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우등생의 비밀노트를 몰래 숨어본 아주 득템한 기분이 든

나의 병원영어 이야기 - 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기초 필수 영어회화
이근영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나의 병원영어 이야기 -공부 잘하는 우등생의 비밀노트를 몰래 숨어본 아주 득템한 기분이 든다.^^

​의학드라마 폐인이라는 저자의 소개글을 보고 너무 재미있을것같아서

책을 펴들었습니다.

역시나!!

그리고 책발간을 목적으로 라기보단, 이 책은 아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대단한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구나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봐야겠구나 싶었다..

저자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레지던트로서,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다가 그동안 모아놓았던 영어 자료들로  책을 발간했는데,

정말 그 내용들이 어마어마 하다.

이전부터 모아놓은 자료들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같아보이는..

그것도 레지던트 생활 하면서 이런것이 가능한지..

너무 대단하기도 하고

마치 공부 잘하는 우등생의 비밀노트를 몰래 숨어본 아주 득템한 기분이 든다.^^

​나는 과연 병원에서 내가 아픈것을 어떻게  영어로 말할수있을까?

headache  두통 말고 내가 뭘 더 말할수있는지.. 갑자기 머리속이 하얗게 되는 느낌이다.

정말 내가 실제 영어로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너무 당황스러울것같은데...

이전에 의학드라마를 잠깐 본적이 있는데 드라마속 내용들이

이해가 좀 안되어서 보고싶지만 그냥 접은 경우도 많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의드에 한번.. 빠져볼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저자는 지금까지 영어관련된 일을 쭉 해오면서, 다양한 경험도 하신 터라..

더 전문가의 느낌도 나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책이 아니구나 느껴진다.

차례 를 보면,

얼마나 이 책이 꼼꼼하게 알차게 구성되있는지...

너무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서, 좀 외워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보았다.

책 구성을 보면, 방문하고 증상을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보지 않으면 모를 만한

아주 상세한 구성에 놀란다.

그리고 진료과를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본적이 있는데,

너무 복잡해서 찾아보다가 말았던 기억이 있다..  T.T

이렇게 다 정리가 되어있으니, 너무 좋다.

미드 보기전에도 그렇지만, 일반 회화용으로도 많이 암기를 해놓으면,

실생활에도 많이 도움이 될것같다.

그리고 좋았던 부분 하나 더...

통증의 위치를 설명하는데,

너무 유용한 표현이 많다.

이런것은 일반 사람들은 잘 표현을 못하는데

의사선생님이라 그런지, 표현들이 리얼하고

실제 쓰일만한 것들이 많아서, 아주 좋다.

의료진이 하는 질문을 알아듣지 못하면 대답을 못하는데, 따로 한 부분을

구성한다.

의료진이 말하는것을 알아야 대답도 하는데,

아주 다양한 질문이 있다.

각 진료과목별 상황영어..

이 책이 이렇게 많은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는 것이.ㅎㅎ

내가 쓴 책이 아닌데도,ㅎㅎ 너무 뿌듯하고 좋다.ㅎㅎ

우리아들이랑 한번 외워봐야겠다..

뭔가 영어 도사가 집필하신 책이라,,

그냥 외워도 좋을것같다.

영어책 외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영어문장 외우기..

이 책은 그런면에서,,, 아주 유용하다.

문장들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디테일해서... 외우기에도 좋다.

계속 읽으니, 입에 착착 붙는다.

영어표현뿐만 아니라 의학 용어들이,,,

있어서..

좋았다.

​영어책 뿐만 아니라, 의학용어와 의학지식도 포함되어있어서,, 

아주 너무 알찬 책이다. 요즘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읽고,  외우고.. 의학지식도 많이 유용해보여서.. 찾아보고 한다.

분명 미드를 보기 준비를 위한 책이 아니라, 이 자체로 아주 훌륭한 책이다..

보통엄마들도 따라할수있는 예쁜 여행육아서네요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 육아
신경원 지음 / 서사원 / 2019년 2월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육아-보통엄마들도 따라할수있는 예쁜 여행육아서네요

엄마랑 아이랑 퐁당퐁당 여행육아

여행육아라고 해서, 해외에서 아이와 살면서 혹은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여행육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육아를 하면서 보통 엄마들도 욕심내 따라해볼수있는

그런 육아서라 더욱 좋았습니다.

뉴욕, 프라하 그런 유명 해외도시가 아니라도,

사진들을 보니, 해외 분위기 물씬입니다.

너무 예쁘고 도전해보고 싶어요...

