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3 : 두 세계 대전 사이의 세계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3
차윤석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지도, 박병규 외 감수, 박기종 설명삽화 / 사회평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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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계 대전 사이의 세계,러시아 혁명,경제 대공황, 전체주의의 등장 등을 재미있게 볼 수 있네요   딱딱하고 어려운 역사를 귀여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통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이 술술 읽어나갔네요  용선생의 세계사 둘러보기, 허영심의 상식 사전 등 색상으로 구별해 놓은 말풍선도 재미있고 쉽게 알수 있도록 해 주네요


어려운 역사를 아무리 떠올려도 지금 현실과 달라 쉽게 이해하기 힘들죠  우리 역사보다 더 광범위한 범위와 시대별 연도와 지역별 이슈들를 이해하고 암기하기란 쉽지 않죠   한 두번 좌절하다 보니 이제는 포기해 버리기도 한 세계사였네요   아무리 지구본과 세계지도를 봐도 민족들의 이동과 침략과 싸움의 범위를 알기 힘들죠  거대한 로마가 서로마 동로마로 나눠지고 지금의 이란 이라크의 거대국가가 동로마였던 오늘의 모습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도 쉽게 알수 있었답니다   일본,중국,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한 공간속에 있는 기분이 들 정도네요    서아시아,이집트,인도 등 멀게만 느껴지는 나라들도 생생한 설명으로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마치 하루의 수업으로 세계속의 지식이 업된 기분이네요
1교시 러시아 혁명,2교시 아시아의 민족 운동,3교시 경제 대공황,4교시 전체주의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네요
지도를 보다 보니 자연환경에 따라 사람들이 삶의 방식이 결정되고 사건들이 발생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네요  어떤 사건보다 그때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네요   





예를 들면 서부 모스크바강 유역에 자리한 모스크바는 운하 교통이 발달하고 지형이 평탄해 일찍히 여러 산업이 발달할 수 있어 러시아의 두 심장 중 한 곳이 될 수 있었죠    미국은 실리콘 벨리가 있다면 모스크바에는 테크노폴리스 첨단 산업 단지가 있네요  미국이 재채기만 해도 우리나라는 몸살을 앓는다고 하는데 미국의 경제 위기가 세계를 대공황에 바트리고 지금의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내년부터 금융 정책의 변동과 우리 국민들에게 미치는 악영향들을 생각하니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통해서 한 번더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네요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의 문제들을 풀다 보니 스스로 체크 해 볼 수 있어 머리속에서 마인드 맵이 쉬워지네요  



과거 속 역사들과 현재의 생활을 이어주는 특별 코너가 너무 좋았답니다
13권을 보니 14권과 15권의 내용들이 궁금해지네요
선명한 사진들로 이루어진 세계사 상식,학문,예술,생활속 생생한 모습들,건축물,인물 등 많은 자료들만 보더라도 어떤 나라의 예술품인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덕분에 세계사짱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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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8-12-29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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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법칙 고등 수학 (상) - 수학이 쉬워지는 7가지 분석비법 개념서 고등 수학의법칙
이승엽 지음 / 더멘토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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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너무 잘 하고 싶은 아이들이죠
수학 잘하는 아이들 보면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없는 것 같아요
방학동안 큰 맘 먹고 문제집 1권 마스터에 도전하고 싶지만 맘처럼 되지 않고 시간은 금방 가버리죠
중학생도 공부하기 쉬운 고등개념서가 있다니 솔깃하네요
공신들의 공부법을 보아도 실전에 약해서 잘 안되는데
1달 만에 1등급 96점이 된 비결이 너무 궁금하네요
수학이 쉬워지는 7가지 분석 비법으로 나의 약점을 보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으로 이해하기,그래프로 쉽게 접근해 보기.숫자 대입으로 자심감 키우기
쉬운 예를 풀어 보고 쉬운 함수도 술술 풀면서 실력 키우기
규칙을 찾아보는 능력 키우기.거꾸로 분석하기.꼬리 자르기로 

