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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쉬운 딥러닝을 위한 기초 수학 with 파이썬
마스이 도시카츠 지음, 이중민 옮김 / 루비페이퍼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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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들어가기에 앞서 다음과 같이 독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단,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 책이 아니기 때문에 세세한 설명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만약 C나 C++, 자바 같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한 적이 있다면 파이썬을 잘 몰라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겠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한다면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파이썬 입문서를 추천합니다."

여러 언어 중에 하나만 제대로 할 줄 알면 문제없겠지만, 서로 다른 성격의 언어 몇 가지를 차례대로 익히는 것도 나쁘진 않다.

개인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파이썬은 타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최근에 등장해 프로그래밍 입문자에게 각광받고 있는 언어이며, 직관적이고 다른 언어를 공부한 경험이 없어도 무리없이 빠르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언어 정도다. 그리고 요즘 점점 더 쉽고 간단하게 입문자로서 진입장벽이 낮은 그런 언어를 배우려면 파이썬을 추천하는 것으로 안다. 따라서 파이썬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프로그래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할 정도라는 것을 알면 좋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고 활용도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이라는 것이다.

본 책 <이토록 쉬운 딥러닝을 위한 기초수학 with 파이썬>은 그렇게 파이썬에 방점을 둔 책이다. 세세하게 까지는 알고 있지 못했는데, 저자 설명이 이렇다.

"이전에는 연산 처리가 빠른 C나 C++, 자바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했지만, 점차 파이썬에 있는 데이터 과학과 통계 라이브러리, 딥러닝과 머신러닝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연산 처리도 빨라지면서 최근에는 파이썬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모두 요즘 높은 차원의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발전시킨 기술이다.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서(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도 인공지능이 스스로 기보를 엄청난 속도로 학습해서 인간 바둑고수를 이긴 사례다) 성장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연구도 계속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막힘없이 발전만 한 것은 아니고 시기적으로 부침이 종종 있었다.

<이토록 쉬운 딥러닝을 위한 기초수학 with 파이썬>는 무엇보다 쉽게,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다. 예제를 따라하는 데에 예제소스를 깃허브(프로그래머, 개발자들이 요즘 많이 사용하는 곳이다)라는 곳에서 간단히 내려받을 수 있어서 복잡하지 않아서 좋다. 책 내용 자체는 쉬운 내용에서 점점 어려운 내용으로 가기에 한번에 모두 익힐 수는 없었지만, 천천히 해보고 막히면 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 때 또 도전하면 어느 정도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본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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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채진웅 지음 / 더제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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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전문적 기술 하나로는 벌어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다. 여담이지만, 평균 수명의 증가분이 그대로 노후와 직결되고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만 최소한의 물질적 삶이 보장되게 되었다. 앞으로는 최소 직업을 3개는 가져야 한다는 말도 있다.


  그렇다라면 저마다 하나 씩은 거의 다 가지고 있다는 블로그나 소셜네트웍서비스를 좀 더 조금만 더 활용하여 소소한 수입원으로 만들거나, 좀 소질과 실력이 있다면 수익창출하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만드는 작업을 할 필요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


  그런 가운데 시중에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으로 광고수입을 거두는 것을 주제로 한 책도 더러 나와있다. 개인적으론 소질이 없다고 생각되어 살펴본 적이 없다.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는 그런 책들 가운데 처음 집어드는 책이다. 첫 인상은 책이 컬러풀하고 뭔가 정성을 들인 책이었다. 책은 완전 초보를 위한 책이었고 이런 광고수입 즉, 구글 애드센스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책이었다. 수긍이 가면서 읽다보니 광고수입을 지급받는 수수료가 적은 계좌라던지, 블로그, 홈페이지 등의 운영에 대한 장기적 마인드라던지, 책에 들인 컬러, 이미지 편집 등 저자의 노력이 엿보였다.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를 읽으면서 말 그대로 투잡에 대한 의지를 조금은 다졌다. 그리고 기회가 되서 다른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책을 보게 되면 좀 더 관심이 생길 것도 같다. 블로그 노출에만 메이지 않고 유입에 대한 통로도 깊이 고민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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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기적in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기본서 (Office 2007) & 무료 동영상 (전강 제공) - 자동 채점 프로그램 제공 2017 이기적in 컴퓨터활용능력 시리즈
박윤정.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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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활용 자격증은 단순히 이력서용으로, 스펙용으로, 또는 가산점(공무원 시험 등)용으로 인식되기도 하며 나의 경우도 그렇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정도로도 컴활 자격증이 활용될 수 있기에 메리트는 충분하다. 그럼에도 좀 더 시야를 넓혀보면 여느 사무직이나 어느 문서관련 업무를 맡더라도 컴활의 엑셀 기능 사용자는 수요가 많다. 특히나 단기 근로 일자리의 경우도 그렇다.


  <2017 이기적 in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의 강점은 무려 15회에 달하는 모의고사이다. 기본형 5회, 실전형 10회 정도이다. 특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영진닷컴의 수험서로서 무료 동영상 전강 제공된다는 점이다. 언제든지 반복학습이 가능하고, 질문이 있다면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문제해결할 수도 있다.


