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수학 노크 C2 : 건축 - 8~9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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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수학교재 창의력수학 노크

 

<C2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STEAM)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력수학!!

교육목표인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정말 제대로 반영한 수학교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진행한 C2권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이예요.

건축을 통해서 수학을 배울 수 있다니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죠.^^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에서는 '도형과 측정'을 배워요.

실생활스토리를 전개해서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어서

우리 홍군과 창의력수학을 풀어보면서 수학공부는 바로 이거구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창의력수학 노크는 A, B, C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홍군은 C단계를 활용하고 있어요.

각 단계별로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주에 벌써 2권째를 마무리했답니다.

이번 주에는 C2권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 3단원과 4단원을 풀었는데요,

건축 3단원에서는 저렇게 사각형으로 둘러싸인 도형을 통해 다양한 도형의 개념을 익힌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건물의 모양을 통해 수학과 연관지었다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마지막 4단원에서는 피라미드, 만리장성, 프랑스의 가르교가 어떻게 쌓여졌는지 확인해보고

이를 수학과 연계해서 쌓기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 활동을 해보았어요.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 쌓기나무의 개수 구하기, 쌓아 만든 모양 그려보기 등

쌓기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보았답니다.

여의도와 테헤란로에 있는 사각형 모양의 건물들을 살펴보고 전개도 2장으로 직접 도형을 만들어봅니다.

각 도형은 사각형 6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렇게 직접 도형을 관찰하면서

6면을 하나씩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창의력수학 노크는 문제만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 등을 활용해서

직접 만들고 꾸며볼 수 있어서 아이가 수학에 더 흥미와 관심을 높여가는 것 같아요.

개념 알기 1에서는 건물 모양을 살펴보고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자를 대고 반듯반듯하게 다양한 건물 모양을 그려보는 홍군이예요.

직접 이렇게 그려보면서 건물 모양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 조금씩 진행하고 있는 창의력수학은 우리 홍군이 참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예요.

B단계를 마치고 C단계를 계속 하고 싶다고 해서 풀어보고 있는데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바로 이거구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 창의력 발달에 참 좋네요.

개념 알기 2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본 모양을 통해 건물의 모양은 어느 방향에서

보는지에 따라 다르다는 것도 알아가는 홍군이예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라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제대로 접목이 되었지요.

쌓기나무 붙임 딱지를 활용해서 직접 붙임 딱지를 붙이면서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규칙을 찾아 붙임 딱지를 붙이는 활동인데 쌓기나무가 어떤 규칙을 가지고 쌓여졌는지

잘 살펴보고 건물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 활동이예요.

아이들에게는 수학적 잠재력이 있는데 그것을 깨워주는 게 창의력수학 노크랍니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게 된다면 '수포자'는 없을 것 같은데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아이들의 수학적 잠재력을 다양한 활동으로 깨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학교 수학에서도 이러한 창의적 수학활동을 많이 하지만

한 발 앞서서 나가는 것이 천재교육의 창의력수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각 층의 쌓기나무의 개수를 알면 쌓기나무가 모두 몇 개인지도 알 수 있지요.

이 개념을 익혀보고 쌓기나무는 모두 몇 개로 이루어져 있는지 개수를 적어보는 홍군이예요.

아이가 창의력수학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며 확실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머리가 유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엄마 생각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잘 풀더라구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학습 내용을 좀 더 다양하고 깊게 탐구해볼 수 있어요.

쌓기나무 옮기기 문제를 풀어보고 규칙을 찾아 색 블록 붙임 딱지도 붙여보았어요.

쌓기나무가 어떤 규칙으로 쌓여졌는지 잘 살펴보고 모양을 완성하면 되는데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니 이런 도형적인 문제도 잘 풀더라구요.

한 단원을 마치면서 지식백과를 통해 '한강의 다리'를 살펴보는 홍군이예요.

우리나라 한강에는 서울과 그 주변 도시들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다리들이 많은데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건설되었더라구요.

서강대교, 한강철교, 방화대교, 올림픽 대교가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는지 읽어보고

아치교, 사장교, 현수교 등 다리 모양도 살펴보았어요.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된 창의력수학 노크~!!

