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는 그가 들어가고 싶었던 아름다운 사교계가 있었다.

그는 벌들이 윙윌거리는 벌집에서 꿀을 미리 빨아먹은 것 같은 시선을 던지면서 우렁차게 말했다.

"이제부터 파리와 나와의 대결이야!" - P1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리란 언제나 *반복해서 말해져야만 해.
우리들을 *둘러싸고 *오류가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이지. - P17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색은 *지성의 *노동이고, *몽상은 *지성의 *향락이다.

사색 대신 몽상을 하는 것은 음식에 독을 섞는 것과 같다. - P30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네는 단지 생각만 하고 있어.
생각만 하다 보니 관념 속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따로따로 분리시킨 채 살아가고 있는 거야. - P8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래전에 나에게는 무엇인가가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지고 없어. 이제 그건 사라져 버렸어. 없어져 버렸단 말이지.

그런데도 나는 울 수가 없구나. 그것에 대해 마음 쓸 수도 없어. 이제 그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테지. - P1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