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보이지 않는 용 / 마음산책 _ 2011-03 

 

사실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 저 사진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어떤 사진인지 몰랐었다.  

얼마전에 읽은 강금실의 이탈리아 성지순례기를 다룬 <오래된 영혼>을 읽지 못했다면 전혀 몰랐을 그림이다.  

종교와 너무도 떨어져 있는 나 이기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다. 마음산책 블로그를 통해 익해 소식을 이 책. 

미술은 보는 사람이 그 가치를 정한다면, 고가에 매입되는 그 미술가치의 의미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무엇보다 미국 비평가 사이에서 너무 유명하고 주목받고 있는  데이브 히키의 책이라는 것에서 너무 탐이난다고 할까.

그의 신선한 말들이 담긴 이 책을 4월에 접해보고 싶다.  

 

 

 

 

집을, 순례하다 / 사이 출판사. 2011-03 

오래전에 했던 러브 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화면으로만 보면 당장가서 도와 주고 싶은 사람들의 집이 나오고  

그들을 집이 며칠 사이 뚝딱 고쳐진것을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그들이 살았던 지난날은 기억도 나지 않고 지금의 그 모습만 

생각이나서 그들의 집처럼 고쳐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집을 지은 사람들의 집은 또 어떨까 많이 궁금했었는데...나의 이런 생각을 알았는지 저자의 움짐임이 그렇다.  

우리에게 진정한 집은 무엇이고, 그 의미가 어떻게 전달되고 있을지 많이 궁금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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