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23-2024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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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2023-2024 최신판

지금은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스물다섯 살 이전 싱가포르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한 번은 출장, 한 번은 여행 ^^

출장 한번 다녀왔다고~ 외국어도 잘 못하면서 무작정 여행을 갔던 시절.

제 기억 속에 제일 남았던 건 센토사섬이였고,

번화가는 아니었지만, 아침에 먹으러 갔던 카야잼토스트,

그리고, 번화가 쪽 건물이었는데 지하 쇼핑몰. ^^

제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새로운 소식도 접했어요.

"항공 자유화로 싱가포르 직항노선 운항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주당 직항 운항 횟수의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하네요..

조금 더 자유롭게 싱가포르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거겠죠.

"2023년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 발표"

여행 갔을 때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음식은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어요.

권위 있는 미식 가이드인 미슐랭에서 2023년판 싱가포르 미슐랭 가이드를 발표했는데,

1스타로 새로 진입한 레스토랑이 5곳이나 된다고 하네요.

여행 중 음식 또한 중요하니까!!!!! 미리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요.



예원이가 한참 책을 보며,

머라이언 파크,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꼭 보고 싶다고 했어요.

싱가포르를 꼭 가보겠다 마음먹은 게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덕분이라죠.

너무 늦지 않게 싱가포르 여행을 추진해야겠습니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으로 되어 있는 머라이언.

전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스리 비자얀 왕국의 왕자가 항해 중

싱가포르 지역에서 어떤 짐승을 목격했는데, 그 동물을 사자라 생각했다고 해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의 싱가푸라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사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5성급 호텔, 공연장, 박물관, 쇼핑몰, 고급 레스토랑 등등 복합 리조트인데.

유명 건축가 모셰 사프디가 설계하고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해서 시공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건물을 시공하다니.

미라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꼭 머무르고 싶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인스타 촬영 명소가 많아요.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2023-2024 최신판" 에 인기 많은 촬영 명소가 나와 있으니.

함께 가서 사진도 찍어볼까요? ^^







영혼과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

싱가포르 사람들이 열광하는 솔푸드 카야 토스트

예전에 먹을 때는, 그냥 맛있다!!! 더 먹고 싶다 하며 먹기만 했지,

싱가포르에서 이렇게 중요한 소울푸드인지는 몰랐어요.

카야토스트~~ 진짜 짱 추천!!!!!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매력 만점 센토사.

아~ 여기도 예원이가 싱가포르 가면 꼭 가보고 싶다 했던 곳.

해안경비 포대가 들어선 작은 섬이었던 센토사는 개발을 시작한 지

40여 년 만에 싱가포르 관광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해요.

저도 센토사 ^^ 다녀왔는데.

우리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

이 책 한 권이면 무작정 떠나도 되니까요~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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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배틀
배은영 지음, 김창호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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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철수와 영희처럼 우리도 국어 천재가 되고싶어요.

이런 종류의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 읽을수록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러면서, 엄마 아빠도 함께 읽으면 더더욱~ 효과 만점.

사실, 어른이라도 다 잘 알고 있는 게 아니랍니다.

알고 있는듯 하지만, 막상 설명하려면 모르고~ 빠르게 검색을 시도.




오늘 아침에도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 한 장을 읽었어요.

고뿔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답니다.

옛말 '곳불'에서 유래된 '고뿔' 감기의 우리말이에요.

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히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죠.

이때의 감기는 한자 感氣 이고요.

우리말로는 '고뿔'이라고 합니다.

고뿔의 옛말인 '곳불'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요.

고뿔과 관련된 우리말 표현도 알아봤어요.

몸이 무겁고 괴로울 때 쓰는 말로는 찌뿌둥하다, 많이 사용하죠 ^^

기침 소리를 나타내는 말로는 콜록콜록, 쿨럭쿨럭 등등 사용하죠.

철수와 영희가 자세하게 설명해 주니 참 쉽죠!!




