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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샹떼>
평소 강신주의 글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너무 이상적이어서 때로는 공상적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 책도 철학적 시선이니 인문학적 통찰이니 뭐니 하고는 있지만, 그나마 영화 속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풀어놓고 있기 때문에 그의 다른 인문서보다는 훨씬 재미있을 듯.


<더 매거진 북>
말 그대로 방대한 현대 잡지라는 출판물에 관한 책. 매거진의 정의와 그 프로젝트에 따른 독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정기 간행물이라는 측면에서 여타 단행본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최근 한 달간 출간된 것들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책.


<텍스트와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피 안내서. 활자의 역사도 보고, 폰트와 이미지, 컬러 등의 각론도 본다.


<마르크스 엥겔스 문학예술론>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예술에 눈을 댄 그들만의 소양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예술의 본질과 바로 그 예술이란 것의 사회적 임무와 목표, 진정 예술은 공공의 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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