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
정연미 지음 / 시간여행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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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다보면'

최근 다독을 하고 있는 초보 독서가예요. 그냥 책을 읽고 싶어서 아이엄마다보니 양육, 교육 서를 읽었고 그러다보니 뇌관련이나 마음 관련 책도 읽고 싶었고, 요즘 경기가 안좋으니 경제관련책 이런책으로 처음엔 읽고싶은 책이 없다가 점점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생각을 할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만 아쉬운건 정독을 하는건 아니라 좀 깊게 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아직은 다독을 하고 싶어서 정독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정독하기엔 기존 상식이 부족해 읽기 힘든책도 많고요.


'글이 쓰고 싶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니 뭔가를 남기고 싶었어요. 책 내용도 좋고 서평도 좋고, 책읽고 난 후 경험 같은것도.. 머리에만 기억하긴 한계가 있고 아쉽기도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글쓰기라면 너무 싫어했던 제가 글쓰기 책들에 기웃거리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책을 보면서 글쓰기란게 내가 생각했던 지루한 글쓰기가 아니구나 책표지에 나온 과학이란말이 잘어울리는 책이였어요.


'데이터의 분석'

글을 쓰기 위해선 관찰을 많이 해야한데요. 하지만 사람의 관찰은 한계가 존재하는것도 이해가 되고 그러다보니 요즘 글을 쓰는 사람들은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글쓰기라면 그냥 서론, 본론, 결론 이런것만 생각했는데 데이터를 분석하다니요. 제가 최근 제 직업쪽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 방향으로 바꿔볼까 생각했는데 글쓰기에도 필요하다니 뭔가 직업과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을것같은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글쓰기 연습방법'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쓰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것이 좋은 방법같아요. 그래서 하버드와 스탠퍼드에서는 글쓰기 수업을 필수로 하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하버드나 스탠퍼드를 다닐수는 없으니 논리, 생각하기, 한계극복, 데이터 저널리스트, 인간탐구, 창조적 긴장 등 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글쓰기를 연습하거나 글쓰기의 거장들을 따라 쓰는것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할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더 생각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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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비밀 통로 - 2022년 랑데르노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국민서관 그림동화 258
막스 뒤코스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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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공간'

아이들은 놀이를 찾는 천재들 같아요. 집같은 일상적인 공간에서도 아주 재미있게 놀거든요. 상상력이 넘치다보니 그런 것 같은데 가끔은 그 에너지와 상상이 참 부럽기도 해요. 저도 아주 재미나게 놀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집 뿐만아니라 다른 집에 가서 장난감이 없어도 잘노는 것 같아요. 하지만 놀이를 찾기 전까지는 엄청 지루해하고 뭘하고 놀까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방학 중 할머니 할아버지 댁'

<내 비밀 통로>의 표지를 멀리서 보면 정말 아이들이 비밀 통로 안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어요. 너무 실감나게 그려졌더라고요. 방학이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곳엔 장난감이 없다보니 처음엔 엄청 심심해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놀것을 계속 찾는데 그런 배경으로 그려진 그림책이예요. 이 그림책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니 내 비밀 통로를 찾아보라고 해요.


'내 비밀 통로 대신 찾은 것들'

아이들은 할아버지가 말하는 곳에 가서 계속 비밀 통로를 찾았어요. 할아버지방, 욕실, 서재, 벽난로, 지하실 등에서 비밀통로를 찾았는데 그곳에서 할아버지 집의 오래된 보물, 장난감, 그림 등 멋진것들을 계속 찾아냈어요. 그런데도 할아버지는 계속 내 비밀 통로를 찾아달라고 하시는거예요.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유물까지 찾았으면 된거지 또 뭐가 더 있을까하고


'할아버지의 내 비밀 통로는?'

결국 할아버지의 내 비밀 통로는 주방에 있었어요. 저도 생각지 못한 전개라 너무 그림책이 재미있더라고요.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게 비밀 통로 찾는 놀이를 하고, 할아버지네서 신나게 놀았네요. 저희 아이는 이책이 재미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데 아이나 어른이나 재미있는 책은 다 재미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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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절대 잃지 않는 돈 굴리기 - 은퇴 후 30년은 50부터 돈 굴리기로 결정된다 50의 서재 5
신동훈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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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어떻게?'

