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을 얻는 법 - 즐겁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자기정화지침서
아놀드 엠 패턴트 지음, 강준린 옮김 / 북씽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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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을 얻는 법


생각하는 것을 얻는 법이라는 책 제목이 너무 좋아서 받아든책...

 


모두가 부러워하는 소위전문직을 가진 저자 아놀드 엠 패턴트는..

사람들은 너무나 부러워하는 삶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원인모를 고통에 괴로워하면서

힘들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주의 법칙'을 인생을 위한 일상의 지침같은 것으로 삼아서,

연구하고 노력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면을 가진 저자이다.

왜 다들 부러워하는 그런 직업을 두고도 어째서 괴로워했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고,

또 그렇게 전문직을 두루 거치면서도 성공한 분이니까, 그것을 버리고도

다른 길로 또 성공하는 거구나, 그렇게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니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제목에 끌려 책을 보았는데,

책을 보고 나니,

나도 명상을 하면, 이런 길에 들어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많이 생겼다.

생각하는 것을 얻는 법이라니... 너무 멋진 말 아닌가.^^

 

이 책은 총 8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기술하는데,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느낌, 인식, 풍요로움에 대해, 자기애에 대해, 수단과 목적,

지지모임, 더 높은 차원의진리를 향해 이야기한다.





 



어떤 원칙으로 명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한 방법..

명상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야하므로 저자는 1년 6개월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다고..

이러한 노력으로 아마도 그렇게 좋은 결과를 낸것이 아닌가.싶다.


이러한 집요한 노력... 끊임없는 집중이

정말 중요하구나. 이런식이면.

무엇이든 이룰수있는 것이 아닐까생각했다.

주말워크숍까지 열어서 좋은 장소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열었던 내용들을 보니,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워크숍에 가서

전문적으로 명상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요로움에 관해..

자본주의 국가에서 풍요, 부, 이런 것들을 무시할 수가 없지 않은가.

근데 풍요로움이라는 단어를 보자, 무척 궁금했다.

저자가 생각하는 풍요로움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풍요로움은 우주 본연의 상태로 우주의 모든 것은 에너지 이므로

우리의 풍요로움 역시 에너지 라는 것이다.


에너지로 표현할 수 있는 이 풍요로운 상태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며

바닥날 일이 없이 항상 곁에 같이 있다는 것이다.


풍요로움이 이런 것이라면,

보이지 않아도 항상 든든하고, 하지 않을까..


또한 풍요로움은 받길 거부하면,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


의지와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

풍요로움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확고한 의지가 이미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풍요로움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느낄수 조차 없다는 것..


 

 

 

 





풍요로움에 대해 자세히 읽고 느끼고 나니,

나는 이미 상당히 풍요롱룸을 간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부자가 된 느낌이다.


이 책은 내적으로 나를 채워주고, 혹은 채워야겠다는 의지가 마구 들게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명상으로 나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을것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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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네 가마솥 이마주 창작동화
김기정 지음, 우지현 그림 / 이마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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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가 자기 자식을 헤치고, 자식이 부모를 헤치고..
이런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뉴스를 통해 나오는걸 보면서,
과연 정말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이 맞는지..
마고할미네 가마솥을 읽으면서,
마고할미와 덕구아저씨 같은 분들이 더 많아져서.
지금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좀 구해주시고,,,
그 아이들을 헤치는 사람들을 아주 혼쭉이 나게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내내했습니다.

자기 자식이, 떠든다는 이유로 질식사시키고,
계모와 짜고서 아이를 혼내주고, 겉으로는 잘해주는척 하면서,
입에 담지 못할 일들을 벌이는 많은 어른들을 보면서,,
정말 마고할미한테 혼쭐을 좀 나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책 안에는 마고 할미와 덕구 아저씨 말고도,

아이들이 급식을 허겁지겁 먹는걸 유심히 보신 선생님도 계시지요.

이걸 보면서 아이들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정말 책임감이 많으시겠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선생님의 이런 노력과 달리 도기씨 부부는 바로 달려가서,

열살도안된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생님을 폭행하고,  돌아오면서,

다시는 학교에 갈 생각으르 하지 말라고 못박아요.

정말 이런사람들이 인간인지.... 싶었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엄마아빠와 살던 기억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거같아요.

따뜻한 기억들...

책의 내용들에 맞는 그림들이 참 따뜻해서 더 몰입이 쉬웠어요.



​덕구아저씨에게 받은 씨앗에 물을 뿌려야하는데, 아이들은 물이 없자 쉬를 합니다.ㅎㅎ

그림이 너무 생생해요.ㅎㅎ





책이 주는 메시지가 권선징악이라는데

정말 이 책은 아이들이 봐도, 권선징악이 어떤 것인지 느낄수가 있어요.


저자는 이 세상 어린이들이 행복해지기를...

끝이 헤피엔딩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그 마음들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어요.


정말 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이 땅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마고할미같은 존재가 나타나 힘든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모두 구해주기를..