쉽게 자신만의 약점을 공략해서 수학 점수 향상할 수 있네요



단원별로 약점 유형 문제를 체크하고 그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반드시 성적은 올라가겠죠
자신이 많이 틀리는 유형을 포착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죠
수포자들에게도 수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더멘토 수학의 법칙이네요

개념과 원리가 한 눈에 들어와서 필수예제와 필수유제를 풀면서 분석 비법을 따라하면 쉽게
기억하면서 암기능력은 저절로 생기네요



교과서 필수 유형 문제는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죠
필수는 여러 번 눈에 익혀서 자주 풀다 보면
단원의 주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서술형 문제와 발전 유형 문제를 제시해 학교 시험에 대비하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비법으로 정리하면서 체크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등급의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네요
많은 교재를 푸는 것 보다 한 권을 여러 번 푸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수포자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수학 문제집은 더멘토 수학의 법칙이네요
가장 좋은 점은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 정리를 보고 
고등학교 수학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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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와 우주로 날아간 라이카
윌 버킹엄 지음, 정화진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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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를 좋아하고 노란색으로 문을 색칠하기도 한 루시는 멋지고 비밀스러운 아이랍니다    사람들이 버린 물건들을 모아서 직접 은색의 로켓 모델 I는 시속 1.23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라이카와 함께 날기 시작하죠    친구 라이카는 음속보다 빠르게 날았답니다   로켓을 만들다니 대단한 소녀네요   라이카는 공중에 떠서 방을 먹기 위해 안간힘을 내야 했고 수영하듯 다리를 허우적거렸죠 동물중에서 개는 반려동물이다   인간과 가까운 동물 중 하나인 개. 개는 인간의 행동과 몸짓을 알아채지만 우리는 몸짓과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말을 할 수 있다면 어쩌면 욕 먹는 인간들이 많을 지도 모르겠다 



루시는 라이카가 그리워 별들과 행성들,중성자별,은하단과 성단들,천문학,빛,무한한 우주의 소용돌이를 상상했죠 과학 잡지와 도서를 통해서 별들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고 질문에 답을 찾으면 라이카에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답니다 상대성이론을 독학으로 익히기도 하다니 똑똑하네요  우리는 은하계의 중심으로부터 3분의2 지점에 있는 지구에서 살고 있죠   라이카는 우주선을 타고 웜홀의 반대편 입구로 나올까요   다시 루시를 만날 수 있을까요

루시의 우주선을 보니 파커가 생각이 나네요 파커처럼 뜨거운 온도에도 녹지 않고 탐사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발사 이후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태양에 접근하고 있답니다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인공물보다 빠른 속도를 갖고 2025년 태양의 24차 근일점을 통과하기 위해 태양의 1차 근일점을 통과하고 있답니다   

별은 태어나 자라기도 하고 진화하고 사라지기도 하죠   완벽한 복사열을 방출하면서 별은 백억년이나 빛나죠   

아무 것도 없는 블랙홀을 과학의 속임수로 말하기도 하지만 지금도 우주에 대한 인간의 끊없는 욕망과 다중 우주 등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지에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죠   블록홀은 빨아들인 물질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화이트홀이 있을지도 모르죠    무한대와 많은 구멍이란 우주란 명제는 루시처럼 끊임없는 열망일 것입니다 

아이는 로봇 공학자에서 천문학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그래핀과 같은 물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싶다고 어떤 과학자가 되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네요   어떤 일이든 그것을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우면 엄마는 응원한다고 대답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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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매 투자 - 경매 투자로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통장’ 만들기
김서진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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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대 공급으로 인한 경매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 경매와 공매에 대한 시스템을 알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투잡으로 경매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이들도 있다   경매를 통해 여윳돈을 보유하면서 시간의 자유와 생활의 자유를 얻는다면 누구든지 관심을 보일 것이다  경매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단숨에 얻어지는 댓가는 없다  



