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메타버스 - 이어도를 찾아라 즐거운 동화 여행 160
김현정 지음, 정경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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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메타버스

가문비 어린이

아바타가 되어 버린 강호와 골든 레트리버의 메타버스 탈출기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을 이야기해요.

앞서 아이와 메타버스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서 안녕 메타버스 책을 조금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가상세계에서 아바타에게 입힐 옷을 사려 돈을 쓰고 자기가 원하는 집을 짓고 꾸미고

나를 대신한 가상세계의 나에게 투자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공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어요.

선착장 정류장에서 배를 기다리던 강호는 골든레트리버 벅스를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강호는 전봇대의 번개에 맞아 불꽃으로 인해 정신일 잃게 되고 깨어났을땐 아바타가 되어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로 들어오게 된것을 알게되어요.

상상만으로도 무섭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해지기도 하네요.

내가 메타버스 안으로 들어가 새로운 캐릭터가 된다는 상상을 해보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보아요.

메타버스안에는 흑치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바로 개를 잡아 팔아서 능력치를 키우는 아바타예요.

강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벅스를 주면 메타버스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마법지도를 주겠다고 해요.

만약 이런 경우에 어떠한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해보았어요.

하지만 강호는 벅스를 흑치에게 넘기고 마법지도를 갖게 되고 오히려 흑치에게 쫓겨 위험에 처하게 되네요.

고민이 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도움이 될지 이런 저런 경우를 생각해보며 상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게임속에서만 보던 가상공간에 직접 들어가 체험한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될것 같아요.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책으로 읽어볼 수 있어요.

이제 세상은 메타버스라는 상상의 가상현실을 빼놓곤 이야기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어요.

메타버스는 단지 욕망과 욕심을 해소하는 공간뿐 아니라 일상 생활을 함께 공유하는 장소랍니다.

쉽게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교실이 아닌 메타버스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고 친구들을 만나는 생활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도 많이 경험해보았을거예요.

항상 손에 쥐어져 있는 휴대전화기 역시 메타버스 세상이 있는 디지털 세상이기도 해요.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하고 앞으로도 경험하게 될 세상도 상상해보았어요.

사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쉽게 사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너무나도 방대한 자료들과 도움되는 자료들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들도 있기에 사실 노출되는것이 좀 꺼려지긴 했어요.

아이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속에서 강호와 벅스가 어떤 모험을 펼칠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떤 기지를 발휘할지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강호와 벅스의 모험을 함께 읽으며 가상세계의 체험은 물론 현실로 돌아왔을때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도 반려동물이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써 인정되는 것을 함께 느껴볼 수 있어요.

아바타가 되어 버린 강호와 골든레트리버 벅스의 메타버스 탈출기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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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졸린 나비 스콜라 창작 그림책 40
로스 뷰랙 지음, 김세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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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졸린 나비

위즈덤하우스

참을성 없는 애벌레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긴 기다림 끝에 나비가 된

성격 급한 애벌레의 나비가 된 모습을 책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모두가 기다렸던 촐랑대는 나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동물의 생애주기를 성격 급한 애벌레가 나비로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그려냈어요.

<참을성 없는 애벌레> 다음편으로 꽃을 찾아 먼거리를 이동하는 과정을 다룬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그리고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나비의 활동 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하나도 안 졸린 나비>까지 나비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담은 책이예요.

특히 이책에서는 호저의 야행성 동물의 생활 환경을 재미있게 배워보고 나비에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둘의 이야기와 대화가 적절하게 표현된 책으로 아이들이 빠르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나비는 역시나 애벌레일때처럼 역시나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이 없는것 같네요.

친구들이 있는 꽃밭까지 왔지만 수다쟁이 나비가 어두운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것 같아요.

오도오독 맛있게 나무를 갉아먹고 있는 호저에게 대화를 나누며 친해지고 있어요.

낮에 깨어 있고 밤에 자는 나비와 깜깜한 밤에는 깨어있는 야행성 동물인 호저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함께 책을 읽어보아요.

대표적인 야행성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누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특히 이책의 그림체는 선명한 색상과 함께 굵은 테두리 선이 특징적이라 단번에 같은 시리즈 책이 있다는걸 알게 해주더라구요.

독특한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독특한 성격의 나비를 잘 표현해내어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잠자기 싫은 나비의 대화속에서 잠자기 싫어하는 모습을 공감하고 즐겁게 책을 읽었답니다.

