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파티 지니비니 그림책 시리즈 2
이소을 글.그림 / 상상박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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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파티 - 달콤함과 행복속으로~



전에 상상박스 책을 한권 본적이 있어요.
우연한 기회였는데, 밥에 관한 책이었거든요.
귀여운 그림과 글들이 어찌나 인상적이었는지 뇌리에 콕.. 박혀버렸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레이다에 걸렸습니다. ㅎㅎㅎㅎ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입니다.
케이크 파티!!!
표지의 그림과 제목만으로도 아주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주인공 지니와 비니, 비니는 지니의 동생이에요.
둘은 어느날..  오븐 안에서 튀어나온 동그란 빵의 소원으로 인해,
케이크를 만들기로 합니다.
서로 돕겠다며 냉장고에서 친구들이 나와요. 슝슝~
귤, 바나나, 딸기, 포도, 각족 견과류 및 과자들~
케잌에 없어선 안될 생크림까지...
와우.. 친구들 짱 많아요^^

단순한 둥근 빵에서 하얀 옷을 입고,
알록달록하고 달콤한 맛으로 변신한 케이크~
빵은 완전 행복해합니다^^ 물론 그 친구들도요~

지니와 비니도 작아져서 케이크 안으로 쏙~
케이크 위에서 같이 파티를 즐겨요~
초도 꽂고 불도 켜고, 후~~ 불면서 모두 모두 행복하게 안았어요.




                                     

역시 기대한 만큼.. 아니 기대보다 더 멋진 책이었어요.
우리의 귀염댕이 지니와 비니는 물론, 빵하며 과일 등의 모습들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저희 애들 완전 신났습니다^^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케이크 좋아하는 둘째는 날아갑니다. ㅎㅎㅎㅎ
지니와 비니처럼여^^


사먹는 케잌 대신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왼쪽은 큰 아이 어렸을때 크리스마스때에 만들어본 케이크이고 오른쪽은 이번에~
직접 만들면 확실히 들 달아요.
과자 대신 전 과일로^^
빵이 젤 어렵고, 생크림 돌리는게 더 힘들긴 하지만..
먹을때 행복한 모습을 보면, 아..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핫케이크도 해보았어요. 쉬워서..ㅎㅎㅎㅎ
비록 아무것도 없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맛나게 먹었답니다.
아.. 생크림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담엔 생크림도 올리고 과자도 넣고 해봐야겠어요~



생일, 축하할 일 있을때 케이크를 사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죠.
특히 촛불을 끌때는 당사자들이 주인공이 아니어도 더 좋아해요.
케이크를 먹을때는 주로 좋은 일이 있을때 먹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행복한 날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하면 완전 그 행복이 배가 되요.
케이크를 통해서 행복도 느끼고^^ 그안에서 사랑도 더 느끼고..
이쁜 책으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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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의 수상한 여자들
브리짓 애셔 지음, 권상미 옮김 / 창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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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의 수상한 여자들



제목이 발칙하다. 내 남편의 수상한 여자들이라니..
내 남자도 아니고 내 남!편! 이다.
어~ 하면서 보니 역시 지은이는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었다.
내용을 들어가다 보니.. 역시..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주 됨은 개인의 문제겠지만..

루시는 30대 초반, 남편은 18살 많은 아티~
그는 나이도 많고 바람기도 다분하다.
엄마를 버리고 떠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고 한 루시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아티를 매력덩어리로 보며 사랑할수 밖에 없어서, 결국 결혼한다.
4년여의 결혼생활 끝에 그의 바람 소식, 2번은 그 전부터 만나던 여인, 한 여인은 결혼 후에 만났다고 하자 바로 떠난다.
타이밍을 절묘하다. 아티는 그때부터 아프다.
떠난 루시가 돌아오는데~ 배신가 그가 밉고 용서가 안되지만, 그는 여전히 루시를 사랑한다며 돌아옴을 반긴다.


죽을때가 되면서, 그는 여러 고백을 한다.
아이가 없던 부부에게 아티의 결혼 전에 아이가 있었단 사실은 루시에게 충격 그 자체, 그와 더불어 수많은 여인들의 주소록까지 보여주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례식에 자신의 애인들을 불러달라는 요구까지 한다.
격분에 찬 루시.. 안 할 줄 알고? 보란듯이....루시는 그녀들에게 전화를 건다. 아티가 죽어가고 있으니 오라구~
술김에 설마하고 걸었던 전화들에 아티와 관계가 있던 여러 여인들이 온다.
첨엔 어이없게 맞이하고 질투도 하지만, 몇몇은 좋아하게 된다.
어찌보면 아티를 떼놓고 따로 만났다면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
결국 아티는 사망하고, 남겨진 몇몇 사람들이 아티투어를 떠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 안에서 그들은 무엇을 얻은 것일까?


