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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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철수와 영희처럼 우리도 국어 천재가 되고싶어요.

이런 종류의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 읽을수록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러면서, 엄마 아빠도 함께 읽으면 더더욱~ 효과 만점.

사실, 어른이라도 다 잘 알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알고 있는듯 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모르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




오늘 아침에도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한 장을 읽었어요.

고뿔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답니다.

옛말 '곳불'에서 유래된 '고뿔' 감기의 우리말이에요.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죠.

이때의 감기는 한자 感氣 이고요.

우리말로는 '고뿔'이라고 합니다.

고뿔의 옛말인 '곳불'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요.

고뿔과 관련된 우리말 표현도 알아봤어요.

몸이 무겁고 괴로울 때 쓰는 말로는 찌뿌둥하다, 많이 사용하죠 ^^

기침 소리를 나타내는 말로는 콜록콜록, 쿨럭쿨럭 등등 사용하죠.

철수와 영희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니 참 쉽죠!!




어휘력, 문해력이 요즘 아이들은 떨어진다고 다들 걱정합니다.

ebs 보다 보면 관련 프로그램도 많이 방송 되고요.

조금 더 국어교육에 힘이 되고자!!!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과 함께합니다.

초등 중, 고학년 교과 연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융합교육 매일 써 먹을 수 있는 우리말이 1050개나!!!!

이 책 다 읽고 나면 국어 천재가 되어있을 거예요!!

국어를 잘 해야, 다른 과목까지 연결 연결 잘 하게 되죠.

어휘력, 문해력이 부족하다 보면, 과목마다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꼭꼭 중요한 국어공부 함께해요~




오지랖 넓네~ 말은 사용하지만, 어떻게 유래 되었는지 몰랐어요.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 자락을 말한다고 합니다.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가리켜 오지랖 넓다고 하죠.

간혹 오지랖은 표기와 발음에 주의 해야해요.

오지랖을 간혹 오지랍으로 쓰는 경우가 있거든요.

오지랖과 더불어, 행동 참견을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도 배울 수 있답니다.

해돋이와 해넘이. 이건 다 알 거 같은데~ 반대로 아는 분 있으려나요.

해가 막 솟아 오를 때를 가리켜 해돋이.

반대로 해가 막 넘어가는 때를 가리키는 말은 해넘이에요.

연말, 다음 해로 넘어갈 때 특히나 해돋이 보러 많이들 동해로 여행을 가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국어 공부.

해가 지고, 다시 뜰 때까지 쓰는 우리말 표현도 알 수 있어요.

날이 막 밝을 무렴을 가리키는 갓밝이.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를 땅거미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때를 해거름 ^^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을 읽으며 많이 배웠네요.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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