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
클레이튼 로슨 지음, 장경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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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들이 나오는 고전 밀실 미스터리입니다. 형사와 탐정이 입씨름하면서 극을 이끌고 가는데 재미는 없었습니다. 탐정이 쓸데없이 말이 많습니다. 지루한 면이 많고, 현대 독자가 읽을만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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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구라치 준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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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에 쓰인 고전적인 작품입니다. 눈 속의 산장, 살인사건, 고립된 인물들, 탐정, 조수 겸 화자가 나옵니다. 그야말로 클래식입니다. 경찰수사같은 것도 없습니다. 화자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독자와 같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모든 단서가 주어집니다. 독자가 아는 단서에서 논리를 전개, 추리에 추리를 거듭해 소거법으로 범인을 지목합니다. 교과서입니다. 정석입니다. 직구입니다. 그런데 압도적인 직구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본격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께도 미스터리 초보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추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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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31
미나가와 히로코 지음, 김선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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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런던, 해부학 교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미스터리입니다. 시대극같으면서 만화적인 캐릭터, 역동적인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여기에 본격 미스터리까지 짜낸 대단한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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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요리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스탠리 엘린 지음, 김민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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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뛰어난 단편집입니다. 기묘한 단편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맛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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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1
마유즈키 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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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시적입니다. 글이나 그림 너머의 것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정제된 연출로 감정을 불러내는 무서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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