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 -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한 우리말 관용구 100가지를 재미있게 배워요! ㅣ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시리즈
정가영 지음 / 경향BP / 2022년 6월

'문해력이 왜 필요한가?'

요즘 문해력 문해력 하잖아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학습 평가가 암기식에서 사고식으로 변화하면서 글을 읽고 이해를 해야 사고를 할 수 있어서 더 요구되기도 하고, 4차산업시대인 만큼 기존의 것들을 이해해야 융합할수 있기에 더더욱 문해력을 요구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초등학생 때 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어요.

'관용구를 통해 어휘력 쌓기'

최근에 이런 저런 책을 보거나 문해력에 대해 학습을 했을 때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어휘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휘력은 그냥 단어와 단어뜻 외운다고 늘릴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사용을 해야 그것이 진정한 어휘력인것같아요. '돌리다'라는 어휘가 있고 돌리다는 물건을 돌리다로 외워버리면 어휘력이 좋다고 볼수가 없어요. 어떤 곳에서 사용하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어휘력이 높은 거예요. 관용구를 통해 쌓는 방법도 좋은 것같아요.

'관용구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

의사소통과 관용구가 무슨 상관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아이를 키우며 알게된 한가지가 사회성에서 사용하는 의사소통능력은 국어능력과 꽤 연관이 있고 관용구 또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기에 이것을 모르면 상대의 말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사회성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어요.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한친구가 'A는 참 귀가 얇은 것 같아' 이랬는데 우리아이가 친구의 귀를 만져보면서 안얇은데 이러면 과연 친구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초등교과연계인 관용구'

초등학교 교과서엔 많은 지문들과 대화가 있는데 수업시간은 한정적이라 지문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나 관용구들을 선생님들이 따로 설명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 집에와서 아이들이 찾아보면 좋은데 그런아이들이 들물잖아요. 그래서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 책을 보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하는 정도는 나와있으니 좀 더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좋은 것 같아요. 전 하나씩 보고 아이들에게 써볼 생각이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 평생 공부 습관을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한 권으로 끝내다
오정남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7월

'지능과 독서'

독서와 글쓰기 책의 시작이 강점지능, 감성지능, 정서지능(감정)에 대해서 시작한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어떤한 행위(독서나 글쓰기)를 하기위해서 읽고싶다, 쓰고싶다는 감정이 생겨야만 억지로 하게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할수 있게 되고 어떠한 책을 읽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느냐는 강점지능이 영향을 줄것같아요. 그리고 책을 통해 감성지능이 높아지면서 사회에서 더 잘 생활할수 있지않나 그래서 초등시절부터 독서도 하고 글쓰기도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독서전략'

책읽는 아이는 부모들이라면 다들 바라지 않을까 싶어요. 저부터도 그렇긴 한데 저희 아이들은 부모가 읽어주는 것에 대해 거부는 없지만 딱히 찾아서 읽지는 않는 아이들이에요. 왜냐하면 책보다 재미있는것이 너무 많거든요. 독서 전략에서는 다양한 경우에서 아이들이 왜 책을 안읽는지나 원인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요. 독서를 위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배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책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기에 책을 잘 읽게 되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 초등 때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 교육'

책읽기는 어찌어찌 집에서 같이 읽는다해도 글쓰기는 막막했거든요. 어른인 저부터도 글쓰기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적도 없고 잘 쓰지도 못하니까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국어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국어책이 참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대로만 하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가 다 될것같은 느낌... 학년별 글똥누기로 글 근육키우에선 교과과정에 맞게 학년별 가이드가 있어서 아이들과 어느정도까지 하면 좋을지 감이 라는게 생겼어요. 저희 학교에서도 이런식으로 쓰기과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양한 책 소개'

<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책에서 학년별, 주제별, 그림책, 부모님들 위한 책등 다양한 책을 소개해줘서 도서관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져서 좋더라고요. 사실 전 실용서나 자기계발서는 읽지만 소설류는 거의 읽지 않거든요. 그 이유가 잘 이해가 안가고 어렵기도 하고... 저같은 분들 많을 텐데 책을 읽기 시작하는 부모님을 위한 책 소개가 있어서 꼭 볼려고요. 아이들이 책을 읽기 위해선 꼭 부모가 읽는 것이 좋은데 이참에 가족독서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ㅣ 바른 교육 시리즈 25
민혜영(하브루타 민쌤)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질문하기가 필요한 이유'

예전부터 하브루타 하브루타 하는데 왜 질문하는 하브루타가 필요 할까요? 가장 중요한건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지고 그 다음은 아이가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수 있고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학습을 잘하는 머리가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브루타만으로 이런것들이 될거라 생각하겠지만 제가 요즘 질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아이와 연습중인데 조금씩 변화를 느끼고 있기에 더 하브루타를 알고싶어 책을 보고 있어요.