C2권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 3단원을 마치고 4단원을 시작하면서 피라미드,

프랑스 가르교, 중국의 만리장성, 큐빅 하우스 등 건축물을 흥미롭게 살펴봅니다.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쌓여진 건축물인데 4단원에서는 쌓기나무 건축물을 통해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과 쌓기나무 개수, 쌓아 만든 모양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개념 알기로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의 개념을 익혀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이예요.

같은 모양끼리 선을 이어보기도 하고 붙임 딱지를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쌓기나무 붙임 딱지를 이용해서 저렇게 쌓기나무 5개도 직접 만들어보았어요.

이 문제는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맘껏 발산될 수 있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풀어보고 있는 창의력수학~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쌓기나무 개수도 구해봅니다.

쌓기나무를 쌓아 만든 모양을 보고 모양이 다른 하나를 구해보고 사용한 쌓기나무 개수도 써보았어요.

단면이 아니라 입체모양인지라 숨어 있는 쌓기나무도 생각해야 하는데 잘 풀어주었죠?^^

3번 쌓기나무는 10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문제는 조금 헷갈려 했어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에서 '같은 모양 만들기' 문제도 풀어봅니다.

쌓기나무 1개를 옮겨 똑같은 모양을 만드는 문제인데 잘 풀어주더라구요.

아이가 수학을 참 좋아하긴 하지만 창의력수학을 풀어보면서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이 일깨워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이라지요.^^

요즘은 '창의'니 '융합'이니 하는 게 대세인데요, 집에서 융합교육을 하기는 쉽지 않아요.

하지만 스토리텔링 융합 교육이 제대로 반영이 된 창의력수학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창의융합교육을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렵고 딱딱한 수학공식을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이렇게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연계해서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창의력수학이예요.

7살 동생과 수학 게임 '3층까지 쌓은 모양 찾기'도 재미있게 해보았어요.

먼저 엄마랑 해보았는데 동생이 옆에서 보다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하려고 하더라구요.

게임 방법을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1층, 2층, 3층의 카드를 한 장씩 가져와서

3층까지 쌓은 모양을 모양 카드에서 찾는 게임이랍니다.

쌓기나무의 쌓인 모양을 보고 각 층의 모양을 알 수 있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각 층의 모양을 잘못 나타낸 것을 찾아보고 관계 있는 것끼리 선도 그어봅니다.

건축, 건물과 연계해서 쌓기나무로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해볼 수 있는 문제네요.^^

각 층에 놓인 쌓기나무의 개수를 적어보고 사용한 쌓기나무가 몇개인지

구해보는 문제도 잘 풀어주었어요.

 창의력수학 노크에는 '학부모 가이드'가 있어서 참조해서 지도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답 뿐만 아니라 지도팁이 있어서 활용하면 더 알차게 풀 수 있더라구요.

4단원 지식백과에서는 '벽돌 쌓기 방법'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 아이가 흥미로워하더라구요.

벽의 튼튼 정도는 벽의 두께, 높이, 길이에 따라 다른데 벽돌을 쌓는 방법에 따라서도 다르대요.

다양한 벽돌 쌓는 방법을 살펴보고 보도블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양도 찾아보았답니다.

4단원 지식백과를 마지막으로 창의력수학 C단계 2권을 모두 마쳤어요.^^

C2 <건축으로 배우는 수학>에서는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도형과 측정'을 익혔는데요,

여러 가지 입체도형의 전개도, 무늬 만들기, 위, 앞에서 본 모양, 쌓기나무 등의

수학적 개념을 익혀보고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건축을 통해 이렇게 수학에 접근했다는 점이 정말 창의력수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여서 더 매력적입니다.

창의력수학은 우리 홍군이 참 좋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이기도 한데

다음 시간에는 C3 <달력으로 배우는 수학>을 풀어본다며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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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내친구 작은거인 53
최은옥 지음, 지우 그림 / 국민서관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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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작은거인 53

 

<튀김 떡볶이 빠진 날>

초1이 되면서 저학년 문고들도 읽어보고 있는 홍군이랑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국민서관은 좋은 그림책을 많이 출간하는 출판사인데 저학년 읽기책 시리즈도 있었네요.^^

이번에 알게 된 '내친구 작은거인' 시리즈가 저학년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예요.

그림책과 글자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읽기책인지라

우리 홍군처럼​ 유아에서 초등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접하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은 제목부터가 재미있는데요,

이 책에는 과연 어떤 스토리가 함께 하고 있을까 살짝 기대감이 묻어나죠?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로 유명한 최은옥 작가님의 글인지라 더 눈길이 갔던 책이예요.