소설은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상황은 이해 안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게 좋아도 그렇지 그렇게 많은 여인들과 관계가... -.-
나라면 용서하지 않는다... 아무리 그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물론 추억들도 있겠지.. 하지만 배신은.... ㅠㅠㅠ 게다 사랑에 대한 배신 아닌가.
아티는 좀 다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면 이전 사람을 버리는게 아니라 그냥 같이 사랑하니까.. (더 이해가^^;;;)
하지만 루시는 그렇지 못하다. 배신한 그를 용서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매몰차게 완전히 떠나지도 못했다. 안 아팠다면, 떠났을지도...

내 남편의 애인들...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다. 어찌 이런 상황이...
하지만 이 책에선 단순히 바람, 배신, 외도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하나의 아이템일 뿐,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진실된 가족의 의미, 사랑 등이 아닐런지...

솔직히 배신은 생각하기도 싫고^^;;;
남편이 없는 삶은 생각하기 무섭다.
책에서 루시가 그런다. "아티와 나는 미래를 박탈당했다."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미래들을 박탈당할 그 생각들은 하고 싶지 않다.

술술 읽히는데 뭔가 생각은 많이 하게 되는 책이다.
미국에서 영화화 된다던데, 어떻게 이 내용을 풀어나갈지 영화가 나오면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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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0-05-2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 나의 가치와 평판을 높여주는 순발력 카운슬링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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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 지금 내게 딱 필요한 책



저는 말을 참 잘 못합니다.
음..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좀 나은데요.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윗 사람들 하고 있을때는 참으로 말이 잘 안 나옵니다.
그래서 당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참 많더라구요.
말이라는게.. 얼마나 위력이 커요.
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 하잖아요.
그런 말인데..
어떤 사람들은 말을 참.. 못되게 합니다.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칭찬을 할 상황에서도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칭찬의 말은 커녕 비비 꼬고~
윽박지를땐 어찌나 윽박지르는지... 상황 설명은 전혀 안 듣고~
틀린 말도 끝까지 맞다 우기는 사람도 참 많고....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들, 또 예제들이.. 실감납니다.
공감 팍팍!!!!! 누구나 겪을 법한 일들이 예로 나와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내가 그 위기를 빠져나올 수 있고, 아주 자신감 있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처음 듣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알고 있던 내용들도 많구요.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쓰느냐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잖아요.
그냥 알고 있는거랑, 그걸 이용해서 뭔가 아웃풋을 내는 것이랑은 천지 차이죠.
이 책을 통해서는 그런 방법들을 알 수 있습니다.

싸우지 않고 세련되게 이기는 방법이나, 해서는 안되는 말과 해야 할 말,
부당한 비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비열한 공격을 받은 순간 등이...
8장의 내용 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봤고, 얼마전에 부당한 비판을 받아...
저 파트는 더 자세히 봤어요.
정말 내가 잘못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온갖 비판을 받을때 기분은 나락이죠.
결국 바로 잡긴 했지만, 정말 말이 안 튀어 나옵니다.
다 그 상황을 쓸 수 없음이....

자신감이 그동안 많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된 책입니다.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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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김인숙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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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조선의 세자 중에 왕이 되지 못하여 가장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소현세자...
억울한 죽음을 당한 그가,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그에 관해 따로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역사이야기, 다른 책들에서 잠시잠시 본 이야기밖에는 말이지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이 어릴때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지막 2년 이야기이므로, 청에 볼모로 잡힌 한참 뒤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룹니다.
그 가운데서 청의 변화를 직접 보고 겪는 세자와 그의 주변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병자호란에서 조선이 지고, 임금이 적군에게 항복, 세자는 볼모로 청국에 끌려갑니다.
임금의 첫 아들이지만, 그는 볼모 역할 외엔 세자로서의 역할은, 시대 때문에 할수가 없었습니다. 적국에서 8년동안 보내요.
조선이 숭배하던 명은 멸망하고 청이 승리하는 순간을 세자는 목격합니다. 그 가운데서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을거에요. 남의 나라, 적의 나라에서 자신은 그리 보내고 고국을 그리워 하지만, 볼모로 끌려갈때 울어주시던 아비는 차츰 자신을 의심하고 울어주기는 커녕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시지 않습니다.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모두 자신을 점점 더 의심해 가는 이야기들 뿐이지요.
세자와 그의 바로 아랫동생 봉림대군, 대신의 질자로 같이 온 심석경, 그리고 조선 종친의 딸로 포로로 끌려왔으나 대학사의 둘째 부인이 된 흔, 무녀 막금, 상인 만상, 심석경의 아비 심기원 등...
세자와 주변인들은 청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의 황제의 권력 변화도 세세하게 다뤘으며, 전쟁의 참혹함도 나옵니다. 자신의 백성들, 그들의 왕이 될 소현세자는, 그래서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과연 그가 적의 나라에서, 고국의 사대부들, 또 왕에게까지 의심을 받으면서, 어떻게 버티고 견뎠을지, 그 외로움과 슬픔이 안 쓰럽습니다.
그의 아내 빈궁, 또 원손들은 어찌한가요.
아비의 얼굴도 모르고 자라서 환국할때만 잠시 보는 아들...
이 모든게 얼마나 안타까운 현실인지...