'하브루타와 부모와의 관계'

저희 집도 여느집과 마찬가지로 아침시간이 정신이 없어요. 정신이 없다보니 서로 예민해지고 결국 큰소리가 나고 매번 이런 상황이 지쳐서 여러방법을 사용해봤지만 아직 딱히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었어요. 아침시간으로 아이와 관계가 나빠지는 것 같고, 저희 아이는 제 말투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라 강제적인 말투를 싫어하기에 아침시간을 질문으로 시작해서 아이의 의견을 듣고 의논을 하면서 아이도 부모도 서로의 마음을 알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 질 것 같아요.

'하브루타로 인한 자기주도성 키우기'

부모들의 가장 중요한 일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독립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때 자기주도성이 높은 아이들은 독립을 잘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커서도 부모옆에서 계속 도움을 받게 될거예요. 자기주도성이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 커나가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도움이 꼭 필요한데 사실 확인 질문보다는 마음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자기주도성을 높여준데요. 이렇게 되는 이유는 마음을 물어보면 부모에게 마음을 열게되고 그러면서 아이는 부모와의 깊이있는 대화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부모와 이야기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거든요.

'하브루타로 학습능력 올리기'

왜 질문이 학습능력을 올리게 하는지는 여러책에서 본적이 있는데 공부를 잘할려면 우선 머리가 생각하는 머리가 되어야하는데 이게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생각하는 머리로 만들어야해요. 그런데 이렇게 하기 위한 방법이 질문이고 누구나 질문을 받으면 생각이란걸 해볼려고 하잖아요. 답을 찾지못해도 생각할려고 하는 것이 뇌를 공부잘하는 뇌로 변화시킨다고해요. 요즘처럼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시대에서는 정보를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 꼭 필요하기에 부모들부터 변화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들의 작은 부엌

우리들의 작은 부엌 - 2021 아이스너 상 수상 ㅣ I LOVE 그림책
질리안 타마키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7월

'우리들의 작은 부엌에 모이는 이유'

작은 부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사람들이 모여요. 좁은 공간이지만 다 같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어요. 매주 수요일마다 다른 일을 미루고 매번 음식을 만든다는건 쉬운일은 아니지만 공동체에 소속 되어있고 자원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일주일에 한번쯤은 보람도 느끼고 행복할 것 같아요.

'우리들의 작은 부엌에서 만드는 음식들'

작은 부엌에서는 어떤 음식을 만드는지 궁금할거예요. 미리 음식을 정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고 가진 재료를 가지고 메뉴를 결정해요. 텃밭에서 키워서 자란 채소나 기부받은 재료나 냉장고에 보관중인 재료들을 가지고 그때 그때 건강한 음식들을 만들어요. 기부받은 재료는 먹을 수 있지만 판매를 할수 없는 것들이나 푸드 뱅크에서 보내준 것들이예요.

'아이들이 작은 부엌에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

저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자원봉사를 가족들과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어려서 도움이 안되기에 좀 더 크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 때 생각해본곳이 도움이 필요한 작은 식당이였거든요. 저희 아이들이 어떤 것을 할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채소 다듬는 것들을 잘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아이들이 손질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면 아이들도 좀 더 음식이나 사람들에 대한 감사가 생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로 나누는 맛있는 음식'

우리들의 작은 부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나면 음식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한숨을 돌릴수 있어요. 하지만 음식은 만드는 것 부터 치우는 것 까지가 끝이잖아요. 차한잔 마시고 뒷 정리까지 마치면 더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 ㅣ 피카 그림책 1
톰 틴 디스버리 지음, 김경희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6월

'아이들의 취미 생활'

아이들은 취미가 있고 아이들마다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고정관념과 좀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어떤 아이들은 내가 좋아하니까 뭐 어때 이러시만 또 다른 아이들은 창피해서 친구들에겐 보여주거나 알리고 싶지 않은 아이들도 있는 것같아요. 친구들이 알게되면 놀릴까봐서 부끄럽고 두렵기도 해서 그런거겠죠?

'사자 브라이언이 좋아하는 것'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은 춤추는 것을 좋아해요. 전 춤추는것을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브라이언은 힘쎄고 용기있는 사자가 춤을 추는 것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몰래 몰래 집에서만 즐겼어요. 친구들이 집에서 뭐할거냐고 물어봐도 춤추는 이야기는 하지 않고 용감하고 당당한 일을 할거라고 얘기하면서 친구들이 원할것 같은 대답을 해주는 브라이언 이였어요.

'특별함은 어디서든 드러나는 것'

춤추는 사자 브라이언은 어느날 가젤들에게 큰 무용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을 받으면 친구들도 인정 할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밤낮으로 열심히 춤연습을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이 무용대회를 위해 춤연습을 하고 있을때 브라이언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자 브라이언은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고 말았어요. 그러곤 너무 놀라서 집에가서 나오질 않았어요. 창피하고 친구들이 놀릴것같았거든요.

'멋진 나다움'

무용대회도 참가 못하고 계속 집에만 있던 브라이언 집에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그러면서 브라이언에게 너무 춤을 잘춘다고 이야기해주고, 본인들의 취미도 이야기 해주고 브라이언의 춤도 구경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을 수 없기에 나다운건 멋진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장점이 다른데 부모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장점을 찾고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