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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역정>

번역을 다듬었다고 하니 이 아니 기쁠쏜가. 미, 아름다움을 역사와 사회의 맥락에서 짚은 훌륭한 책이다. 물론 20세기 후반 중국이라는 틀이 있으나 우리네 삶 자체는 지구 어디를 가든 매한가지가 아닐까.



<허위 자백과 오판>
피의자를 검거한 바로 다음에 벌어지는 무법적 경찰의 신문 과정을 조명한다고 한다. 특히 치열한 2014년을 보낸 우리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100대 유물로 보는 세계사>
대영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중 100가지를 선정해 이야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출발한 책. 어쨌든 세계사란 사건 사고는 물론이거니와 우리와 똑같이 생긴 과거의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건으로도 되돌아볼 수 있는 것.



<멜랑콜리아>
멜랑콜리가 진정 서양문화의 특이성인지 어떤지를 보자. 그리고 멜랑콜리의 한국적 변용이라... 그 아름다운 우울함을 읽고 싶다.



<구데리안>
다른 말이 필요할까. 세계대전은 언제 어느 때고 매력적인 동시에 더럽고 추잡한 이야기다. 이제 구데리안의 회고록을 통해 그때로 돌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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