이 책은 성별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입학 때부터 단짝이 된 아름이와 다운이 이야기예요.

일찍 아빠를 여읜 아름이네는 분식집을 하고 있는데요, 분식집을 하면서

웃지도 않고 시들시들한 화초처험 기운 없던 엄마가 웃기 시작했다고 하죠.

​아름이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친구들을 모아 분식집으로 오곤 했는데

아름이 엄마가 만든 떡볶이가 맛있어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해요.

매일 점심때가 되면 한아름분식으로 와서 떡볶이를 먹는 태권도장 관장님과

아름이와 다운이 친구들 그리고, 다운이 동생인 겨운이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어요.

최은옥 작가님의 글은 실상 많이 접해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어린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는 분이구나 했다지요.

그림도 밝고 유쾌해서 읽는내내 마음에 햇빛이 비치는 듯 했어요.

늘 단짝이였던 아름이와 다운이였는데 하루아침에 적이 되고 말았대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단짝에서 적이 되고 말았을까요?

적이 되기 전에 놀이터에서 다운이 동생 겨운이와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예요.

사실 다운이네 아빠가 하던 사업이 잘 안되어서 저렇게 한아름분식옆에 분식집을 차렸대요.

이런 이유로 하루아침에 단짝에서 적으로 경쟁자가 되어버린 아름이와 다운이인데요,

이 뒷 이야기에 '함께하면 든든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처럼 말이죠.^^

요즘은 뭐든 대형인 것 같아요.

대형마트나 체인점 등의 등장으로 작은 가게는 장사를 한다는 게 참 쉽지 않죠.

저희집 주변에도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또 문을 닫는 곳도 참 많아요.

근처에 분식점이며 커피 전문점이 몇 군데나 있는데 정말 경쟁사회인 것 같아요.

한아름분식과 정겨운분식도 마찬가지로 대형 푸드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맞게 되는데요,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건배를 하는 걸 보니 앞으로의 미래가 참 밝을 것 같기도 해요.^^

요즘 저학년문고를 읽어보고 있는 홍군인데요, 국민서관 '내친구 작은거인'시리즈 참 좋아요.

그림 뿐만 아니라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읽기책이 되었어요.

앞으로 출간될 이야기 책들도 기대가 되는데 저학년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때 첫 짝꿍이 된 이래로 단짝이 된 아름이와 다운이처럼 우리 홍군도 첫 짝꿍이 있어요.^^

짝꿍 때는 손도 잡고 다니고 밖에서 만나면 무척 반가워하더라구요.

요즘은 좀 소원해진 것 같긴 한데 학교 도서관에서 만나는 날에는 무척 잘 논답니다.

정겨운분식, 한아름분식~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이 웅웅웅 울리기만 하는 아름이예요.

우리 홍군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웃더라구요.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라 공감도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야기는 한아름분식과 정겨운분식을 하나로 합치는 걸로 하면서 마무리가 되는데요,

새로운 분식점 이름이 바로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이랍니다.

모두들 앞날을 위해 건배를 하고 있는데요, 어떤가요? 앞으로 장사가 잘 될 것 같지요.

우리 홍군과 이 책을 읽고나서 작가님이 낸 퀴즈로 질문을 해보았어요.

'가젤, 누, 얼룩말, 임팔라의 공통점은 뭘까?' 우리 홍군 답을 못하더라구요.

육식동물 말고? 하니 초식동물이라면서 힘이 없는 초식동물들이라

한데 뭉쳐야 살 수 있다고 대답을 해주었어요.

우리 아이들 또한 혼자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지 문제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 홍군에게 힘들 때 함께 할 친구가 있냐고 물으니 아직 없다고 하네요.

아직 어려서 이런 친구를 사귄다는 게 쉽진 않지만 언젠가 우리 홍군에게도

힘들 때 힘이 되어줄 든든한 짝꿍이 생기겠지요.

아이들과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을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함께 함'의 ​든든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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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1~2학년군 - 별명 좀 바꿔 주세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정유소영 글, 현태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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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다른 교과서 우리말

 

1,2학년군 <별명 좀 바꿔주세요>

초등학교 1,2학년 교과서 속 낱말들을 깔깔 웃음이 나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워요!!

