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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 : 자연요법
후나세 슌스케 지음, 이정은 옮김, 기준성 감수 / 중앙생활사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병원까지 가지 않고 고치는 암치료법』를 읽고
우리 인간이 병이 없이 산다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예방 활동을 많이들 하고 있다. 역시 사전에 예방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예방 활동을 해나가는데도 주변에 보면 많은 환자들이 있는 것을 본다. 특히 환자 중에서 가장 중병으로 취급받고 있는 각조 암환자들도 볼 수가 있다. 가까운 예로 50이 안돼서 얼마 전 뇌출혈로 돌아가신 동료교사가 있는가 하며, 내 고등학교 동기인 친구가 간암으로 얼마 전 먼저 간 사례 등 너무 많은 사례들을 대할 수가 있다. 바로 이런 중병 및 암을 치료하기 위한 각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완치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꾸준한 자신만의 노하우들을 살려나가면서 기적을 이루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은 바로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을 가지 않고 자연요법 등으로 암 등을 치료하는 방법 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 귀와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고 있다. 정말 우리가 무조건 병원에 가면 다 치료될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병원을 믿고 병을 고치려다가 병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뼈아픈 추억이지만 내 자신도 어렸을 때지만 심장병이었던 아들을 병원에 맡겨 육 개월 동안 입원하면서 기다렸다가 수술을 하게 되었지만 밤에 숨이 넘어갔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기도 하였다. 과연 병원이 얼마 만큼의 신빙성을 갖고 있는지는 우리들 각자가 판단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역시 병은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암도 마찬가지이다. 강한 극복 의지의 마음이 최고인 것이다. 자연에서 건강을 찾고, 웃는 모습에서 찾고, 육식을 피하고, 깊고 올바른 호흡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을 통해서 얼마든지 암 등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 대체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 웃자!’의 웃음 요법, 몸이 따뜻하게 하는 온열 요법, 자연의 모든 것을 활용한 자연 요법, 육식을 피하는 채식 요법, ‘고맙다!’, ‘쾌감’ 등의 심리 요법, 암을 다스리는 집에서 생활하는 자연주택 요법, 운동으로 암세포를 작게 만드는 운동 요법, 깊고 올바른 호흡의 호흡 요법, 긍정적인 마음 등의 이미지 현실화의 이미지 요법, 혈액을 정화하는 부황 요법 등이다. 많이 어렵지 않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정말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이런 요법들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간다면 자연스럽게 암 같은 중병들을 치유가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내 자신도 이를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