어휘력, 문해력이 요즘 아이들은 떨어진다고 다들 걱정합니다.

ebs 보다 보면 관련 프로그램도 많이 방송 되고요.

조금 더 국어교육에 힘이 되고자!!!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과 함께합니다.

초등 중, 고학년 교과 연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융합교육 매일 써 먹을 수 있는 우리말이 1050개나!!!!

이 책 다 읽고 나면 국어 천재가 되어있을 거예요!!

국어를 잘 해야, 다른 과목까지 연결 연결 잘 하게 되죠.

어휘력, 문해력이 부족하다 보면, 과목마다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꼭꼭 중요한 국어공부 함께해요~




오지랖 넓네~ 말은 사용하지만, 어떻게 유래 되었는지 몰랐어요.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 자락을 말한다고 합니다.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가리켜 오지랖 넓다고 하죠.

간혹 오지랖은 표기와 발음에 주의 해야해요.

오지랖을 간혹 오지랍으로 쓰는 경우가 있거든요.

오지랖과 더불어, 행동 참견을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도 배울 수 있답니다.

해돋이와 해넘이. 이건 다 알 거 같은데~ 반대로 아는 분 있으려나요.

해가 막 솟아 오를 때를 가리켜 해돋이.

반대로 해가 막 넘어가는 때를 가리키는 말은 해넘이에요.

연말, 다음 해로 넘어갈 때 특히나 해돋이 보러 많이들 동해로 여행을 가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국어 공부.

해가 지고, 다시 뜰 때까지 쓰는 우리말 표현도 알 수 있어요.

날이 막 밝을 무렴을 가리키는 갓밝이.

해가 진 뒤 어스레한 상태를 땅거미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때를 해거름 ^^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우리말 배틀을 읽으며 많이 배웠네요.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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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때문이야
서영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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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때문이야

어느 날 갑자기 내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멋진 씨"

계속 신경 쓰이는 주름.

멋진 씨의 마음을 알 거 같아요.

주름 감추고 싶죠.

저는 흰 머리카락이요..

주름이나, 흰 머리카락이나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늘어나는 거 같아요.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 쓰게 되고요.

지금도 거울 보다가, 딱 눈에 걸린 흰 머리카락 흑흑.

멋진 씨도 아마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멋진 씨는 오늘도 단골 가게에서 두부 오믈렛을 주문합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누군가 두고 간 신문을 펼치죠.

그런데, 글씨가 흔들흔들 보이네요. 멋진 씨의 시력이 나빠졌나 봅니다.

새로 맞춘 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는 순간 멋진 씨는 깜짝 놀래죠.

"주름"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멋진씨는 늘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왔거든요.

지금은 주름을 없애는 방법을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방법을 찾았을까요?




저는 흰 머리카락을 뽑지 말아야지,

뽑으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이제 막 나온 삐죽 올라온 게 눈에 거슬려 뽑은 적이 있어요.

지금은 염색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거슬리는 흰 머리카락..

멋진 씨처럼 저도 주름에 신경 쓸 날이 오고, 없애는 방법을 검색 할 때가 오겠죠 ^^

어느 날 갑자기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단점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무도 멋진 씨의 주름을 보지 않아요~

아무도 저의 흰 머리카락을 보지 않아요~

우리는 착각을 하고 있을 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면~

다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요.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감추기만 할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을 찾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다시 누려요.

예서는 학교에서 하는 독서록에 "주름 때문이야"를 썼는데,

멋진 씨에게 주는 상장이었어요.

멋진 모습 그대로!!!!




다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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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우리 그림책 45
윤미경 지음, 이윤우 그림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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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왜 돌아왔을까?

고래가 돌아왔다고?

고래가 어디를 갔었나? 하는 물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고래는 원래 육지에서 살았대요.

땅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다리도 있고요.

고래는 달콤한 꽃향기 맡으며

바람이 불면 휘파람을 불며 즐겁게 육지에서 살고 있었어요.