 

같은 소리가 나거나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는 우리말을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요?

낱말 '같다'와 '갔다'처럼 우리말에는 소리가 비슷한 낱말들이 참 많은데요,

소리는 같지만 뜻은 완전히 다른 우리말을 이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바로,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하는 낱말을 뽑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 주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이 출간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책의 장점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낱말을 중심으로 뽑아 이야기로 꾸몄다는 점이예요.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등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할 낱말을 뽑아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맞춤법을 알려주고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랍니다.

맞춤법 공부는 어른에게도 결코 쉬운 공부가 아닌데요, 초등학생들이 맞춤법 공부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교과서에 실린 낱말들은 많은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서

꼭 필요한 것들만 추려낸 것이니 '자주 사용하지만 많이 틀리는 낱말'을

이제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낱말을 중심으로 학년군으로 익힐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 첫번째 책인 <별명 좀 바꿔 주세요>는 1~2학년을 위한 맞춤법 책이예요.

'조리다', '졸이다'처럼 소리는 같은데 뜻이 다른 낱말과, '다르다', '틀리다'처럼

혼동하기 쉬운 낱말을 뽑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었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맞춤법을 틀릴 때마다, 선생님이 나타나 이상한 별명을 만들어준다.'

생각만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실상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재미있게 읽은 책이기도 해요.

아이들은 괴상하고 창피한 별명을 바꾸기 위해 작전을 펴는데

'똥장군', '계지나 멍멍 짖네', '푹 삼총사', '닫힌 문, 소희'등 별명이 무척 기발하네요.

어떤 낱말을 틀렸기에 선생님은 이토록 우습고 기발한 별명을 붙이셨을까요?

별명을 바꾸기 위한 아이들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맞춤법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맞춤법 공부는 헷갈리기 쉬운 낱말들을 익혀야 하므로 결코 쉽지 않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식히다', '시키다'의 뜻을 올바르게 알아갈  수 있고

'시키면 다 하는 철민이', '눈부신 진영이' 등 웃긴 별명이 어떻게 붙었는지 알게 되면

헷갈리기 쉬운 낱말들이 이젠 더이상 혼란스워지지 않는답니다.

같은 소리가 나거나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는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 속 낱말들을

깔깔 웃음이 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워볼 수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이라죠.

맞춤법에 관한 책이라서 처음에는 좀 딱딱하지 않을까,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직접 읽어보니 이 시리즈가 다 궁금해졌어요.

맞춤법을 틀릴 때마다 창피한 별명을 붙여주는 선생님과 별명이 너무 창피한 아이들~

어떻게 이런 우스운 별명이 붙었는지 알면 더 재미있고,

혼동하기 쉬운 낱말들이 어떻게 쓰임이 다른지 정확하게 알아갈 수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이예요.

같은 소리가 나거나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는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 속 낱말들을

이젠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을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되었답니다.

'저리다', '절이다', '조리다', '졸이다' 처럼 같은 소리가 나지만 뜻은 완전히 다른 낱말들이

우리말에는 참 많은데요, 교과서 속 낱말로 익혀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맞춤법을 틀릴 때마다 선생님은 정말 기발하고 우스운 별명을 하나씩 붙여주는데요,

'우리 모두 다 같이, 세진이 메롱', '시키면 다 하는 철민이', '똥장군' 등

아이들 별명이 하나같이 다 웃기고 창피한 별명들이예요.

아이들은 모두 별명을 바꾸고 싶어하는데 선생님은 과연 아이들의 별명을 바꿔줄까요?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재미있다면서 우리 홍군에게 읽어보게 했는데 역시 첫 페이지부터 빵 터졌어요.

눈 부신 진영이, 우리 모두 다 같이 세진이 메롱, 거름 장군, 시키면 다 하는 철민이,

지나 멍멍 짖네 등 아이들 별명이 하나같이 웃긴지라 빵빵 터지는 홍군이랍니다.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을 읽으면서 소리는 비슷하지만 뜻은 완전히 다른

낱말들도 소리내어 읽으면서 그 뜻과 쓰임을 알아보는 홍군이랍니다.

'시키면 다 하는 철민이'라는 별명은 '엄마는 맨날 맨날 나한테만 심부름을 식힌다.'라고

적었기 때문인데요, 그날부터 사람들은 철민이만 보면 뭐든지 심부름을 시켰다고 하네요.

