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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8월이 지났다.

터키 여행까지 9일 갔다 왔는데 왜 나는 8월이 지옥 같았을까.

그러거나 말거나 나의 기분 따위는 상관도 안하고 가을이 오고 있다.

 

 

 

 

 

 

 

 

 

 

 

 

 

 

 

 

 

 

 

 

1. 아름다움에 병든 자-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질문이 깨어나는 시적인 인도 여행

 

시인 의 인도 여행기. 책 소개에도 있지만 인도에 한번 다녀 온 사람들은 인도에 놓고 마음이 쉽게 돌아 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주 오래 전에 나도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인도가 주는 독특한 느낌. 하지만 여자로서.인도에 갈 수 있을까. 치안이 너무 열악한 그곳에서 내가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아주 편협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였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인도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의 굴뚝에 연기가 오르고 있다.

 

 

 

 

 

 

 

 

 

 

 

 

 

 

 

 

 

 

 

 

 

 

 

 

 

 

 

2. 이 고도를 사랑한다. _

 

소설가 이 쓴 경주 이야기다. 소설가 을 안다면 이 책은 매우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그녀 같은 이야기 꾼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경주의 얘기가 마치 사실이 아닌 허구속의 소설의 한 장면으로 생각날지도 모른다.

 

 

 

 

 

 

 

 

 

 

 

 

 

 

 

 

 

 

 

3. 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_ 선형경

 

정리 관련책이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부분보다 우리가 너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버림으로 인해서 얻는 부분을 얘기하고 있다. 꼭 버려야 할 것들을 왜 못 버리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도 꼭 필요한 깨달음을 줄 것 같은 책.

 

 

 

 

 

 

 

 

 

 

 

 

 

 

 

 

 

 

 

4. 광고 천재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책이다. 몇 해전에 이 책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도 봤는데 드라마는 그냥 그래서 원작이 궁금했었다. 개정판으로 나와서 다시 보고 싶은 책.

 

 

 

 

 

 

 

 

 

 

 

 

 

 

 

 

 

 

 

 

 

5. 효자 손으로도 때리지 말라

 

제목을 보고 혼자 빵 터졌다. 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라]는 책의 모방 책인가 보다 하고 히히덕 웃다가 책 소개를 읽고는 가장 읽고 싶은 책 중에 하나가 되었다.

기자 생활을 오래한 한국일보 논설위원이라고 하니 말발은 또 얼마나 좋을까. 이런 위트 넘치는 책은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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