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쇼크 - 100세 시대의 시작, 준비됐는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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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 밖에 없고 결국에는 일을 할 수 없는 시기가 오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계획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돈만 많이 벌어서 저축하는 것이 가장 옳은 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인생계획을 누구나 세우고 또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 일상이겠지만, 이 도서의 제목 <100세 쇼크>를 보자마자 정말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일깨워 줄 수 있는 도서같은 기대감에 사로 잡혔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제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이 도서 <100세 쇼크>를 통해서 이러한 저의 불안한 마음을 모든 것들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이 되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한 평생 같은 것만 할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평균수명이 급속도로 연장이 되면서 노후에 자신이 좋아하면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자신의 노후의 삶에대한 비젼을 찾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신의 노후에 대한 가장 크게 생각해야할 것이 생계수단과 여유로움 일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비전에 맞게 일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부머공경괴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요즘, 정말로 노후준비는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저자는 이 도서 <100세 쇼크>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이 오십을 보냈던 자신의 이야기를 여러 방면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너무 메말라있는 독자들의 현실에서 벗어나 무수한 경쟁들을 피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철저한 자신의 삶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처럼 감성에 젖고 여유를 가질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음악, 공연, 영화, 여행, 인물들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50대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를 하면서 감성에 젖었던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솔직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을 하면서 어떻게 제 50대를 살아가야할지 계획을 세울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았던 것 같습니다. 50대에는 바쁜 중에도 미국의 헐리우드에서 뮤지컬 한편을 꼭 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저 처럼 인생의 50대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지금 30, 40대인 분들이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참맛을 알려주는 <100세 쇼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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