햇빛이 쨍쨍해서 눈이 부수다.

눈이 부수다 (X)  눈이 부시다 (O)

진영이는 일기에 이렇게 써서 '눈 부신 진영이'가 되었는데 사실 좀 의도적이였다고 하지요.^^

'부수다'와 '부시다'는 저렇게 뜻이 다른데 이야기를 읽으면서 혼동하기 쉬운 낱말도 읽어보는 홍군이예요.

'부수다'조각이 나도록 깨뜨린다는 뜻이 있고, '부시다'빛이나 색깔이 너무 강해

눈을 뜨고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뜻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맞춤법을 틀릴 때마다 선생님은 어떻게 알았는지 아이들 별명을 지어주는데요,

'똥장군'이란 별명은 어떻게 붙여지게 되었을까요?

받아쓰기 시험이 있던 날 선생님이 불러주는 대로 공책에 '민수는 거름이 빠르다'

적었​는데 그걸 선생님이 놓치지 않고 보신 모양이예요.

'거름'과 '걸음'은 정말 다른 뜻인데 하면서 뜻을 읽어보는 홍군이라죠.

그날부터 '거름 장군'이 되었는데 잘난 척 여왕 지나가

거름을 똥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바람에 '거름 장군'에서 '똥장군'이 되었다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적절한 예시와 뜻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낱말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이랍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어보고 부록에 실린 '별명시험문제'를 풀어보았어요.

모두 16문제였는데 우리 홍군은 12번 문제를 틀렸더라구요.

'편지를 부치다'와 '편지를 붙이다' 정말 헷갈려서 혼동하기 쉬운 낱말인데요,

'부치다'와 '붙이다'의 차이가 뭐가 다른지 알려주었더니 금방 이해했답니다.

본문 속에 이렇게 '붙이다'와 '부치다'가 어떻게 다른지 나와 있어요.

은미는 아빠가 심부름을 시키는 바람에 엉뚱한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우체통에 가서 편지 좀 부쳐 줄래?" 이렇게 말하는

아빠의 말대로 편지를 우체통에 붙여 놓은 은미라죠.^^

선생님이 이걸 목격하시고는 '우표 붙여, 편지 부쳐'라고 은미 별명을 지어주었대요.

​우리 홍군 '별명 시험 문제'를 풀면서 이 문제를 헷갈려 했는데 이젠 다시 안 틀릴 것 같아요.

부록 '선생님 별명을 찾아라!'도 풀어보았는데 선생님도 어릴 때 아주 웃긴 별명이 있었대요.

궁금하면 이 문제를 풀면 그 정답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선생님의 별명은 뭐였을까요?^^

답을 모두 찾으면 답 앞에 동그라미가 보이고 그 안의 글자를 붙여 보면 된답니다.

선생님 별명 보이시나요? 선생님 별명은 '뻥쟁이'였다는군요.​

깔깔 웃으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같은 소리가 나거나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는 낱말들을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이예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낱말을 중심으로 뽑아 이야기로 꾸몄기 때문에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하는 낱말들을 학년군으로 접할 수 있는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시리즈~ 오랫만에 참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맞춤법을 잘 알아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상대방에게 잘 알릴 수 있고,

남의 생각도 잘 이해할 수 있는데 이젠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로 만나보세요.

정확히 알아야 할 맞춤법 공부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할 수 있다니 참 좋아요.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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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1-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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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

<우공비 수학 1-2>

우공비 문제집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더욱 더 새로워졌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가 과목별 공부 비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정말 궁금해요.

​우공비하면 이미지 연상 학습이 떠오르는데요,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개념을 공부하는 데 참 좋더라구요.

​베스트셀러 1500만 부를 돌파한 우리들의 공부 비법~ 궁금하신가요?

궁금하시면 2학기 문제집은 우공비와 함께 해보세요.

2배로 오래 기억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우리 홍군은 2학기에 우공비 수학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이 교재를 잘 보고 있어요.

진도 비법책에 각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한 학습 만화가 있는데

요즘 단원별로 그 학습 만화를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요즘 스토리텔링이 대세인 만큼 우공비 수학에도 스토리텔링 학습이 반영이 되었어요.

이미지 연상 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 해결력을 기르면서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의 <우공비 수학>~!!