육아를 제대로 하려면 한 마음을 필요하다고 할정도로

육아는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잘하고 싶다고 되는것도 아닌것을

엄마들은 잘 아실꺼에요

근데 엄마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었네요.

어떤 것에 미쳤던 적이 없었던것같아요..^^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듭니다.

책 곳곳에 이런 정감이 넘치는 사진이 보입니다.^^

아이엄마들은 너무 공감할 사진들이에요.ㅋㅋ

아이를 업고 짐을 싸고 열고 이런 일들은 너무 많죠..ㅋㅋ

이렇게 뒤에는 상세한 팁이 나와있어서

이 책대로 다녀도 아주 훌륭한 나만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이 책은 소박하지만 자그마한 나만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법도 알수있는데.

나에게 이런 소중하면서 아기자기한 행복을 줄수있는 곳이 있는지,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됐던것같아요

이 사진에서보는것처럼

여행은 멋진 곳에 가서 멋지게 사진찍고 그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수있어요

내가 행복을 느끼던 곳에서 아이와 함께 자리에 서있으면 어떤기분일까요.ㅎㅎ

너무 색다른 행복을 줄거같아요.

​엄마의 자유시간 만들기 프로젝트..

육아를 하면서 엄마에게 자유시간을 누릴수있다는 것은 너무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은데 저자는 그런 말도안될것같은 상황을

너무나도 이쁘게 풀어냅니다^^

​이런 소소한 여유도 만끽할수있는 자유..

그건 엄마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더 욕심이 나네요.

​마지막엔 항상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너무 유익했어요.

엄마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육아기...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서핑이 너무 어렵다거나 막막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이 퐁당퐁당 여행육아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같이 나만의 멋진 육아기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너무 예쁜 책입니다.^^

인물들을 짝지어 가다보니 역사지식의 살들을 더 붙일 수 있었어요

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대립 속 실제로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참모로 산다는 것 - 인물들을 짝지어 가다보니 역사지식의 살들을 더 붙일 수 있었어요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역사에 관해 많이 안다고 할수 없는 저로서

이 책의 읽는 재미는

목차를 보 면서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짝을 지어가면서

책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재미있고, 알고 있는 것들을 더 살을 덧붙여

많이 풍성해진 느낌이 무척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신병주 교수님의 책들을 그전에도 읽어보았던 터라

무조건 믿고 본다는 ^^

그런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그냥 잘 읽히는 책임에도 가볍지 않고, 무게있는 내용들이라,

읽고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뭔가 뿌듯함 같은게 많이 느껴졌었어요. ^^

조선시대 518년 의 긴 세월동안의 흔적을..

과연 나는 드문드문 떠오르는 단어들 말고,

무엇을 알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짝을 지어가는것이 무척 흥미로웠는데,

인물들을 내가 생각보다 많이 모르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공부의 필요성을 더 많이 느꼈습니다.

조선 태조에게는  정도전이 있고,

태종에겐 하륜 등의  정치  조력가 가 있었으며,

세종의 곁에는 장영실과, 성종시대 서거정과 강희맹등

다양한 분야의 훌륭하나 참모들이 소개되어있는데

더 깊이있는 공부가 되었다.

​이 책은 목차가 무엇보다 재미있고, 중요한 것같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머리에 떠올리며 제목을 보면서

다시 공부하고... 그런것들이 재미있었는데

우리아이들에게도 그 방법을 권해서 요즘 다시 보라고 권하고  있다.

​7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진뒤

시기별, 유형별로 참모들을 구분했는데,  왜 이렇게 나누신걸까

궁금해하면서 읽는 재미 또한 큰 부분을 차지했다.

모두다 훌륭한 역할을 했던 참모들만 소개되었던 것은 아니고

총 40명의 참모중 왕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참모도

소개되었다.

​정도전은 이성계와 함께한 시간을 짧았찌만, 조선 국가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조선이 유래없는 장수국가를 유지할수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다는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태종의 참모 하륜은 명나라 사절로 들어가 태종의 지위를 인정받는

성과를 얻어서 인정받았다.

 하륜이 태종의 남자로서 보여준 능력은 <연려실기술>에 나오는데

태종이 왕이 된 후 아들에게 불만이 있던 태조는 아들이 보낸

여러번의 사신을 죽이는 것으로 반감을 표시했다.

이것이 함흥차사의 유래라고하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술술 풀어지듯 이어지고,

교수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같은 느낌이다.

​참모들의 특성도 기술돼있는데,

이런것들은 어디서 보기 힘든 내용이다.

​세종의 참모 장영실

어디 퀴즈에도 나왔었는데 그만큼 장영실이 참모로서 훌륭했다는 내용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몰랐는데,

장영실이 아버지가 중국의 소주 항주 사람, 어머니가 천한 동래현의 관기였다는

점에서 세종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수있다.

