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절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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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절을 지켜요

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씩 배우며 성장합니다.

규칙도 알아가고, 이 상황에선 어떻게 할지 예절도 배우고요.

우리 아이들 첫 사회기관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디서든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예절.

예의 바른 아이로 커야 한다!!! 늘 말하죠.

아직도 모르는 게 많은 아이들~ "나는 예절을 지켜요"를 읽으며~ 또 배우지요.

아침 시간을 잘 활용 중인 예서.

선생님께서 책과 가까이 하라 하셨으니~ 책 한 장이라도 넘기고 가려나 봅니다.

인사 잘하는 예서가 되길~ ^^



내가 먼저 인사하기.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인사를 꼭 하라고 합니다. 기본이겠죠!!!

인사라는 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상대방도 "안녕하세요" 인사해 줄 거예요.

아침마다, 등하굣길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아이들 등하교 위험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가는 길에 중학교도 있고, 예서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있고.

아이들 모두가, 쭉~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합니다. 물론 저희도요.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들!!!! 감사의 인사를~

입학 초반에는 쑥스러워서 인사를 못했지만, 지금은 꼭꼭 인사를 하더라고요.



학부모 참여수업이 있던 날.

친구가 발표를 할 때는,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 받는 태도를 보니~

반 친구들 모두 발표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예원, 예지가 어릴 때부터 늘 말하던 바에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라고.

성별, 나이, 체격, 피부색, 머리카락 색 등등

진짜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엄마가 외국인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색안경 끼고 누군가를 판단하면 안 된다고 했었어요.

여서 반에도 부모님이 외국인분이 있는데,

요즘은 다문화시대잖아요. 우리와 조금 다른 느낌일 뿐 살아가는 건 다 똑같아요.

겉모습은 다른 사람의 일부분일 뿐이에요.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죠.

예서에게도 요즘 늘 말해주고 있답니다.

사회에 첫발을 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예절.!!!!




피카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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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305문제 도전왕 2
서동사 편집부 엮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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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왕02. 10세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305문제

도전하는 자세!!!!

아직 수학 퍼즐 305문제를 다 풀진 못 했지만,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니까.

우리 집 녀석은 분명 난이도가 표시가 되어있는데~

난이도 상관없이 풀어보고 싶은 것을 풀어보네요.

그러다 보니, 막히게 되고~ ^^ 헬프미를 외칩니다!!!!

제발 난이도 한 단계 한 단계 풀어보자꾸나!!!

10세까지 사고력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책 표지에도 나왔지만,

재치, 순발력, 계산력, 상상력, 지구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우리 함께 풀어볼까요?




수학 말만 들어도 참 어려워, 싫어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어려서부터, 요런 책을 만난다면~ 수학 싫어 하는 생각을 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책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 볼 수 있는 시간.

곱하기는 아직 못하지만, 합과, 빼기, 도형 관련된 문제도.

사실 이걸 수학 문제라 생각하면 이리 빼고 저리 뺼 수 있지만,

호기심 가득 그림과, 내용들이 빨리 풀어보고 싶게 해요.

그래서, 난이도 생각 없이 예서는 문제를 막 고르는 거 같아요 ^^




수학 실력을 기르기 위한 여섯 가지 능력을 각 단계로 나타내고 있어요.

계산력, 상상력, 재치, 순발력, 사고력, 관찰력, 지구력

이 수학 퍼즐을 풀어 봄으로써 기를 수 있는 수학력을 알 수 있어요.

문제도 풀어보고, 정답과 함께 재미난 해설 만화까지.

아이들이 푹 빠질 수 있는 책이죠.

깊은 바닷속을 탐험 해볼까요?

두 수의 합이 12보다 작은 칸만 지날 수 있는 룰이 있어요.

비스듬히 나아갈 순 없고요.

또는, 두 수의 합이 18보다 작은 칸만 지날 수 있는 룰이 있어요.

비스듬히 나아갈 순 없고요.

열심히 더하기를 해 봅니다.