우리 홍군과 교재를 살펴보고 풀어보았는데 역시 기본부터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줄 수 있게 구성이 알차고 꼼꼼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우공비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우공비 수학공부계획표가 있어서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데요, 일 주일에 4번 공부할 수 있는 계획으로 되어 있어요.

계획표에 맞추어 일주일에 4번 공부할 날짜를 적고, 공부를 한 후에는 체크 표시를 해요.

한 주의 공부가 끝날 때마다 카카오프렌즈의 얼굴에 내 기분을 표현해 볼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공부계획표가 있으면 실천하기도 쉽고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공비의 특징은 2배로 오래 기억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예요.

각 단원의 처음 부분인 '개념 잡는 비법' 뿐만 아니라 '개념 쏙 눈에 쏙'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은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해서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게 하는 신개념 학습법인데 이미지 연상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학습만화로 각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우공비 수학으로 2학기 함께 하는 홍군~

1학년 2학기 수학에서는 모두 6단원을 공부하게 되는데 카카오프렌즈의 과목별 공부 비법으로

2학기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우공비 수학에는 진도비법책, 시험시법책,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우공비만의 공부 비법이 함께 하는 진도 비법책은 개념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문제해결 비법과 함께 표준 단원평가, 발전 단원평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단원에서는 100까지의 수를 공부하게 되는데 이렇게 그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학습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우공비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좀 더 계획적이고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고요.

1단원 100까지의 수를 공부하기 전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학습만화로 살펴보는 홍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 의욕을 높일 것 같아요.^^

수 60, 70, 80, 90을 '개념 잡는 비법'으로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해보는 홍군~

카카오프렌즈가 알려주는 과목별 공부비법 중 개념 잡는 비법이예요.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문제를 통해 탄탄하게 익힐 수 있지요.

'개념 쏙! 눈에 쏙!' 학습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그림과 공부비법이랍니다.

'개념 잡는 비법'으로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실력 쌓는 비법'을 풀어보는 홍군~

'실력 쌓는 비법'은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교과서에 충실한 우공비라서 교과서 없이도 집에서 알차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공비는 개념을 이렇게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다른 수학 문제집에 비해 이미지가 많이 있다는 게 인상적이였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문제만 있는 것보다 이렇게 이미지와 함께 하니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개념 잡는 비법'은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교과서 없이 우공비 문제집만 있어도 학교 공부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카카오프렌즈만의 공부비법인 '개념 쏙 눈에 쏙'으로 학습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답니다.

60에서 90까지의 수를 쓰고 두 가지 방법으로 읽기를 익힌 후 99까지의 수를 알아보는 홍군이예요.

묶음과 낱개의 구성을 이미지로 살펴보면서 개념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만든 초등문제집이네요.

​묶음과 낱개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 문제를 풀면서 쉽다고 하더라구요.

수학은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참 중요한데 우공비 수학은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실려 있네요.

스토리텔링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초등문제집 우공비 수학~

요즘 수학은 문제를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기 어려운데

우공비 수학은 아이들이 스토리텔링 학습에 익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실려있어요.

이미지 연상학습으로 복잡한 초등 개념을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우공비!!

이렇게 '개념 잡는 비법'만 보더라도 이미지만으로도 교과서 개념과 원리가 이해가 되지요.

우리 홍군 '개념 잡는 비법'을 잘 읽어본 후 '개념 쏙 눈에 쏙'으로 공부할 내용을

이미지를 보면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미지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우공비~!!

아이와 함께 풀어보면서 우공비만의 공부 비법 참 마음에 들었어요.

100까지 수의 순서를 익혀보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탄탄히 익혀보는 홍군이예요.

매 페이지마다 공부한 날짜를 적게 한 것도 눈에 띄네요.

'실력 쌓는 비법'으로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았는데요,

우리 홍군 대체적으로 잘 풀어주었지만 서술형 문제는 아직 조금 어려워하더라구요.

문제의도를 잘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념 서술을 잘 해야하는데

'정답과 풀이'가 실려 있는 '비법풀이책'에 서술형 문항에 대한 자세한 예시 답안과

채점기준표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조해서 서술형 문제를 풀어가려고 해요.

