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어휘의 신 1

런닝맨 어휘의 신 1 - 초등 국어학습만화 ㅣ 런닝맨 어휘의 신 1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7년 9월

런닝맨 어휘의 신 1권이 서울문화사에서 나왔네요. 우리 아이가 런닝맨 팬이다 보니까 런닝맨 책이라고 어찌나 좋아하고 잘 보는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래 어휘의 신이 될꺼 같아요.^^ 책 제목처럼 말이죠..

초등국어학습만화 런닝맨 어휘의 신이라는 책 제목 답게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토리,, 그 속에서 내용 또한 흥미롭고, 한국어 능력시험 기출 어휘, 어법이 수록되어 문제로 나오있어서 페이지를 넘기면서 문제의 답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나고 학습만화이다 보니까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다보니 아이의 기억속에 기출 어휘, 어법이 계속해서 아이의 기억으로 남겨져 자연스레 국어 성적도 쑥쑥 오르고, 글쓰기 능력도 올라갈꺼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런닝맨의 주인공이 떠올라지는 런닝맨 어휘의 신 캐릭터들이 반가웠어요. 메뚜기 하면 떠오르는 유재석씨, 호랑이 하면 떠오르는 김종국씨, 기린하면 떠오르는 이광수 등..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 이야기를 만들어서 인지 한번 읽으니까 도저히 책을 끝까지 않읽을 수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자연스레 반복적으로 읽게되는거 같구요.

처음 책을 펼치면 말에 영혼이 있어 말이 살아있어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실현 되어서 신이 도움의 손길을 주어 세상의 말들로부터 영혼을 거두어 <언령의 서>가 탄생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리우가 말을 하면서 단어를 설명해주며 말을 해서 한자어로 이뤄진 우리 단어들도 쉽게 풀어 설명해주어서 읽으면서 쏙쏙 눈에 들어오고, 이해가 되었던게 기억에 남아요.

런닝맨 어휘의 신 권에서는 리우의 검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도 궁금하고, 연령의 서가 지켜질 지,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도 궁금해서 다음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쿠키런 한자런 12

쿠키런 한자런 12 - 온몸을 던져 힘껏 달려라! 몸 체(體) ㅣ 쿠키런 한자런 12
조주희 지음, 이태영 그림, 김장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7년 9월

쿠키런 한자런 12권이 서울문화사에서 새로 나왔어요. 쿠키런 한자런은 우리 아이가 워낙 좋아하는 한자 학습만화여서

한자공부도 자연스레 되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 몇번이고 읽어보면서 아이가 한자어와도 친해지고 한자를 눈으로 익혀가는 즐거운 과정을 경험하고 있는 책이 바로 쿠키런 한자런이라 이번에 12권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왜냐하면 이번 추석 연휴가 너무 길고, 학교도 단기방학이라 뭐하고 놀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쿠키런 한자런을 읽으면서 아이는 노는거 같지만 읽으면서 한자 공부도 되는 그런 효과도 누리기 때문이지요.^^

이번 12권의 배경이 얼음탑이 나오는 곳이라 흥미로웠어요. 아무래도 겨울, 눈과 관련된 이야기라서 그런지 쿠키들도 얼음과 관련된 쿠키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예를 들어 눈설탕맛 쿠키라던지, 피겨여왕맛 쿠키라던지 페이지 92쪽에 "얼음과 눈은 우리 얼음나라 쿠키들에게게 맡기라고"라는 말처럼 얼음나타 쿠키들의 활약상도 눈부셨고,

바다여왕맛 쿠키가 깨어나는 마지막 장면은 어른인 제가 읽어도 흥미로웠는데 그만큼 다음권이 기다려지기도 했어요. 나이가 많은 쿠키들도 바다여왕맛 쿠키를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말이죠.^^

12권 한자 집중탐구를 눈으로 읽으면서 쿠키런 한자런 12권을 읽으면서 만났던 여러 한자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었는데 한자가 각각 급수 한자로 몇급이라던가, 부수도 알려주고, 실제 이런 단어로 쓰인다는것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획부분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아이들은 아직 한자를 쓸때 어떻게 획을 쓰는지 잘 모르니까요.

눈 괴물을 물리치고 얼음탑을 올라가서 바다요정맛 쿠키를 깨우기 위한 여러 모험들이 눈부셨던 이야기였고, 한자어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한자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중간중간 풀이를 해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꺼 같아요.

비하인드 도어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오랜만에 스릴러 소설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여름엔 스릴러 소설책인건가요?^^ 한권의 책을, 또 오랜만에 저를 위해 책한권을 읽은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의 제목이 비하인드 도어입니다. 어째서 일까? 궁금합니다. 역시 스릴러, 공포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의 책 제목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 비밀이 풀렸습니다. 완벽하기만 보이던 사람의 아픈 어린시절이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는구나 싶기도 하고, 정말 비상하게도 책 속 남자 주인공이 직업조차 변호사여서 자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느끼고, 대리만족 시킬 수 있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이 또한 작가의 트릭이 아니였을끼? 나름 유추해보며 읽어봤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부부가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뻡한 외모에 에스코트까지 마음씀씀이 까지 완벽하다 못해 눈이 부실꺼 같은 남자, 거기다 직업은 변호사입니다. 그런 남자가 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동생을 가진 여자와 결혼을 합니다. 물론 사랑을 굳게 믿고 결혼을 하는 여주인공 그레이스, 그러나 결혼한 그 순간 부터 그녀의 삶은 그녀가 꿈꾸던 삶과 다른 삶을 살게되는데요. 꼼작달삭 할 수 없게된 이유는 그레이스의 동생 밀리 때문이죠. 동생이 혹시 잘못될까가 잭이 시키는 대로 살고 있는 그레이스,

그녀가 집에서 갖쳐 산다는걸 주위의 누구도 알아채지 못합니다. 아니 알아채지 못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녀의 동생 밀리가 안전하니까요.