공포의 악어 미로 ^^ 퍼즐로 기르는 수학력은

사고력과 끈기, 관찰력 지구력이네요.

문제는 규칙에 따라 악어를 뛰어 넘어서 길을 찾는 것이에요.

규칙을 잘 확인하고 풀어야겠죠.

뱀, 박쥐, 전갈, 거미 순서대로 ^^

규칙 미로 참 좋아합니다.

초1 동생이 살짝쿵 어려워 하니, 대학생 언니가 와서 방법 힌트를 주네요.

이럴 때는 거미, 전갈, 박쥐, 뱀 순으로 도착지에서부터 푸는 것도 방법이라고 ^^

예서가 제일 좋아하는 규칙 미로였어요.




매일 한두 장씩 풀고, 등교하는데. 아주 재미있게 풀고 있어요.

수학적 머리가 점점 성장하길 바라며.

오늘도 도전왕02. 10세까지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305문제와 합께 합니다.



글송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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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23-2024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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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2023-2024 최신판

지금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스물다섯 살 이전 싱가포르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한 번은 출장, 한 번은 여행 ^^

출장 한번 다녀왔다고~ 외국어도 잘 못하면서 무작정 여행을 갔던 시절.

제 기억 속에 제일 남았던 건 센토사섬이였고,

번화가는 아니었지만, 아침에 먹으러 갔던 카야잼토스트,

그리고, 번화가 쪽 건물이었는데 지하 쇼핑몰. ^^

제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소식도 접했어요.

"항공 자유화로 싱가포르 직항노선 운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주당 직항 운항 횟수의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하네요..

조금 더 자유롭게 싱가포르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거겠죠.

"2023년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발표"

여행 갔을 때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음식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어요.

권위 있는 미식 가이드인 미슐랭에서 2023년판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를 발표했는데,

1스타로 새로 진입한 레스토랑이 5곳이나 된다고 하네요.

여행 중 음식 또한 중요하니까!!!!! 미리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예원이가 한참 책을 보며,

머라이언 파크,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꼭 보고 싶다고 했어요.

싱가포르를 꼭 가보겠다 마음먹은 게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덕분이라죠.

너무 늦지 않게 싱가포르 여행을 추진해야겠습니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으로 되어 있는 머라이언.

전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스리 비자얀 왕국의 왕자가 항해 중

싱가포르 지역에서 어떤 짐승을 목격했는데, 그 동물을 사자라 생각했다고 해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푸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사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5성급 호텔, 공연장, 박물관, 쇼핑몰, 고급 레스토랑 등등 복합 리조트인데.

유명 건축가 모셰 사프디가 설계하고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해서 시공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건물을 시공하다니.

미라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꼭 머무르고 싶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인스타 촬영 명소가 많아요.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2023-2024 최신판" 에 인기 많은 촬영 명소가 나와 있으니.

함께 가서 사진도 찍어볼까요? ^^







영혼과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

싱가포르 사람들이 열광하는 솔푸드 카야 토스트

예전에 먹을 때는, 그냥 맛있다!!! 더 먹고 싶다 하며 먹기만 했지,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중요한 소울푸드인지는 몰랐어요.

카야토스트~~ 진짜 짱 추천!!!!!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매력 만점 센토사.

아~ 여기도 예원이가 싱가포르 가면 꼭 가보고 싶다 했던 곳.

해안경비 포대가 들어선 작은 섬이었던 센토사는 개발을 시작한 지

40여 년 만에 싱가포르 관광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해요.

저도 센토사 ^^ 다녀왔는데.

우리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

이 책 한 권이면 무작정 떠나도 되니까요~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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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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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철수와 영희처럼 우리도 국어 천재가 되고싶어요.

이런 종류의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 읽을수록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러면서, 엄마 아빠도 함께 읽으면 더더욱~ 효과 만점.

사실, 어른이라도 다 잘 알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알고 있는듯 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모르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




오늘 아침에도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한 장을 읽었어요.

고뿔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답니다.