우공비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더욱 더 새로워졌는데 문제집마다 있는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과목마다 카카오프렌즈가 알려주는 과목별 공부 비법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공부 비법만 잘 알아도 공부하는 게 훨씬 더 쉽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공비 수학의 공부 비법은 개념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문제해결 비법 등인데요,

우공비만의 특징인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여기서 더 나아가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우리 홍군은 개념을 묻는 문제들을 다 맞게 풀어주었는데 서술형 문제는 다시 풀어보았답니다.

아이가 풀이한 과정도 틀렸다고 볼 수는 없는데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르게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해서 서술형 문제는 답안지를 보고 다시 써보았어요.

개념잡는 비법들이 가득한 우공비 수학은 그림으로 개념 이해가 더 빠르고 쉬운데요,

교과서 없이도 핵심 개념을 술술 익히고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으네요.

이미지 연상 학습, 문제 해결력 강화, 완벽한 서술형 대비까지

카카오프렌즈가 완벽한 공부 비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2학기 수학은 우공비로 문제없겠어요.

​2학기 수학은 이미지 연상학습 우공비로 복잡한 초등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 해결력과 아울러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는 우공비 수학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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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수학 노크 C1 : 수학자 - 8~9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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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수학교재 창의력수학 노크로 융합적 사고를 키워요 ♪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

우리 8살 홍군은 창의력수학 노크로 융합적 사고를 키우고 있는데요,

A, B, C단계 중에서 C단계를 활용해보고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 창의력수학 노크는 모두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C단계에서는 수학자, 건축, 달력, 수학박물관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요.

우리 홍군은 C1 단계인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을 풀어보고 있는데

지난 주 파스칼, 피타고라스에 이어 이번 주에는 피보나치와 가우스를 만나보았어요.

수학자인 피보나치에 대해서는 피보나치 수열만 알고 있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숫자를 무척 좋아했던 피보나치는 아랍 상인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숫자를 발견하고

아라비아 숫자를 소개하는 <산반서>라는 책을 만들었대요.

수학자 피보나치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고 피보나치 수열과 피보나치 사각형,

타일 붙이기, 목표수 ​등을 실생활과 연계해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생각열기를 통해 13세기 초 피보나치가 쓴 책 <산반서>에 있는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갓 태어난 아기 토끼 1쌍이 5달 후 모두 몇 쌍이 될까요?

그림을 보면서 빈칸에 알맞은 수를 넣어봤는데 아기 토끼 1쌍이 5달 후에는

8쌍이 되는 신기한 답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바로 피보나치 수열이랍니다.^^

피보나치 수열은 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되는 수열이랍니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기억이 살짝 났는데 우리 홍군 피보나치 수열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앞의 두 수의 합이 바로 뒤의 수가 된다는 규칙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어요.

이번에 풀어본 문제는 '피보나치 사각형'인데

한 변의 길이가 1, 1, 2, 3, 5인 정사각형들을 이어 붙여서 만든 사각형을

'피보나치 사각형'이라고 한답니다.

피보나치 수열이 적용된 사각형인데요, 모양을 보면서 한 번의 길이를 써보고

피보나치 사각형의 네 변의 길이의 합도 구해보았어요.

창의력수학 노크는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하여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지요.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측우기의 빗물의 높이가 변하는 규칙을 찾아 그려주었어요.

문제를 잘 살펴보면 1번은 짝수의 규칙으로,

2번은 피보나치 수열로 빗물의 높이가 올라간다는​ 규칙을 찾을 수 있어요.

우리 홍군이 좋아하는 수학 게임 '님 게임'도 재미있게 해보았어요.

붙임딱지를 이용해서 순서를 정한 후 번갈아 가며 붙이는 게임인데

마지막 칸에 붙임 딱지를 붙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예요.

5번의 대결 결과 우리 홍군이 3대 2로 엄마를 이겼는데요,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1과 2로 목표수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목표수가 클수록 방법의 가짓수가 늘어난답니다.

이렇게 ​1과 2로 목표수를 만드는 방법의 수는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해요.

1과 2로 목표수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 문제를 풀어보는 홍군~

토끼가 한 번에 1칸 또는 2칸씩 모두 5칸을 뛰어 당근을 가지러 가는 방법을 모두 찾아보았어요.

5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피보나치 수열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모두 8가지랍니다.

창의력수학 노크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에서 피보나치와 가우스는 조금 난이도가 있었어요.