세종은 신분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을 보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장영실과의 일화를 술술 들려주시는 느낌이라..

저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느낌이다.^^

조선시대 개혁의 아이콘인 조광조는

불꽃처럼 살다간 그의 삶을 길지 않은 인생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로

말해주는데 중종의 신임을 받아 성리학의 이념을 교육받고 이행하였지만

청산해야할 다양한 제도등을 개혁함으로서 공격을 많이 받았다.

다양한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기회인데

여러 참모들과 함께한 인물들을 같이 짝을 지어 만나는것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교수님의 깊은 역사지식을 많이 들을수있어서

아주 좋은기회였다.

책을 즐기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자극을 팍팍 받았다

미라클 독서법 - 꿈꾸는 엄마를 위한 미라클 독서 코칭
강수현 지음 / 북씽크 / 2018년 12월

미라클 독서법 - 책을 즐기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자극을 팍팍 받았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하는 과정은 정말 쉽지 않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저자는 자녀교육과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다가,

결국 엄마가 독서를 해야 자녀교육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엄마 독서교육을 하게 되었다.

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책을 읽다보면 좋아하게된다는 말인데..

이것은 요즘 내가 유명한 강사의 강연을 들은적이 있는데,

뇌는 자기가 반복해서 하면 그쪽으로 발전한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인거같아서

더 솔깃했다.

뇌는 책을 읽고 읽다보면, 자연히 책을 읽는 뇌로 바뀌고

운동을 계속 하다보면 운동을 많이 생각하는 뇌로 바뀐다는 것이다.

좀 소름돋고 느끼는바가 많고,

내가 너무 놀았나 싶게.. 좀 반성되되면서...

더 열심히 독서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라클 독서법..

제목도 슬쩍 호기심이 드는 그런 독서법이다.

어떤걸까 궁금해져서 단숨에 책을 읽었다.

저자는 아이독서보다 엄마독서가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육아경험이 있는 나도 이런 말에는 공감한다.

아이들은 특히 어려서는 엄마의 행동을 모방하는데,

엄마가 책을 펴면 아이도 책이 좋은것인가.하면서 호기심을 보인다는것다.

이것은 참 중요한 일인데, 부모입장에서는 또 한편으로는

그래야한다는것은 좀 가혹하다고 느끼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엄마인 내가, 아이를 위해서 뿐마나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내 머리속을 다른것이 아니라 책으로 매운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나만의 시간을 만들으라고 하는데,

사실 육아하면서 내 시간이 어디있어?하는 분들도 많을거같다.

하지만, 남편도 아이와아내를 위해 이런 시간 투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도와주셔야할거같다.

아이가 책을 읽었으면 하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그런 마음과 더불어

엄마도 책을 필사적으로 읽어야한다는...

그것이 참 중요하다.

마인드 맵을 통해 독서방향을 찾고 이어나간다.

무분별한 독서계획말고, 이렇게

마인드 맵을 통해 그려가면 훨씬 체계적일거같다.

그래 필시적으로 읽자.

마인드맵으로 그려줌으로 내가 지금 어떤 것이 가장 관심이 있는지...

나도 마인드맵을 그려가면서 연습중이다.

책과 가까워질수있도록 기본적인 사항들도 좀 알면 좋을거같다.

독서법..

정독을 책을 정확하게 읽는 방법으로

필기도구를 이용해 하라는..그런 디테일한 방법까지 설명해준다.

도전해봐야지...

단어의뜻 하나하나를 알고 넘어가는게 중요하다.

다독은 말그대로 많이 읽는것..

독서법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요점을 밑줄까지 쳐서 알려줘서,

반복해서 읽어보았다.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맞을지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요즘드는 생각이지만,

독서법도 계속 연구를 하고 자기한테 맞는 것을 찾아야하나고 생각한다.

SNS를통한 간접독서라는 것도 소개되었는데

이게 어떤거냐면 SNS상에 나와있는 좋은 소개글을 보고, 감명받고한 경험이있는데...

알지 못하는 글을 그렇게 SNS상에서 알게 되고, 소개해줘서,

또 다시 그 책이 좋아서 찾아보고 한 경험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중 하나가 독서모임인데,

과연 너무 어색하지 않을까 싶지만,

저자의 소개대로하면,

책뿐만 아니라 관계를 쌓는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면, 이런 모임에서 또 다른 관계를 맺게되면서,

책도 보고 서로 토론도하면서, 더 많은 생각과 사고를 넓히면 좋을거같다.