  예전 컴퓨터수험관련 공부를 했던 입장에서 이 책을 보면 일단 익숙함..이라는 것이 편하다. 늘 그렇듯 기본에 충실하고 시간단축 측면에서 유리한 수험서이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콘텐츠도 찾아보기 쉽고 편리함이 많다.


  한편 간간이 오기, 오타도 띄지만 수정 관련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받고 피드백(보완)도 빠르게 할 수가 있다. 대부분 주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에 바로 도전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2급 -> 1급으로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것도 체감난이도상 나쁘진 않은 것 같다.


  <2017 이기적 in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로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열심히 수험 공부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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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기적in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 포함) 실기 기본서 - 전3권 -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모의고사 수록, 2017년 출제유형 100% 반영 2017 이기적in 정보처리산업기사/기사/기능사 시리즈
김명주.강희영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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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닷컴)출판의 대표 브랜드 '2017 이기적 in' 시리즈의 정보처리분야 수험서이다. 한시적이 될지도 모르지만 국가직 제외 공무원시험에서 급수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순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최고난이도인 '기사'의 경우 상당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2017 이기적 in 정보처리기사 실기>는 해당 필기 기본서의 연속선 상에서 마찬가지로 기본서의 질 좋은 내용과 별개로 모의고사15회, 무료동영상 강의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물론 최신 경향을 반영하기 위한 거듭되는 개정 출간으로 오기같은 실수는 있을 수 있으나 큰 문제는 아닌 듯하다. 의문사항이 있다면 영진닷컴 홈페이지의 [질문답변]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피드백(보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료동영상 강의가 있어 무제한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모르는 것도 반복해서 하다보면 실수가 줄어들고, 요령도 생기고, 익숙해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한 15회 모의고사를 말하자면, 시험준비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다 하더라도 정작 시험에서 긴장하고, 실수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15회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전에 미리 타이머를 맞춰두고 시험모드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본다면 본 실전시험에서는 덜 떨리고 충분히 실력발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는 100% 시험과 같을 수는 없지만 특별히 신경써서 선정한 문제이다.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15회에 걸쳐 문제를 하나씩 접해본다면 실제 본 시험에서는 이건 알았고 저건 몰랐던 것을 인지를 하면서, 출제된 문제를 '선택과 집중'으로 시간을 절약하며 문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가 있다.


  2017년도 들어 시험유형이 새로워 진 것이 몇가지 잇다. <이기적 in 정보처리기사 실기>에서는 최신 변화된 유형을 반영해 이론에 있어서 추가한 부분이 있다. 새롭게 바뀐 많은 문제들을 많이 접하고 갈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본 시험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점하게 해줄 것이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앞서 공무원 시험을 예로 들어 얘기했지만 그것 뿐만 아니라 유망하고 실용적인 자격증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점은 <2017 이기적 in 정보처리기사 필기> 에서도 언급했지만 인공지능 시대에 소프트웨어가 상당비중 차지하는데 그에 요구되는 정보를 다루는 능력이나, 코딩, 전산 및 연산처리 등 그에 수반되는 능력 전반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컴퓨팅의 기본 논리와 논리적 연산을 익혀서 정보(화)혁명에 쫓아가려 한다. 필기는 한달 반, 실기는 좀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2017 이기적 in 정보처리기사 실기>책 커리큘럼에 맞게 스케쥴을 잘 맞춰서 합격의 관문을 향해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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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불급: 미치려면 미쳐라 - 250만원 빚으로 시작해 300억 원대 병원 경영자가 된 월급쟁이 물리치료사의 1.5배 경영 철학
이윤환 지음 / 라온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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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요양병원이 많아졌고, 의료서비스케어 질에 대한 현실적 상황과 관심이 크다.


  <불광불급 : 미치려면, 미쳐라> 저자는 이윤환 이사장은 어린 시기부터 이런저런 경험과 강인한 정신으로 단련되어 젊은 나이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작금에 자신의 의료사업을 일구어 온 인물이다.


  저자인 이윤환 씨가 자신의 뚜렷한 목표와 철학을 바탕으로 끈질긴 노력과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온 것은 젊은 청년들에게는 귀감이 될 만하다.


  요즘 대중에게 회자되는 수저계급론으로 본다면, 흙수저로 자기자신의 힘만으로 이렇게 성공한 것, 요양병원의 혁신으로 기여한 것은 수많은 성공스토리와는 차별화되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하기를 구축할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안동, 예천의 두 요양병원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4무2탈 (냄새, 욕창, 낙상, 와상 발생을 없애는 4무, 기저귀, 신체구속으로부터 벗어나는 2탈을 말한다)을 선언하고 실천하며 남다른 서비스케어 정신을 실천하여 의료경영의 새로운 모범사례이기 때문이다.


  <불광불급 : 미치려면, 미쳐라> 책은 요양병원 서비스케어에 대한 인식과 관심으로 접했던 이유가 컸으나, 읽다보니 젊은 나이의 저자 성공스토리도 흥미있었고 4무2탈이라는 놀라운 사례도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스토리, 사례, 성공의 기반이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일관적이고 명쾌한 인생관, 가치와 철학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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