목표수 구하기에 이어 계단 오르기 문제를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요,

한 번에 1칸 또는 2칸씩 올라가려고 할 때 5개를 올라가는 방법은 모두 몇 가지가 있을까요?^^

피보나치 수열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답은 8가지랍니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4칸의 사다리를 오르는 방법과

자판기에서 콜라를 살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문제도 풀어보는 홍군~

찬찬히 생각을 하면서 풀어가야 하는 문제인지라 이번 주엔 진도를 좀 천천히 나갔어요.

수학자 피보나치 편을 마무리하고 4단원에서는 수학자 가우스를 만나보았어요.

이 단원에서는 가우스 계산법, 중앙수 계산법, 행운의 삼각형 등의 문제를 풀어본답니다.

중앙수는 학창시절에 배웠던 기억이 나던데 가우스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고

생각열기로 1부터 100까지의 합을 구하는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했던 가우스를 만나봅니다.

1부터 100까지의 합이 5050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가우스는 가우스 계산법으로

이 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냈다고 하네요.

 

 

가우스 계산법은 일정한 규칙으로 반복하는 수들을 합이 같은 수들을

두 수씩 짝을 지어 계산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이 가우스 계산법을 이용하면

어떤 수의 합이든지 순식간에 구해낼 수 있더라구요.

합이 같은 두 수끼리 짝을 지어 보고 합을 계산해보는 홍군이예요.

​1부터 10까지의 합도 가우스 계산법으로 계산해보았는데 55가 나오더라구요.

중앙수 계산법도 익혀보았는데 중앙수 계산법은 일정한 규칙으로 반복하는 홀수 개의

수의 합을 구할 때 중앙수를 수의 개수만큼 더하는 방법을 말한답니다.

중앙수를 찾아 O표 하고 식도 계산해보고 식을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도 적어보았어요.

창의력수학 노크는 학부모 가이드가 있어서 참조하면서 아이들을 봐주면 되는데

가끔 엄마도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이 학부모 가이드가 요긴하답니다.

 중앙수 계산법으로 문제 풀어보기

합이 같은 두 수를 사용하여 한 줄에 놓인 세 수의 합이 같도록 만들 수 있어요.

가운데 수를 제외한 남은 수들 중 가장 작은 수와 가장 큰 수, 두 번째 작은 수와 두 번째 큰 수를

짝을 짓고, 짝 지은 수를 한 줄에 쓰면 되더라구요.

개념 알기를 읽어보고 빈칸에 숫자 카드의 수를 한번씩 써보는 홍군~

개념에 있는 내용만 이해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는데 잘 풀어주었어요.

한 줄에 놓인 세 수의 합이 모두 같도록 숫자 카드의 수도 잘 적어주고,

각 줄에 놓인 세 수의 합이 모두 같도록 숫자 카드의 수도 적어준 홍군이예요.

가운데 수를 유의해서 가장 작은 수와 가장 큰 수를 적어주고, 돌아가면서

두 번째 작은 수와 두 번째 큰 수 이렇게 적어주면 된답니다.​

수를 넣는 방법에 따라 세 수의 합은 달라질 수 있는데 주어진 수 중 가장 작은 수와 가장 큰 수,

그리고 중앙수가 가운데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가운데 수가 작을수록 세 수의 합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숫자 카드를 한번 씩만 사용해서 세 수의 합이 모두 같도록 하는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창의력수학 노크는 풀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수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생활과 동떨어진 수학이 아닌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이라는 점이 맘에 드네요.

개념 알기 문제를 풀어보고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홍군~

앞의 개념 알기에서 익혔던 수학의 원리를 알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랍니다.

스토리텔링 수학교재 창의력수학 노크에는 각 단원의 마지막에 지식 백과가 있어요.

사회, 과학, 예술 및 실생활 사례 등을 수학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데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뉴턴을 만나보고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이번주에는 이렇게 창의력수학 노크 C1 <수학자로 배우는 수학>중에서 피보나치와

가우스가 알려주는 수학적 개념들을 배워보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창의력수학 노크~ 영재수학이 따로 없네요.^^

피보나치 수열과 목표수, 가우스 계산법과 중앙수 계산법이 다소 어렵긴 했지만

수학을 좋아했던 수학자들을 통해서 수학에 관심을 더 가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 아이의 수학적 잠재력을 깨워주는 창의력수학 노크 정말 매력만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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