모두가 기다렸던 촐랑대는 나비의 새로운 이야기!

캄캄한 밤, 야행성 호저와 주행성 나비가 만났어요

매일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책을 함께 읽어주면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책이 될것 같아요.

잠자리 분리로 요즘 스트레스 받고 있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즐거운 꿈나라가 기다리고 있는 매일매일 즐거운 잠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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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동물원
오노 고헤이 지음, 고향옥 옮김 / 스푼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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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동물원

오노 고헤이 글 그림/ 스푼북

판다는 동물원에서도 정말 보기 힘든 동물중 하나랍니다.

아이와 함께 대만동물원에 놀러갔는데 판다를 보기위해 표를 끊고 시간별로 끊어 관람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대한 판다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신경써서 관람하게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이 책속의 동물원에는 왜 이렇게 손님이 안올까? 하고 고민하다가

원장님이 인기가 없는 동물원을 위해 한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해요.

과연 동물원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기는 많은 동물과 손님으로 북적북적한 동물원이예요.

저희집에서도 가까운 동물원은 청주동물원과 전주 동물원인데

방문할때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대전에 있는 동물원에는 소문에 새끼 호랑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들려서 조만간 가보려고 해요.

책속의 판다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과 어떤 엉뚱한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 동물원 원장님의 고민은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는거랍니다.

마침 원장님의 마음속에 한가지 생각이 번쩍!

바로 판다 오디션이 열렸어요.

홍보 포스터를 보고 찾아온 판다들로 동물원이 북적북적한데

사실 흉내내는 모습들이 뭔가 어색한것 같아요.

판다다멍!

판다다냥!

판다다 꿀!

동물원에는 길 줄을 이를 정도로 많은 판다들이 찾아왔지만

하얗고 까맣게 분장한 개, 고양이, 돼지, 사자, 코끼리까지.. 죄다 가짜판다들...

판다는 너무 귀해서 구하기가 힘들어 하나같이 검고 하얀 칠을 한 가짜 판다들 뿐이예요.

결국 원장님은 구하기 힘든 판다들을 뒤로하고 가짜 판다들로 판다 동물원을 만들기로 해요.

판다동물원에는 온통 판다뿐인 동물원!

그런데 판다들의 모습을 사람들이 눈치 챌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표정들 속에는 아리송해하는 모습도 있고 즐거운 모습도 있네요.

과연 아무런 문제없이 판다 동물원이 유지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간절한 원장님의 마음도 귀한 판다를 구하기 힘들어 분장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재미있는 엉뚱 발랄 유쾌한 그림 동화 [판다 동물원]

다양한 의성어와 여러동물들의 이야기로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에 대해 실컷 만나보고 관찰할 수 있어 더 재미있었답니다.

인기만점 판다동물원이 부디 성행하길 바라지만 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지 책속에서 만나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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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진짜 진짜 쉬운 첫 종이접기 100 + 첫 오리기 100 - 전2권 길벗스쿨 놀이책
길벗스쿨 편집부 지음, 김희정 그림 / 길벗스쿨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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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위와 함께 들어있는 진짜진짜 쉬운 첫 오리기 100

아이들이 안전고리로 손을 보호할 수 있는 가위질을 할 수 있게 도와줘

함께 들어있는 가위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오리기를 하기 전에 한장씩 톡톡 뜯어 사용해요.

난이도별로 선택해서 각자 원하는 오리기를 가위로 오려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가위를 사용할땐 항상 보호자가 지켜봐주세요.

가위는 위험한 물건이기에 아이에게 사용하기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

가위를 다른사람에게 줄때 손잡이를 내밀거나 손으로 가윗날을 잡으면 안되요.

안전한 곳에 보관하거나 머리카락이나 옷은 자르지 않도록 알려주세요.

가위질은 두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눈과 손을 동시에 움직이다보니

두뇌를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을 도와주기에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활동놀이랍니다.

직선부터 곡선, 기본적인 오리기부터 모양대로 따라 오리기, 접어오리기, 오려서 풀칠하여 만들기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오리기가 한권에 쏙 들어 있어요.

오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이고 쉽게 오릴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아요.

편리하게 톡톡 뜯어 쓸 수 있는 그림 색종이가 100장이 있어 찾아쓰기도 쉽고 보관도 편하답니다.

