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 ㅣ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정지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4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간에 요새는 손에서 스마트 폰을 빼면 긴장하고 초조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스마트 폰이 일상이 되었고,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도록 꾸미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지게 되버린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모든 어떻게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고 또 이쁘게 꾸밀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이 도서의 제목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를 보자마자 하루에 분당 주고받는 카톡 등의 메신저 상에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들이 잘 소개 되어 있을 것 이라는 생각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서로 메세지를 주고받다보면 항상 아쉬웠던 것이 나만의 이모티콘을 보내보고 싶은데 돈으로 사자니 아쉽울 때가 많았답니다.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상에 메세지를 보낼 때,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 책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해야하는 툴부터 처음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PC의 어플리케이션을 잘 다루지 못하는 컴맹일지라도 이 책의 내용만 잘 따라한다면 어렵지 않게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볼 수 있겠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한 기본 포토샵 처리 까지 하는 법을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글로 자세히 설명하기 보다는 많은 예제들을 이미지로부터 알려주고 있어서 손쉽게 잘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만이 익혀지는 것 같더군요. 특히나 이모티콘을 디자인 할 때 그 주어진 환경 조건들을 잘 생각해야하고, 무작정 디자인 하기 보다는 구상부터 해야하는 것이 역시 이모티콘을 그냥 막 찍어내듯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쉽지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무작정 디자인해서 만드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이모티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수작업들이 들어간다는 사실로부터, 포토샾 등의 그림 툴을 잘 다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됩니다. 포토샾의 기본부터 잘 몰랐는데 이 책 <된다! 귀염뽀짝 이모티콘 만들기>를 통해서 잘 알지 못했전 많은 기술을 배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