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우주 전쟁』, 『투명 인간』, 『모로 박사의 섬』 그리고 『타임머신』을 포함한 웰스의 작품은 영화, 텔레비전, 파생소설(derivative novels), 만화, 그리고 다른 매체들을 통해 여러 차례 개작되어왔다. 그러나 단편 「<크로닉 아르고>호」는 모두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그래픽 노블로도 만들어진다는 이  「<크로닉 아르고>호」를 비롯한 단편들이 수록되어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읽고 싶게 만드는 웰스의 소설집이다.

 

 

 

여행기 문학의 출발이자 근대 소설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이 작품은 사실주의적인 묘사, 무인도라는 황량한 환경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영웅적 면모, 그의 독실한 신앙심 등 이 작품을 고전의 반열에 올려놓은 요인들이 무수하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스트 어웨이》와 같이 수많은 장르의 작품들의 원작이 된 작품.

 

 

 

 

요새 들어 일본의 장르소설에 조금씩 질려갈 즈음 참 괜찮은 작품이다 싶었다. 미스터리하지만 과하지 않은 데다가 성장통을 이야기하는 세련된 소설이라 생각한다. 

 

 

 

 

 

 

30년이 넘은 소설이지만 여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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