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처음 시작할때의 6개월은 참 길것 같지만 어느덧 시작앞에 끝이라는 단어가 존재한것 같아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동안 읽고 싶은 책들이 눈 앞에 놓여 있을때는 참 즐거웠다가 이런 책이 선정될 줄이야라는 책을 만났을때는

다 읽고 나서 내게 다가와줘서 참 반가웠던 책도 있었다.

 

나는 늘 헤어지는 사람들에게

"인연이 닿으면 악착같이 만나자"는 말을 하며 헤어지곤 했다.

인연이 닿았던 나의 그 책들, 또 읽고 또 읽어 악착같이 나와 있어주길 바란다.

 

총 12권의 책중에 5권의 나만의 베스트를 뽑아 본다.

 

1.

 

 

 

 

 

 

 

 

 

 

 

 

 

여행을 좋아는 나에게는 이 책은 정말 즐거웠던 책이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여행지를 따라가보는 것은 더욱 즐거웠다.

그들이 선택한 여행지중에 내가 갔다 온곳은 몇곳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도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여행지를 아직 가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나도 그들이 했던 그 곳을 따라가고 싶다.

 

2. 

 

 

 

 

 

 

 

 

 

 

 

 

소문을 많이 들었던 책이었다.

책속에 나와있는 작품 하나하나 소장하고 싶은 생각에 욕심이 났다.

그리고 작가가 그 작품을 통해 말하는 그 작은 얘기들에 귀 기울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동안 만났던 가장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3. 

 

 

 

 

 

 

 

 

 

 

 

 

 

 

 

보통 나는 누군가 읽은 책 목록을 만들어 놓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독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자의 소소한 책 선택과 소위 나 이런 책 읽었어 이런 잘난척이 없는 책이라서 좋았다. 정말로 내가 좀더 젊을때 만났다면 참 좋았을 책이다.

 

4.

 

 

 

 

 

 

 

 

 

 

 

 

 

 

역시 여행을 좋아하는 내가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책.

그의 여행이 너무 부러워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인가 블로그까지 들어가 봤던 책이었다.

사람이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이 어떤 것일까 많은 생각을 했던 책이라서 올해 계획중인 여행은 분명 저자처럼 감성 가득한 여행기를 써 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5

 

 

 

 

 

 

 

 

 

 

 

 

 

 

 

 

 

 

이런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저씨가 있을까.

소설만 읽다가 에세이를 만났을때의 즐거움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의 에세이를 계속 읽고 싶은 이유는 그의 그 귀엽고 즐거운 시간을 계속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5권의 책중에 나를 가장 즐겁게 했던 책은

 

 

 

 

 

 

 

 

 

 

 

 

요 책이었다.

 

생각만해도 흐믓한 웃음이 돋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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