예전엔 수명이 짧았지만 요즘은 100세 인생이라고 할만큼 오래 사는데 정년은 60세고 이거 또한 운이 좋아야 다닐수 있을 정도라 40~50사이에 은퇴를 하면 앞으로 50년을 살기위해 참 막막한것같아요. 특히 회사원은 직장을 계속 다닐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퇴이후를 미리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저도 그래서 <50부터 절대 잃지 않는 돈 굴리기> 책을 보게 되었어요. 부부가 은퇴 후 월 250정도를 쓴다해도 40년을 산다면 12억이 필요한데 이건 생활비일뿐 병원비나 목돈은 계산되어 있지 않으니 그리고 화폐가치가 낮아지니 아마 더 많은 돈이 필요할거예요.


'창업'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퇴직 후 퇴직금으로 창업을 시작하는데 책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해요. 대부분 창업을 그냥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지만 대부분 망하고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거든요. 정말 제대로된 목적이 없이 창업을 시작하는건 원금을 손실하는 절대 말리고 싶은 방법이라고 해요. 저부터도 창업이란건 인건비와의 싸움인데 노년에 창업을 하면 그일을 본인이 다 해야하고 몸도 아프고 이건 아닌듯한것같았어요.


'연말정산, 세금'

책에서는 우선 새 나가는 것을 막고 가진 것은 지키자고 말해요. 그 중 하나가 연말정산인데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번 하는 연말정산에서 받을지 더 낼지가 결정 되면서 한달치 월급을 더 받느냐 힘들게 사느냐가 정해지는데 50대 정도 되면 연봉이 많아서 세금도 많이 낼것이고 반대로 공제되는 것들도 많아서 계획적으로 쓰고, 연말정산을 해야 새 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ISA, 투자상품'

50부터도 계속 가진돈으로 살수 없으니 투자를 하긴 해야하는데 연말정산을 위한 ISA를 통한 투자도 좋고, 금, 럭셔리, ELS, 리츠펀드 등 안정적인 다양한 방법을 알려줘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ISA같은 경우는 제가 올해 연말정산할때 작년에 가입해서 해봤는데 원래 내던 금액보다 덜 내게 되서 이번연도엔 남편 ISA를 만들 계획이예요. 코인, 주식같은 위험성이 큰 투자상품대신 안정적인 상품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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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절대 잃지 않는 돈 굴리기 - 은퇴 후 30년은 50부터 돈 굴리기로 결정된다 50의 서재 5
신동훈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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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었는데 많은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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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사냥꾼 풀빛 그림 아이
김민우 지음 / 풀빛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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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괴물 사냥꾼> 그림책을 아이랑 같이 보고 나서 든 생각이 나의 동심은 어디로 갔을 까였어요. 분명 어렸을땐 저도 동심이 있었을텐데 지금은 아이들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아이들의 마음보다 효율적인것 실용적인것을 찾고 아이들에게 지적을 하고 왜이렇게 됐을까요. 멋진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그냥 똑같은 어른이 되어 버린것만 같아 그림책을 보니 다시 아이들의 마음을 더 이해해줄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숨은 그림찾기'

제가 어렸을때 집에 어떤 시멘트로 된 벽이 있었어요. 그때 전 그 벽을 보면서 숨은 그림찾기를 종종 했던 것같아요. 괴물도 찾고, 신발도 찾고, 집모양도 찾고... 시멘트가 거칠게 발라진 터라 숨은그림찾기에 딱이였던것같아요. 당시에 아이였기에 그런게 눈에 보였고 재미도 있었나봐요. <괴물 사냥꾼> 그림책을 읽으니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즐겁네요.


'괴물찾기'

그림책의 형제들은 괴물 사냥꾼들이에요. 동네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괴물들을 찾고 사냥을 해요. 괴물 사냥을 나갈때는 그냥 나가면 안되고 전설의 괴물 사냥 아이템들을 가지고 나가야해요. 어른들이 보기엔 물총, 활, 돋보기 같은 것들인데 아이들에게만 가면 특수 액체가 담겨 움직임 빠른 총으로 변하고, 활은 급할때 방패대신 사용할수 있고, 돋보기는 1,200배나 확대가 가능해져요. 형제들이 나가면 괴물은 어디나 존재하는데 의자도, 나무, 돌, 구름, 바람 등 워낙많아서 괴물 사냥을 하다보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요.


'어느 순간'

이렇게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는데 어느 순간 부터 괴물이 잘 보이지 않아요. 동심을 점점 잃어버리지만 좋게 말하면 아이가 점점 크고 있다는 거겠죠. 아이들이 이해안되고 말썽을 피고, 장난하는 것도 계속 그런것이 아니니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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