저자는 부동산 경매 투자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전에 강한 부동산 경매 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돈 되는 물건에 주목하고 집값 천만 원 올려 받는 인테리어 비법들로 경매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투자는 남이 하지 않을 때 저렴하게 구입하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남보다 반걸음 앞설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을 하고 나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하다 200세 까지도 살지 모른다는 말을 듣는 시대에 노후 자금의 걱정은 떨쳐버릴 수 없다  

월급을 받아 지출하는 것은 고정되어 있어 절약하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젊은이들은 국가가 부도나지 않는 한 공무원 급여를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고시원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다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진다   저축은 한계가 있다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큰돈을 벌 수 있다 

부자들은 돈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부유함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더 얻으려 노력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훈련한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 불편함을 참느냐 참지 않느냐의 차이가 바로 부자와 빈자의 출발점이다 빈자는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월급을 받으면 편하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경매 시장에 끼여들지 않는다  부동산을 보는 안목,낙찰,세입자와의 갈등 등 경매 투자는 쉽지 않지만 저자는 가난할 수록 경매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공한 경매 투자자에게서 성공 사례를 듣고 하자없는 집을 골라 투자 방식을 결정하라고 한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이율이 올라가고 있는데 위험을 무릎쓰고 경매 투자의 재테크를 꼭 해야하는가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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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 난민은 왜 폭풍우 치는 바다를 떠도는가? 지식 보물창고 9
메리 베스 레더데일 지음, 엘리노어 셰익스피어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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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피플이 생겨나고 국민들이 살아갈 보금자리를 잃어 버리게 되면서 난민이 된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북베트남의 공산당 정부는 남쪽을 손에 넣었고 남중국해로 탈출하면서 보트 피플이란 말이 생겨났다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 다음으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다   난민은 오랜 역사를 거져 전쟁,종교,경제,기근으로 소중한 나라을 두고 떠나야 하는 망명자이다프랑스,독일,스위스,필리핀,유대인,덴마크인,스웨덴인,인도 등이다 새로운 생을 맞이해야 하는 그들은 1670년 대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기저귀를 찬 아이들을 양손에 들고 뛰는 엄마가 이슈가 되었다

저자는 다섯 명의 소개한다 난민을 신청하지만 거절당하기도 하고 난민들의 종교와 문화도 단절시키며 잔혹한 노예 생활을 하기도 한다   바다에서 14일을 떠돌아 다니면서 해적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죽음을 책이 아닌 실제로 눈 앞에서 바라본 13세 아이의 공포와 충격은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정착해서 학교도 다니고 새로운 일을 찾아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바다를 떠돌아 다니면서 생을 마감해야 할지도 모른다   유대인들의 수용소 생활만큼은 아니여도 우리도 난민이였던 적이 있었다   자국민의 힘을 길러 두러워 하지 않는 막강한 힘을 길러야 할 때다 



얼마 전 제주도 예멘 난민을 받아 들여야 한다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 돈을 받고 정착해 살게하게 되므로 우리 국민들의 심적 불안감과 그에 따른 문제들에 대해 많은 찬반 논란들이 있었다   시리아 난밈에서부터 예멘 난민까지 다 받아들었다간 우리는 난민을 받아 들이는 나라가 된다   다시 돌아간 예멘에 대해서 생각할 여유가 없다   우리 국민은 지금 실업과 미국 금리 인상의 여파로 가계 부채가 눈덩이 처럼 부풀어 올랐다 가만히 있어도 부채가 늘어가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올라가는 물가를 잡지 못해 생활난을 겪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사랑의 모금함도 우리의 생활난 만큼 넉넉하지 못하다는 뉴스를 들었다 

독서록에서 난민의 어려움을 느끼고 아이들이 집이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슬픔을 느꼈다고 했다 

난민을 통해서 부족함 없이 지내고 절약할 줄 모르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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