지금 아가를 키우는 엄마는 아니지만, 어제 신문을 보니 좋은 노년을 맞이하느 방법중 하나가

여가, 공부, 건강 이라는데... 정말 하루종일 노는 것만도 아니고,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독서법은 이런면에서 나를 더 많이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거같다.

특히 이 책은 아이를 둔 엄마들이 보시면 더 많이 도움이 될거같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릴수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감정 독서법 -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독서법
정서빈 지음 / 북씽크 / 2018년 11월

감정독서법 -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릴수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가을이라 그런건지, 요즘 이래저래 집안에 일이 많아서 그런건지,

머리도 복잡하고 마음이 불안불안 하다..

예전 20대때는 친구를 만난다거나, 맛있는걸 먹으면서 풀고, 수다로 풀고 했을텐데..

지금 40대가 되니, 그런것은 감정을 피해, 다른 일을 할뿐

마음속의 본질적인 걱정이나 문제는 그대로 있고,

순간적으로 다른일에 관심을 돌릴뿐,

현실로 돌아오면 다시 어려운 문제와 걱정은 그대로 라는것을

새삼 느낀다.

그렇다면 마음속의 걱정은 어떻게 다스려야할까..

긍정적으로마음을 먹어야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이런 마음을 먹기는 하지만,

그렇기엔 내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건지,

도대체 잘 되지가 않는다.

이런 내 마음의 걱정거리를 덜어줄만한 책을 만났다.

감정독서법..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다스릴수있다는 것인데..

정말 반갑고..

이렇게 건설적인 일이 있을까...

나 또한 문제가 생기면 외부에서 문제 해결법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보다는 내 스스로 의식의 확장을 통해

내 생각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그냥 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독서를 통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

스펙을 쌓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마음의 위안을 위해

공부 = 독서를 해야하다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아무리 좋은 스펙과 좋은 조건으로 누구나 부러우할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자기가 만족하지 못하면, 그것은 행복한 삶이라고 할수 없다.

무엇보다 내 마음의 안정과 내 마음을 잘 다스릴수있는 방법을

연구해야하는 것이, 정말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

저자 역시 그런 어려움을 대면했을때 독서로서

해결책을 찾게되었다고...

경험을 풀어놓았는데...

정말 중요한 일이다.

그 방버에 대해 궁금했는데 천천히 서술한 책이 술술 잘 읽힌다

내 감정의 주인이 내가 될수있다는것..

내가 되어야 모든 일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

요즘 내가 고민이 많아서 인지,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것같다.

정말 중요한 일..

누가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해야한다.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는 7가지 독서기술

이 부분이

너무 좋아서 반복해서 읽었다.

책을 읽어라.

책을 읽으면서 해결하라.. 위안 받아라..

책을 읽으며 그냥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적어보는것..

내 생각을 끄적여 보는 것..

이것이 생각보다 별것이 아니라,

무척 중요한 것이라는것..

생각이 정리되고 그런과정속에서 나는 위안을 받는것이라고.

이것은 내가 항상 노력해야지 하는것인데,

또 읽고 나니 다시한번 다짐하게 된다.

읽어야지...

하루하루 무의미한 하루를 살지말고,

하루를 의미있게 살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자존감을 책을 통해서 높일수있다면..

저자는 김상운 작가의 < 왓칭>을 통해서,

자존감을 높였다고 한다.

의식이 확장되는 책을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감을 높일수있다고.

​책을 읽고 나서 감사일기를 써보아라...는 글을 읽었는데.....

어떻게 써야할까.

무엇을 감사해야할까.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일기를 많이 썼다고 하지만,

너무 막연했다.

감사한 일을 그냥 적으면 된다고.

그래서 요즘 감사 일기를 쓰고 있다.

나를 기분좋게 한 일도 쓰고, 고마웠던일, 행복감을 느끼게되는 일들.

그냥 지나치지만, 다시생각해보니, 무척 감사핞일이다

아프지 않고 이렇게 아이들과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는 일..

아침에 차린것도 없는 아침식탁에서 아이들과 아침먹으면서 수다떨수있는 일또한

그냥 지나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무척 감사한 일이 아닌가..

감사란, 너무 멀리 있찌도 너무 크지도 않다는것을

요즘 다시 느낀다.

​감사일기를 습관처럼 쓰려고 요즘

노력중이다.

요즘 감정독서법  책을 읽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책을 통해서도 생활방식을

배울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습관을 다시 들이는 중이다.

다른 사람을 보면서 습관을 들이는게 아니라,

책을 통해서 좋은 습관을 배운거같아서.

요즘 참 감사한 마음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더 노력하고, 공부해야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