소현은.. 말을 조심합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조심하고 또 조심하죠.
용기도 있습니다. 자신이 고국에 가면, 어떤 왕이 되겠다라는 뜻이 있었을 테지요.
하지만 그는, 고국에 들어온 뒤 2달 뒤에 사망합니다. 아내 강빈 또한 한해 뒤에 세상을 뜨고,
어린 세 아들도 유배형에 처해져, 굶어죽습니다. 겨우 제일 큰아들이 12살인 나이에 말이지요.
아까운 죽음이고 의심스런 죽음이고, 그가 만약 왕이 되었다면, 조선의 정치 방향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니, 왕이 안되었어도 목숨만 부지해서 살았다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강빈과 세 아들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동생과는 다르게, 청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지 않고, 배울건 배우자 하는 주의 였던 소현,
아버지가 아들을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면, 억울한 죽음은 없었을테지요.
가족의 사랑도 많이 느끼지 못하고, 가족도 모두 잃은 소현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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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6 - 화산과 지진
박정욱 글, 최서영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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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 - 화산폭발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길벗의 과학 교과서입니다. 바로 화산과 지진에 대한 내용이에요.
어찌 보면 참으로 무서운 내용이기도 하지요.
자연에 관한 내용인데, 인간의 힘으로 참으로 막기 어려운 내용들이니까요.
한번 터지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얼마 전에도 아이슬란드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나 유럽 전지역에 비상이 걸리고
화산재가 퍼져 항공기가 안 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요.
저희 회사에서도 출장가서 한동안 못 돌아오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한국은, 아주 먼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조심하라고, 비올때 맞지 말라고 나오고 했죠.
지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달전에 서울에서도 느낄 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 적이 있어요.
결코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 지대는 아니라는 사실....
게다 우리는 한라산, 백두산 두 화산을 가지고 있다죠.


아주 오래전에 폼페이는 화산으로 인해 멸망했습니다.
인도엔 쓰나미가 몰려와서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었지요.
이런 현상들은 지구의 지각변동 때문에 생기는 일련의 사건들입니다.
많은 인명 피해도 생기고 지형을 변화시키기도 하는 변동들,
그리고 다양한 결과물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 책에선 화산과 지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의 나이는 46억살??? 엄청 나죠. 처음엔 불덩이였던 지구가 35억년 전에 최초의 생물이
생겼고, 400만년 전에 드디어 인류가 살기 시작했답니다.
화산 활동을 연구해서 시대를 구분할 수도 있지요.
주로 한반도엔 신생대 시대때의 화산 지형이 있다고 해요.
화산이 많은 피해도 주기도 하지만, 이롭기도 합니다.
멋진 경관을 만들어주거든요. 온천도 생겨서 좋지요.
지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얻게도 합니다. (뉴질랜드, 미국, 필리핀 등에서 주로 사용)




  주로 4~6학년 교과에 많이 나오네요.
저학년보단 고학년에서 많이 배우는 과정인듯 해요.
중학교 가서도 배우기도 하니까, 제대로 이 책을 통해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맨 뒤에 나와 있는 내용인데요. 초등학교~중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연계표도 있어요.
갑자기 학생때 교과 내용들도 생각나고 하더라구요.




 각종 이론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림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거든요.
지구의 내부 사진이 왼편이거든요. 와.. 이거 다 배운건데.. 기억이 가물해요^^;;
매번 외우곤 했던 숫자들인데....
제주의 주상절리 사진들도 있답니다. 제주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는데^^
이렇게 과학 책에서도 보네요. 





 단원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문제들이 나와요.
자세히 보면 답을 맞출 수 있답니다.
책도 보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그림으로 섬명되는 여러 활동들이 나와 있어요.
실제 사진도 나온답니다. 



 지진의 규모, 강도 등에 대한 지표, 여러 기록들~
지진파의 종류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들도 아래와 같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화산과 지진에 대해서 알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어요.
쉬운 스티로폼 실험도 있었는데, 스티로폼을 못 구해서~
화산 폭발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공룡 시대의 화산 폭발 실험이네요.

재료를 준비하고 화산이 터질 산도 만들고~
주변을 뛰어노는 공룡들까지 완료~
그리고 시작~~~~~~~~~~~~~~

완전 쭉쭉 화산 폭발은 아니었지만...ㅎㅎㅎㅎ
주르륵.... 화산이 폭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해서 다음엔 다른 색상으로 도전해보려구요^^
분홍 화산이 아닌, 이번엔 보라나 파랑으로^^




화산과 지진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무서운 자연의 재해들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는 많이 안전한 편에 속하죠.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옆의 중국과 먼 나라 아이티의 경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과 화산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할거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알고 있었더라면 저도 이런 공부를 해보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화산과 지진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부터, 실제의 사건들 이야기,
또 그런 활동으로 인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책에서 다 다뤄주고 있어요.
아.. 아주 좋은 정보가 이 책엔 들어있어요. 지진이 났을때 대피하는 방법도 나와 있답니다.
아주 필요한 정보죠..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보면 너무 좋을 책이구요.
학교 가서도 많은 도움이 될 책이에요.
꾸준히 자주 보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도 키우고 지식도 쌓고, 유용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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