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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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바로 구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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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회 폴라리스 선정작품집 : 백승화 커버 에디션 2019 제1회 폴라리스 선정작품집
백승화 외 지음, 김보영 외 감수 / 아작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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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신인 작가 육성 기록]▷신인 작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을 담은 폴라리스 워크숍의 첫번째 결과물. 각자만의 개성을 가진 작가들이 써낸 자기만의 SF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지현상 작가의 <너무 똑똑한 돼지들의 도시>, 손소남 작가의 <우리의 오리와 그를 찾는 모험>, 이규락 작가의 <우리들의 영웅 브이!>입니다. 홍지훈 작가와 김보영 작가의 후기글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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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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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쉽게 읽히는 ‘지금 우리‘ 이야기]▷장류진의 글은 가볍다. 쉽게 읽힌다. 비록 그것이 인간 내면이나 세상의 구체적 논리를 파헤치지는 않아도, 꽤 깔끔한 구성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만으로도 읽힐 가치는 충분하다. 꿈과 현실, 그 어느 하나도 놓지 않고 비추는 균형감각. 어찌되었든 ‘지금 우리‘의 서사를 펼치는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낮음>, <탐페레 공항> 두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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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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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반전, 교훈, 질문, 교통경찰]▷본작은 CCTV도 없던 시절, 일본의 버블경제 시기를 무대로 하는 단편 시리즈다.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그려낸다. 깔끔하고 명료한 문장, 정석적인 구성에 명료한 반전. 교훈적인 감상이 남는 편도 있고, 법이나 인간에 대한 나름의 질문도 은근히 던지는 편도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이라 볼 수 있는 작품인데, 그의 장점들을 한데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겠다.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괜찮은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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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눈뜰 때 장정일 문학선집 5
장정일 지음 / 김영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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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박제되어버린 작가]▷장정일의 소설은, 솔직히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로테스크와 실험적 구성. 마음에 드는 부분도 안 드는 부분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읽기 힘든 문장은 아니다. 다만 딱딱한 느낌이 좀 든다. 실험적인 소설들이 많고 그만큼 구성도 난해한데,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이것저것 가지고 와서 잡다하게 늘어놓는 것도 별로였다. 여러모로 낡았다는 생각이 드는 구석도 있었다. 시대를 앞서갔던 한 작가가 결국 그 시대에 박제되어버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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