그보다는 그런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두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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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
임성미 지음, 더미 그림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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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근육 키우는 독서법


독서 교육 관련한 베스트셀러 작가님 답게

책이 구성도 무척 알차고, 표로 작성하여 단계적으로 독서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잘 할수있다는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주시는거같아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책을 좋아는 하지만, 의무감에 읽는 편이었고, 편식도 심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예시를 보면서,

나도 좀 그런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 고쳐봐야겠다고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그리고 독서를 이렇게 대충 하다가 인생이 끝난다면,

이게 그냥 단순한 일이 아니라,

정말 안타까운 일 일수있구나..

그런 독서의 세계에 풍덩 빠져서 마구 행복을 맛보는 그런 삶까지는 못되더라도,

나도 한번쯤 이렇게 즐기면서 독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가 습관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씀하시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단계별로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쓴 프롤로그의 말처럼

습관이 운명을 만들다는 것..

이 말을 책을 읽는 내내 꼭 다짐처럼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점점 더 들면서 습관을 들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기에

더 꼭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책을 읽지 않으면 인생이 준 삶의 재미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과감하게 이야기합니다. 그것에 대해 반기를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설득력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바로 수긍을 하게 될꺼에요. ^^

이 책에는 자기의 독서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는 독서 종합 진단검사가 있습니다.

스스로 체크해볼수있어요.

그리고 바로 결과에 대해 자기의 독서상태를 진단할 수 있어요.

 

7단계에서는 독서 능력이 높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독서능력이 높다고  말하려면 두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첫째는,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말로 정리하여

전달할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사실 저는, 책은 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며자란 세대에요

독후활동같은 것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알게되어서,,

사실 이런 활동들이 다소 생소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오던 습관대로 독서를 하면

덮으면 바로 잊어버려요 .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도 많구요.. 긴가민가 하기도 하구요.

근데 이렇게 정의를 딱 내려주시니, 그렇게 하기 위한 ' 노력 ' 을 더 해야할거같아요.

둘째는 읽은 내용을 해석하고 비판하며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정리하기와 생각하기가 독서능력의 가장 기본이라고 해요.


이런식으로 독서를 하다가 좀 더 높은 단계가 되면,비교적 호흡이 긴편인

인물 이야기를 읽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빈민가 출신의 샴쌍둥이 분리에 세계최초로 성공한 벤 카슨 의사의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아이들을 대하는 엄마의 태도도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나는 그의 어머니처럼 훌륭한 엄마가 될수 있는지.. ​

다시한번 노력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벤카슨 책은 뒤에 따로 소개가 되어있는데 한번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어요.

책을 읽을때 깨끗하게 읽지말고,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색을 달리해가면서, 중요한 부분등의 체크를 다르게 하면서,

그만큼 집중하고 흔적을 남기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좀 메모를 하면서

흔적을 남기고.

생각을 하면서 책을 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효과적인 신문읽기에 대해, 언급되어있는데

아침에 일어나 종류가 다른 두 종류의 신문을 놓고, 비교가면서,

헤드라인부터 비교하고 비중부터 살펴보아요.

그러면 크게 나온 부분, 작게 언급된 부분...들을

보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는거에요.


 

뒷부분에 언급된 부록도 무척 유용했습니다.

책과 친해지는 비법에 대해 눈이 번쩍했어요.

책을 귀로 들어보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책을 읽어서 들어보는 식으로 하면서라도,

듣기를 적극 추춘하셨습니다.

그리고, 소리내어 읽기..

큰소리로 읽으면 뱃심이 좋아져서 목소리가 커지고 우렁차게 된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림책을 챙겨보길 권합니다.


독서교육 전문가의 책이라서 그런지,

책이 무척 체계적이고,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더 읽어야할 책들에 대해 소개된 부분들도 좋아서,

일부러 찾아보고 하지 않아도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한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당장 중고생 아이들은,

독서할 시간이 없는데 언제독서를 하냐고 불만을 이야기할테지만,

그런것을 미리 아셨는지, 중고생 아이의 하루일과를 보여주면서,

없는 시간을 쪼개어 어떻게 독서를 하는지, 보여준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과를 실제로 보는것은, 아주 더 큰 효과가 있는거같아요.

자기를 바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올해 1월 새해첫날 일출을 보면서, 독서를 습관화 하고, 재미나게 책읽어서, 40대에는

다른 그 무엇보다, 독서에 빠질수 있도록.. 해주십시오하고 빌었는데..

마침 이런 좋은 책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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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 - 아빠가 들려주는 상대성이론 이야기
박홍균 지음, 배민경 그림 / 이비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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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상대성이론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도 배울수있구나 알았어요..



아빠까 들려주는 상대성이론이야기라고 해서,, 귀가 솔깃..해서 보았다.

사실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시험을 대비해서 공부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과학하면 첫마디가,, " 아.문과출신이라서요.. " 아주 당당하게 뻔뻔하게 첫마디를 했었다.

근데, 이 책은..ㅎㅎ 그런 말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요상한 마법이 있는것같다.^^


인문계열을 좋아하는 아이가 과학을 전공할 것도 아닌데, 왜 상대성 이론을 알아야 하냐고

물으면서 책이 시작되는데...