그런데 밀리가 잭과 그레이스의 집으로 오게될 예정입니다.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밀리는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어쩌면 그레이스보다 행동력은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밀리의 도움으로 그레이스가 행동을 하게되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 아니 자매의 삶이 행복해질까요?

너무나 궁금한,,내용에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저도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레이스가 꼭 성공했음 하는 마음이 들어서요^^

arte - 비하인드 도어책을 올 여름 추천해주고 싶네요.~ 주변분들에게도요.

Who? 의자왕.계백

Who? 의자왕.계백 ㅣ Who 한국사 삼국 시대
박현비 지음, 이대종 그림,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7월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

백제의 장수 계백에 대해서 WHO? 한국사 삼국 시대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의자왕에 대해서는

삼천궁녀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그의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그가 백제를 얼마나 사랑했고, 왕이되기위해 노력했으며 나라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음을 이번에 알게되었으며,

백제의 장수 계백장군은

마지막 전쟁때 가족을 모두 죽이고 전장에 나갈만큼 나라를 사랑한 장군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의 어린시절이 역시 남달랐다는 점도 다시 알게되었네요.

두분의 공통점은 나라 사랑이라는 것에 있다는 것도 다시 느꼈구요.

다산어린이에서 나온

한국사 책 삼국 시대

WHO? 의자왕,계백 입니다!

목록입니다.

백제의 외로운 왕자부터 시작해서

열흘 만에 스러진 700년의 역사 까지~~~

궁금합니다.

얼른 읽어봐요..!!

긍그이

저는 이번에 후책 의자왕 계백을 읽으면서 의자왕의 어린시절을 알 수 있었어요.

어머니가 달랐던 그에게

동생을 사랑했지만

동생과 함게 하지 못한 아픔도 느껴졌고,

나중에 왕이 되어서

동생을 일본으로 보낼때 역시 그의 아픔이 느껴졌어요.

왕이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겠지만,,

읽으면서

의자왕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우리가 고구려,백제,신라를 공부하면서

왕위주로 공부를 하잖아요.

백제 하면 또오르는 왕들이 몇분 계신데

서동과 선화 공주의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죠.

이제 계백 장군의 이야기를 해볼까요?

장군의 꿈을 꾸는 계백을 읽어보았어요.

장군이 되기위한 그의 꿈..

꿈은 이뤄진다고 했던가요?

결국 꿈이 이뤄졌어요..

그러나

이야기를 읽다보니

의자왕이 전쟁의 승리에 도취하여 백성들의 삶을 돌보지 않고

거기에 신라인 무녀에게 빠져 (어머니 선화 왕비를 떠올려서)

역시 나라를 돌보지 않게되지요.

듣기좋은 말을 하는 신하들을 가까이 하며 간신들의 말을 듣게되지요.

결국 700년의 역사는 사라지게 됩니다. 삼국중 제일 먼저 사라졌습니다.

의자왕, 계백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해서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어요.

학습만화 WHO의 도움을 역사에서도 받을꺼 같은 예감이 들어요.^^ 

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1

기적의 영어리딩 50 Book 1 -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실력 쌓기 ㅣ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E2K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6월

우리 아이 영어리딩을 책임져줄 기적의 영어리딩 50단계중 1권입니다.

책 표지에도 적혀있지만

패턴 리딩으로 탄탄하게 기초를 쌓게 해주는 그런 영어리딩 북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해봅니다.

 

 차례를 살펴봅니다.

유닛 1 The Class Schedule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닛 14 Take care 까지 이어지네요~

 뭐든 처음이 중요하지요.

유닛 1 The Class Schedule을 살펴봅니다.

I AM GOING TO 표현을 배워볼 수 있어요. 뜻은 나는 ~을 할 거에요..라는 표현이에요.

그리고 뒷장을 넘기면

단어 공부도 하고 단어 쓰기도 하며 표현을 배워봅니다.

제가 길벗 책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QR코드에요.

바로바로 확인이 되어서 좋더라고요.지문 듣고, 따라 읽고, 혼자 읽어보기도 하고,,

자연스래 I AM GOING TO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요.

 단어공부도 중요하지요.

각 유닛별 단어도 공부하고요.

 CD도 있어 좋아요.

 요건 워크북이에요.

워크북도 잘 활용하면 아이가 이 책을 이해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지요.

각 단계별로 소개가 되어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요번에 읽은 것은 50단계에요. 초등2~3학년용으로 나왔어요.

각 유닛마다 패턴 체크로 패턴을 공부할 수 있어요.

I AM GOING TO 표현을 Unit 1에서 배웠는데

Unit 2에서는 She can be 표현을 알 수 있어요.

Unit 3에서는 They are~ing 표현을 배우고요..

이렇게 각 유닛별 문장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아요.

요렇게만 알아도 문장쓸때 아이가 자신감 up될꺼 같거든요.!!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키가 자라듯

매일매일 기적의 영어리딩 50으로 방학동안 공부를 하면 어느새 문장과 더불어서 리딩 실력도 쌓이고, 단어 실력도 쌓일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