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연둣빛 새싹이 너무 예쁜 계절이에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충만한 시간들이구요.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늘 설레네요 ^^
1. 노야네 목장은 맨날 바빠! (사계절)
매일 먹는 우유, 치즈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겠어요. 목장에서 지내면서
얼마나 많은 과정과 시간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림도 귀엽고, 일하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 아이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
읽어보고 싶어요.
2. 명탐정, 인류무형유산을 찾아라? (창비)
추리소설 형식의 책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어요.
무형유산을 찾아가는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을 듯합니다.
3.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문학동네)
제 11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입니다.
엄청난 바이러스의 정체를 파헤지는 용감한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문제점에 대해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해요.
4. 빨라지는 사춘기 ( 시드페이퍼)
EBS 상담 프로그램을 즐겨봐요.
아이들의 문제에 대해 짚어주시는 부분이 정말 맘에 들어요.
전문가들이 나와서 엄마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소개해주시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작가분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라 더욱 믿음이 가요.
빠르게 자라는 내 아이에 대해 짚어보고, 그것에 맞춰나가기 위한 노력을
알려주실 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5. 여행, 그들처럼 떠나라(동양북스)
잘 알려진 작가와 떠나는 여행이야기.
김용택, 이문열, 함민복, 성석제, 고은....
그분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추억을 살짝 엿볼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