아주 공감이 되면서도, 그래서 인지 더 빠져들어서 보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세계와 또다른 세계의 상대성 이론이 보는 또다른 세계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주신거같아서...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수학적 상식들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는

맞지 않다고 해서...

과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과학은 철학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아빠와 아이의 대화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더 생각을 하게끔

아빠가 질문을 유도하시는데,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거같다.

그리고, 이런 과정들을 보면서 과학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철학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내내 했다.


 


이 책은 과학책이라기보다는 사회과학책이라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상식을 많이 늘려주는  듯한 알지못했던 상식들이 책 곳곳에 많이 들어있다... 


움직이고 있는 상태와, 정지상태에서의 물건을 보는 것이 다르고,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상식들이 아닐수도 있다는 그런 질문을 들으면서,

생각을 좀 더 해보고 되었다.

설명이 복잡한 부분들은 아래처럼, 아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그래서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라는 이론을 설명했는데,

그림들이 많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도 현대와서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는.. 것도 많이 나왔는데..

에테르 (매질)가 모든 움직이는 것에는 있다고 나도생가가고 있었는데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에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그리고 그럼 그런 에테르 없이 어떻게 물질이 이동하는 전기기장이 있는것인지,,,

그런것도 궁금증을 가지면서, 책을 보았다.

저자는 기존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을 엮어가면서 쉽게 설명하시는지 몰라도,

쉽게 설명돼있어서..

우리아들도 과학적지식이 많지 않은데,  재미있고 계쏙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상대성이론이라는 것이 과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것..

우리생활에서도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생각해볼수있는 것들이 많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시간과 공간과 질량은 속도에 따라 변한다는 것...

그리고, A가 B를 보면 B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것...B가 A를 보면A의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것...

이런 부분은 나도 느낀적이 있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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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 약사.대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약사의 모든 것 꿈결 잡 시리즈
고기현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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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많이 알수록 성공확률이 높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유익해요

꿈결 잡 시리즈 - JOB약사

직업을 많이 알고 있는 아이일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후론, 굳이 책을 찾아서 읽을필요가 있을까 했던 생각에 변화를 가져왔고,

직업을 소개하는 책은 마치 우리애들 미래가 달린 것 마냥

나도 열심히 읽게 된다.


약사는 좋은 직업일꺼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아들 친구 엄마가 약사라고 하셔서.... 만나는데,

그엄마는 아들이 약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년이 없고, 안정적이고 자기 적성에만 맞으면 좋다고하는걸 보면서,

더욱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함과 정보가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


더욱이 현직 약사와 약대를 나와 현재 근무하는 다양한 방면의 직업들을

직접 소개 받으니, 훨씬 정보가 정확하고 믿음이 간다.


약사에대한 정보가 궁금한 사람들도, 인터넷을 통해 혹은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구하지만, 그것이 정확하다는 보장도 없고,

그런 정보들은 사실 많이 주관적인 경우가 많다.


그런면에서 자기가 선망하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이러한

책을 통해 배우면 더 좋을거같다.



저자는 약학대학을 나와서, 현재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대학 입학부터, 시작해서 대학생활과

약대를 나와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이 상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소위 SKY에 다녔던 학생이 약대에 편입하는 과정을 상세히 그리면서..

서술한 이야기들은 이런 길을 가거나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특별한 소개글이 될거같아서 아주 유익할거같다.

어렵지만, 그 길을 가게 된 동기서부터 가고 있는 과정을 보면서,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면 정말 좋은 약사가 되겠구나.. 싶었다.


전문직에서 약대 편입을 준비했다가 실패하고 포기했던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

약대 편입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일인지 알기에..

이 글들이 얼마나 더 귀하고 힘들었는지를...

약대에 편입해서, 학교생활 중 있는 여러가지 행사나 제약 콘서트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여러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또한 약대 입학하기 위한 목표라기보다는, 그간 저자가 했던 다양한 경험들이

약대 들어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다음으로 현직 약국 약사인 분이 소개를 하는데..

이 분은 올바른복약지도를 위해 책을 내신적이 있는데

나도 올바른 약사용설명서 책을 본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


해외 약사가 되어 나가는 길도 알려준다.

요즘은 국내에서만 약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 나가서 약사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도 많다고... 그러한 진로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는데..

이런정보는 다른 곳에서 얻기 힘든것이라 이런정보를 찾는 학생들은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될거같다.  



그외에도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는 분의 병원에서의 이야기..

직업적인 면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 소명의식을 가지고 하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되어있다.


봉사 의료를 하면서 얻는 경험담도 인상적이었다.


그외에도 약대를 나와서 변리사가 되신 분의 이야기도 특이한데,

자기 전문분야를 살려서 이런 길도 있구나 싶은게 무척 특이하고

대단하시구나 싶다.


일은 한계가 없구나 그런걸 느꼈고,,

왜 미리 어려서 나는 이런 도전과 목표를 정하지 못해 하지 못했을까

그런 후회도 들고..

요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다.

우리애들에게는 이런 직업에 대한 좋은 책들을 많이 보여줘서,

자기 꿈을 펼칠수있는 공간을 많이 가져,,, 그 공간을 채우려고

노력을 스스로 할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 되었음좋겠다.


약대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아주 유익한 책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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