가위질 하는것을 원래 좋아하기도 했는데 아이가 정말 집중해서 하는모습이 보기좋았어요.

가위질이 서투르다면 이책을 꼭 선물해주세요.

재미있는 종이오리기가 다양하게 있어서 참 재미있어요~

진짜 진짜 쉬운 첫 오리기는 정말 아이들에게 지루함 없이 놀 수 있게 도와주는 효자템이더라구요.

다양한 오리기가 100장이나 들어있다보니 너무 흥미롭게 활동놀이를 해요.

어린아이들도 오리기 쉬운 큼직한 사이즈라 가위질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진짜 진짜 쉬운 첫 종이접기 100]

뜯어쓰는 색종이가 무려 100장이나 들어있어요.

아이랑 색종이들을 넘겨보며 어떤 종이접기들이 있는지 보았는데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가 많아서 아이가 참 좋아해요.

그림을 보고 순서대로 따라 접어요.

그림 색종이는 한장씩 뜯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점선이 이미 표시가 되어 있어서 가위가 없어도 잘 뜯어진답니다.

책속의 번호를 보고 필요한 색종이를 찾아 색종이에서 별의 위치를 확인하고 종이접기를 해요.

종이접기를 할때 꼭 알고 있어야 할 종이접기 기호들이 있어요.

계곡접기(앞으로 접기), 산접기(뒤로 접기), 계단접기,

뒤집기, 밖으로 뒤집어접기, 가위로 자르기를 미리 해보면

책속의 다양한 종이접기들을 쉽게 접을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종이접기안에는 여유분까지 2장씩 들어있다보니까 혹시 실수를 해도 다시 접을 수 있어서 좋고,

아이랑 함께 같이 접어보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종이접기중에 종이 비행기는 아이랑 함께 접고 같이 날려보았어요.

동물, 탈것, 공룡, 음식등 100가지 작품을 접을 수 있어요.

접는 방법도 함께 있고 톡톡 쉽게 뜯어쓰는 그림 색종이로 다양하게 놀이해요.

길벗스쿨 놀이책으로 진짜 진짜 쉬운 첫 종이접기 100은 저희집에서는 인기 폭발이예요.

두뇌발달에 좋고 소근육 운동, 집중력발달에 도움되는 오리기와 종이접기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혼자서 해보는것도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오리기와 종이접기 책이예요.

다른 준비물 필요없이 진짜진짜 쉬운 시리즈 한권으로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질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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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만두
안영은 지음, 두순 그림 / 머스트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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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좀비나 호러물을 무서워하면서도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어린이를 위한 좀비 호러 코믹 동화로 추천하는 '좀비만두'

아이가 빨리 책을 읽고 싶어하더라구요.

냉장고 속 남겨진 음식들의 대반란,

크엑크엑 밀려 나오는 음식 좀비들과의 기괴한 대결을 그린 좀비 호러 코믹 동화로

우리집의 냉장고를 상상해가며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우리집 냉장고가 고장이 난다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아찔한 경험이 될것 같아요.

정전예고나 전기가 나간다면 제일 먼저 걱정하는것이 바로 냉장고이기도 하거든요.

고장 난 냉장고 속, 얼어붙은 음식들이 녹으며 좀비로 변했다면??

흐느적거리는 8개의 촉수로 공격하는 낙지부터 날카로운 집게발의 꽃게, 흐물흐물한 젤리 등

상상만으로도 무섭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한것 같아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냉장고속의 다양한 음식들이 변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요.

다양한 음식좀비들이 강대찬, 강소라 남매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대찬이와 소라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공격방어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빠는 풍선으로 타란튤라를 만들어 내는 능력자네요~

분노로 꽝꽝 언 음식좀비들과 지저분하고 치열한 전투를 통해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이 남매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주네요.

무섭지만, 귀엽고 어딘가 안쓰러운 음식 좀비들의 모습....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그모습들이 상상되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1+1으로 쟁여놨던 우리집 냉장고속 모습이 상상되어서 더 안타깝더라구요.

음식 좀비를 없애는 재치 만점 아이템들이 가득해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안영은 작가와

생활 밀착형 집밥요리 웹툰 '수상한 그녀의 밥상'의 두순 작가의 신개념 좀비 호러 코믹 동화로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음식 좀비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과 그들만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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