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은 기도처럼 범우문고 24
이영도 지음 / 범우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듯 하다. 언젠가 식물들에게 음악을
들려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비교해 보니
성장속도, 열매도 차이가 난다는 기사가
말이다.

좀더 사랑을 하며 살아 가야겠다

뽑아도 뽑아도 돋아나기만 하는 잡초!

화초를 가꾸는 것은 어린애를 기르는 것만
큼 성가지고 다채롭다....때로는 시상을 다듬듯, 수를 놓듯 알뜰하고 섬세한 애정과
헤아림을 기울여야 한다.

화초는 기르는 이의 애정에 따라 그 보답이
달라진다. 많이 보살피면 곱게 피어 주고,
함부로 버려 두면 고아처럼 남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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