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대한민국 경매 투자

대한민국 경매 투자 - 경매 투자로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통장’ 만들기
김서진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부동산 과대 공급으로 인한 경매가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 경매와 공매에 대한 시스템을 알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투잡으로 경매 시장에 관심이 많은 이들도 있다   경매를 통해 여윳돈을 보유하면서 시간의 자유와 생활의 자유를 얻는다면 누구든지 관심을 보일 것이다  경매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단숨에 얻어지는 댓가는 없다  

저자는 부동산 경매 투자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전에 강한 부동산 경매 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돈 되는 물건에 주목하고 집값 천만 원 올려 받는 인테리어 비법들로 경매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투자는 남이 하지 않을 때 저렴하게 구입하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남보다 반걸음 앞설 때 부자가 될 수 있다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직장생활을 하다 퇴직을 하고 나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 막막하다 200세 까지도 살지 모른다는 말을 듣는 시대에 노후 자금의 걱정은 떨쳐버릴 수 없다  

월급을 받아 지출하는 것은 고정되어 있어 절약하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젊은이들은 국가가 부도나지 않는 한 공무원 급여를 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고시원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한다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진다   저축은 한계가 있다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큰돈을 벌 수 있다 

부자들은 돈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부유함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더 얻으려 노력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훈련한다는 것이다   돈이 없어 불편함을 참느냐 참지 않느냐의 차이가 바로 부자와 빈자의 출발점이다 빈자는 불편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월급을 받으면 편하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경매 시장에 끼여들지 않는다  부동산을 보는 안목,낙찰,세입자와의 갈등 등 경매 투자는 쉽지 않지만 저자는 가난할 수록 경매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공한 경매 투자자에게서 성공 사례를 듣고 하자없는 집을 골라 투자 방식을 결정하라고 한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이율이 올라가고 있는데 위험을 무릎쓰고 경매 투자의 재테크를 꼭 해야하는가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