"엄마 엄마, 고래가 다리가 있어? 땅에 살았대"

궁금해하는 예서를 위해 찾아봤어요.

[네이버 지식백과] 고래 [whale] (해양학 백과)

고래는 오래 전에 뭍에 살던 포유동물이 바다로 서식지를 옮겨가면서 진화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고래의 몸은 어류와 유사하게 닮게 되며 이러한 진화 현상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이라고 부른다.

고래는 앞다리로부터 진화한 앞 지느러미 한 쌍을 가지고 있으며 뒷다리는 퇴화되었다.

고래가 진화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던 우리는, 책을 읽으며 또 하나 알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파도가 소곤소곤 속삭였어요.

"바다 안에는 훨 썬 더 많은 노래와 이야기들이 있어"

고래는 바다가 불러 주는 노래에 춤을 추고 싶어졌어요.

조금씩 조금씩 바다로 걸어들어간 고래.

물결의 감촉이 너무 좋았던 고래는 바다에서 살게 되었지요.

바다에서 잘 생활하고 있던 고래에게

육지에서 선물을 줍니다.

어디서 왔냐 물어도 대답도 없는 선물.

육지에서 보낸 선물을 고래는 큰 입으로 넣었어요.

커다란 배 속에 가득가득 채워진 육지의 선물들.

어느 날 고래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육지로. ㅠㅠㅠ




고래는 왜 다시 육지로 돌아왔을까요?

드넓은 바다에서 마음껏 물결을 느끼며, 살았으면 참으로 좋았는데.

고래의 진화를 배우면서 좋다 했는데,

읽을수록 마음이 아픕니다.

환경오염, 우리가 무분별하게 버리는 쓰레기,

해양생물들에게는 그것들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배에 쌓이고, 힘들어 한 체 죽게 되는 상황.

바다를 너무나 사랑한 고래가 숨 쉴 수 있도록.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평화롭게 오랫동안 살 수 있도록.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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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닉 크럼턴 지음, 개빈 스콧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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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라이카미 출판사의 다른 내용의 책들도 지식을 많이 전달해 줬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를 읽으며.

우리가 아는 게 전부는 아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남자아이들만 공룡을 좋아한다?

절대 아니죠!!!

우리 예서는 책 표지에 있는 날아다니는 익룡을 좋아한답니다.

자기도 공룡 좋아한다며.

날개가 있는 용을 좋아하는 예서.




공룡에 푹 빠진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

아침마다 ebs 고고 다이노 공룡탐험대를 방송해 주는 날은 꼭 봐요.

공룡에 푹 빠진 아이는 아니지만, 공룡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알려주니까~

그러면서 책까지 보면 더 효과 만점.



새끼 공룡은 엄마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 땡 틀렸습니다.

사람을 포함해 많은 동물은 어릴 때 모습이 부모와 비슷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처음에는 다르지만, 커가며 부모와 닮아가기도 한답니다.

고생물학자들은 특별한 화석을 통해

몇몇 새끼 공룡들이 부모와 매우 다르게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성장하면 무섭게 보이는 공룡도, 새끼 때는 다 귀여워요 ^^




몇 백만 년 전 공룡은 다 멸종되었어 생각을 했는데.

그건 틀린 거였어요.

왜냐하면, 조류의 조상이 공룡이라고 합니다.

조류의 조상이 공룡?

덩치가 큰 공룡들은 멸종되었지만,

작은 공룡들은, 예를 들어 새 종류의 공룡들은 살아남았고.

천천히 진화했다고 합니다. 깜짝 놀랄 소식이죠.

조류의 조상이 공룡이라니!!!!




고생물학자가 뭘까?

멸종이란 뜻은?

생물학자는 뭐지?

용어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사전처럼 찾아서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요..

여아, 남아 상관없이 공룡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은 책.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공룡 이야기는 모두 틀렸다




라이카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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