옛말 '곳불'에서 유래된 '고뿔' 감기의 우리말이에요.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죠.

이때의 감기는 한자 感氣 이고요.

우리말로는 '고뿔'이라고 합니다.

고뿔의 옛말인 '곳불'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요.

고뿔과 관련된 우리말 표현도 알아봤어요.

몸이 무겁고 괴로울 때 쓰는 말로는 찌뿌둥하다, 많이 사용하죠 ^^

기침 소리를 나타내는 말로는 콜록콜록, 쿨럭쿨럭 등등 사용하죠.

철수와 영희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니 참 쉽죠!!




어휘력, 문해력이 요즘 아이들은 떨어진다고 다들 걱정합니다.

ebs 보다 보면 관련 프로그램도 많이 방송 되고요.

조금 더 국어교육에 힘이 되고자!!!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과 함께합니다.

초등 중, 고학년 교과 연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융합교육 매일 써 먹을 수 있는 우리말이 1050개나!!!!

이 책 다 읽고 나면 국어 천재가 되어있을 거예요!!

국어를 잘 해야, 다른 과목까지 연결 연결 잘 하게 되죠.

어휘력, 문해력이 부족하다 보면, 과목마다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꼭꼭 중요한 국어공부 함께해요~




오지랖 넓네~ 말은 사용하지만, 어떻게 유래 되었는지 몰랐어요.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 자락을 말한다고 합니다.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가리켜 오지랖 넓다고 하죠.

간혹 오지랖은 표기와 발음에 주의 해야해요.

오지랖을 간혹 오지랍으로 쓰는 경우가 있거든요.

오지랖과 더불어, 행동 참견을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도 배울 수 있답니다.

해돋이와 해넘이. 이건 다 알 거 같은데~ 반대로 아는 분 있으려나요.

해가 막 솟아 오를 때를 가리켜 해돋이.

반대로 해가 막 넘어가는 때를 가리키는 말은 해넘이에요.

연말, 다음 해로 넘어갈 때 특히나 해돋이 보러 많이들 동해로 여행을 가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국어 공부.

해가 지고, 다시 뜰 때까지 쓰는 우리말 표현도 알 수 있어요.

날이 막 밝을 무렴을 가리키는 갓밝이.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를 땅거미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때를 해거름 ^^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을 읽으며 많이 배웠네요.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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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때문이야
서영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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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때문이야

어느 날 갑자기 내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멋진 씨"

계속 신경 쓰이는 주름.

멋진 씨의 마음을 알 거 같아요.

주름 감추고 싶죠.

저는 흰 머리카락이요..

주름이나, 흰 머리카락이나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거 같아요.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 쓰게 되고요.

지금도 거울 보다가, 딱 눈에 걸린 흰 머리카락 흑흑.

멋진 씨도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멋진 씨는 오늘도 단골 가게에서 두부 오믈렛을 주문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누군가 두고 간 신문을 펼치죠.

그런데, 글씨가 흔들흔들 보이네요. 멋진 씨의 시력이 나빠졌나 봅니다.

새로 맞춘 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는 순간 멋진 씨는 깜짝 놀래죠.

"주름"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멋진씨는 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왔거든요.

지금은 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을 찾았을까요?




저는 흰 머리카락을 뽑지 말아야지,

뽑으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이제 막 나온 삐죽 올라온 게 눈에 거슬려 뽑은 적이 있어요.

지금은 염색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거슬리는 흰 머리카락..

멋진 씨처럼 저도 주름에 신경 쓸 날이 오고, 없애는 방법을 검색 할 때가 오겠죠 ^^

어느 날 갑자기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단점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무도 멋진 씨의 주름을 보지 않아요~

아무도 저의 흰 머리카락을 보지 않아요~

우리는 착각을 하고 있을 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면~

다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요.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감추기만 할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을 찾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다시 누려요.

예서는 학교에서 하는 독서록에 "주름 때문이야"를 썼는데,

멋진 씨에게 주는 상장이었어요.

멋진 모습 그대로!!!!




다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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