들어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들어 있어서 기억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의 글밥은 교과서 정도의 글밥으로 결코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조선의 개항과정은 그림과 함께 이해력을 높이도록 애써주었네요

 

 

 

 

알아야할 인물에 대해서는 따로 페이지를 할애하여 다루었습니다

 

 

 

또한 꼭 알아야할 인물들에 대해서도 따로 다루었습니다

 

 

 

 

실사사진으로 책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에는 항상 연대표가 들어있습니다

 

연대표를 활용하여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근현대사는 1학기에 배웠었기에 사회책을 가져다가 똑같은 부분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교과서의 사진이 그대로 들어있네요

왼쪽이 교과서이고 오른쪽이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책입니다

 

 

 

안중근의 사진도 유사합니다

역시 거의 모든 부분이 일치하네요

 

한국사를 주로 만화로 시작하긴 하는데 처음에 접근하기는 참 좋지만

더이상의 깊이 있는 접근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고학년이 될수록 만화한국사에서 통사책으로 옮겨가야 중학교 고등학교가서도

충분한 한국사적 지식으로 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한겨레 출판에서 출간된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는

유명한 한국사 책보다 초등학생들이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밥이나 책 크기를 조정해 놓은 것 같아서 한국사를 싫어하는 아이를 둔 엄마로서는

더 만족입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초등에게는 충분한 중등에서도 충분한 한국사 통사책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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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 차도를 건널 때 왜 손을 들어야 하나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7
앙겔라 바인홀트 글.그림, 크레용하우스 편집부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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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왜?왜?왜? 꼭 알아야 할 교통질서

 

 

 

 

 

라벤스부르거 어린이 과학책입니다

이번에 볼 책은 교통질서에 관한 것입니다

 

점점 어린이 안전이 요구되는 지금 시대에 완전 필요한 책이네요

 

 

 

 

사거리의 복잡한 그림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엔 정말 복잡하겠어요

 

 

 

인도에서의 교통질서도 알려줍니다

 

 

 

신호등에 관한 질서입니다

 

 

 

표지판에 대한 상식입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찾아봅니다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는 플랩이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재밌게 봅니다

 

플랩을 들고 읽어봅니다

플랩을 여는 것도 즐겁고 읽는 것도 즐겁습니다

 

과학책이지만 일반 동화책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봅니다

그게 가장 이 책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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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4 - 조선 후기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4
김도환 지음, 장선환 그림 / 한겨레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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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4]

조선후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선후기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머리속에 오래 남으면서 시험에서도 가장 많이 

다루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그만큼 탈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시대이자

근대로 넘어오기전 마지막 시대라고 볼 수 있지요




병자호란부터 시작해서 조선말기까지 이어집니다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나라가 힘들어지기 시작했겠지요

 

병자호란부터 큰 란이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실사는 빠질 수 없는 한국사 책의 필수 요건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처럼 통사책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한 것 같아요




중요한 인물들은 따로 모아서 다시 많은 정보를 건네줍니다

 

큰 보물이에게 소현세자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니 답이 없습니다

하긴 저도 소현세자는 드라마를 통해 각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통사책이기에 중간중간에 테이블로 요약정리나 비교하는 표가 실려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유물에 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네요

 




그림만 보아도 사건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림도 한국사에 걸맞게 잘 그려진 것 같아요

너무 예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현대적이지 않은

요즘의 초등학생들이 딱 보기에 좋은 그림체로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마지막은 항상 연대표이지요

 

예전에 연대표를 배울때는 왜 연대표를 알아야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지금에서야 연대표를 통해 정리가 잘 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학기를 끝으로 모든 한국사가 끝났는데

아직 보물이의 머리속에선 진행중입니다


만화한국사를 넘어 이제 통사책으로 넘어오니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긴 합니다


앞으로 중학교에서도 한국사가 더 자세히 들어가니 천천히 제대로 한국사 같은 통사책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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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 오후 - 시인 최영미, 생의 길목에서 만난 마흔네 편의 시
최영미 지음 / 해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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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 오후]

최경미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대박 히트를 쳤던 시인이 최경미의 최근 시집입니다

 

세계의 명시를 다시 최경미 시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집인데요

영시는 거의 처음 보는 저로서는 최경미 시인의 시선이 

보편적인 평가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시중에 짧지만 뭔가 남는 시를 소개하자면 

그 첫번째가 바로 "사랑이란 존재하는 모든 것"이란 에밀리 디킨슨의 시입니다

시에 대한 느낌보다는 최경미 시인이 에밀리 디킨슨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와닿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에밀리 디킨슨을 위와 같이 정의하네요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시인인지도 모르고 죽은 사람.

평생 이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시인."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 시인인지 모르고 죽은 이는 유독 이 한사람 뿐이었을까요?

고흐도 자신의 그림이 후세에 이렇게 유명하게 될지 몰랐던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의 시는 바이런의 시입니다

 

워낙 유명한 시인인 바이런이기에

소개해봅니다


 

 


바이런에 대한 평가가 또 재밌습니다

"아, 바이런. 저주받은 시인이여. 이런 노티 나는 시를 썼을 때 그의 나이 겨우 

스물두 살이었으니. 바이런의 생목 연대를 확인하고 나는 한숨짓는다.

이토록 깊은 회한을,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단랠 수 없는 고뇌를 20대에 이미 

알았으니 서른 여섯 살에 낯선 땅에서 죽을 수 밖에."


이 시집이 유독 특이하다는 것은

이렇게 시에 대한 느낌 뿐 아니라 시인에 대한 시선또한 특이하고

재밌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시인이란 유니크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자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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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놀라운 인체의 신비 - 왜?왜?왜? 배 속에서 쪼르륵 소리가 날까요?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2
도리스 뤼벨 지음,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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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놀라운 인체의 신비]

라벤스브루거 어린이 과학책

 

 

 

 

 

크레용하우스에서 출간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과학책 치고 상당히 자세하고 많은 내용의 지식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유아부터 초등까지 광범위하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 시리즈인데요

 

 

 

그냥 보기엔 일반적인 그림을 전제로 한 과학지식책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플랩이 숨어있습니다

아주 많은 플랩이 여기저기 곳곳에 들어가 있어서

글을 읽지 않고 이렇게 플랩만 읽어도 꽤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체에 관한 여러가지 플랩을 보면서

우리 몸에 대한 시식을 넓혀 갈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감정적인 것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역시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이 느껴집니다

 

 

 

총 18권으로 이루어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요것만 다 보아도 초등에서 중요한 과학지식을 모두 알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플랩 보기가 재미있습니다

 

요렇게 플랩을 보다가도 글을 읽기도 하고

하루종일 뒹굴뒹굴 놀듯이 봅니다

 

딱딱한 과학책을 이렇게 플랩북으로 풀어내니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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