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1 : 패턴 50 - KBS <굿모닝 팝스> 이근철의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1
이근철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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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 (7주차)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1 *****

-- 무조건 따라하기 ⑤ --

▶ 공부 기간 : 2017년 6월 9일 ~ 6월 16일

▶ 공부 양 : 대답패턴 23 ~ 대답패턴 26


7주차입니다.

이번에서는 외워서 사용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만 완벽 숙지하면 영어 꽤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지요...^^

게으름 피우지 말아요, 수아씨!!!^^


​대답패턴 23) 어떤 일을 하지 않는다고 부정할 땐 / I don't~

  ** 패턴 알고가기 **

 "난 ~하지 않아." - I don't~ / 현재 사실 부정

 "~하고 싶지 않아" - Idon't want to + 동사원형

 "뭘 ~해야 라지 모르겠어" - I don't know what to + 동사원형

 "난 ~하지 않았어." - I didn't~

  ** 미션 문장 **

 1) I don't smoke. - 난 단배 안 피워

 2) I don't want to lie to you. - 너한테 거짓말하고 싶지 않아.

 3) I don't know what to say.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 don't want to know. - 알고싶지 않아.

I don't care. - 신경 안 써. (노래에서 많이 들어온 문장이네요~~^^)

I don't want to miss a thing. -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유행어중 '놓치지 않을거에요~'도 이 표현이 맞겠죠?^^)

I don't know when to stop.-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르겠어.


대답패턴 24) 나에 대해 말하고 싶을 땐 / I'm~

  ** 패턴 알고가기 **

 "~하러 왔어요." - I'm here to~

 "~해서 기뻐요." - I'm glad to~

 "~해서 미안해." - I'm sorry ~

 "~하고 싶은 기분이야." - I'm in the mood for~ = I feel like ~ing

  ** 미션 문장 **

 1) I'm here to see you. - 너 만나러 여기 왔어.

 2) I'm glad to meet you in person. - 직접 만나 뵙게 돼 기뻐요.

 3) I'm sorry for calling this late. - 이렇게 늦게 전화해서 미안해.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m sorry I forgot.- 미안해, 깜박 잊었어.

I'm sorry I'm late. - 늦어서 미안해.

I'm happy to work with you. - 같이 일하게 돼 기뻐요.


대답패턴 25) 점잖게 뭔가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땐 / I'd like~

  ** 패턴 알고가기 **

 "~해 주세요." - How did you~

 "~하고 싶어요." - How was~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How much~

  ** 미션 문장 **

 1) I'd like a refill, please. - 리필 좀 해주세요.

 2) I'd like to speak to Jane, please. - 제인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3) I'd like  you to understand my situation.- 제 상황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d like more coffee,please. - 커피 좀 더 주세요.

I'd like to go bike riding. - 자전거 타러 가고 싶어.

I'd like  you to be there. - 당신이 거기 와 주길 바라요.

 

대단패턴 26) 결심한 걸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땐 / I'm going to~

  ** 패턴 알고가기 **

 "~할 거야." I'm going to ~

 "난 ~안 할 거야."  I'm not going to ~

 "막 ~하려던 참이었어."  I was just going to ~= I was about to~

  ** 미션 문장 **

 1) I'm going to follow my heart.- 내 마음 가는 대로 할 거야.

 2) I'm not going to get married.- 난 결혼 안 할 거야.

 3) I was just going to call you.- 너한테 막 전화 걸려던 참이었어.

<수아씨의 문장 스피킹 or 외워보기>

I'm going to lose 5kg. - 커피 좀 더 주세요.

I'm not going to worry about that. -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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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세트 - 전2권
이외수 지음 / 해냄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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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8일>

*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2 by 이외수

* 평점 : ★★★★

* 실제 책을 읽은 날 : 1권 / 2017년 6월 28일, 2권 / 2017년 7월 5일


제목이 거창하다.

또 제목이 거칠다.

'보복'이라는 단어에서 나는 '비열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 단어에 '대행'이라는 단어가 붙으니 조직적 폭력을 사용하는 무리나 사채업자같은 어둠과 손잡고 있는 무리들이 생각난다.

중년이 되니 사회면에도 머무는 시선이 많아졌다.

적극적으로 참여는 하지 않으나, 시선마저 거둘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고,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내 보장권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아래에서 밑도는 중산층이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눈은 감지 않고 귀는 열려고 애를 쓰고, 입도 떼려고 딸싹거린다.

입에서 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행동으로 움직여 앞장서지 못하지만, '나도 움직이면, 소리내면 무서운 사람이야....'라는 히어로의 마음을 간직한 소심한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이다.


나같이 이런 소심함으로 무장한 많은 국민들에게 이 세상 어디엔가 있을 법한 이들이 여기 있다.

자신을 은둔형 외톨이라 하는 '정두언'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식물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식물들과 대화가 되는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

그는 그들의 도움을 받아 이 세상에 날뛰는 '악'에 대해 처벌을 하는 '보복대행주식회사'를 차린다.

그의 친구인 박 검사, 학교 스승인 노정건 선생님, 꽃집을 운영하는 세은..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은 움직인다.

손익을 계산하지 않는 모든 식물들과 합심하여 그들이 밝음으로 움직인다.

고양이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 동물학대자, 권력을 뒤에 엎고 나라의 돈을 제멋대로 사용하고 축적하는 정치가, 대국민 사기인 4대강 사업에 얽힌 이익관계의 악의 존재들..

그렇게 구린내 풍기는 존재들에게 '보복대행주식회사'는 그들이 한 짓을 응징한다.

권력없고, 잘 모르는 우리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해결해준다.


(P. 1-24) 백량금의 설명에 의하면, 대부분의 인간들이 염사 불능 상태에 빠지는 이유가 머리로 어떤 문제에 접근하려 드는 습관때문이다.

머리로 접근하면 대상에 대한 실체도 볼 수 없으며 대상에 대한 본성도 볼 수 없다. 머리는 측은지심도 느낄 수가 없으며 아름다움도 느낄 수가 없다. 머리는 알기 위해서 존재하는 도구이지 느끼기 위해서 존재하는 도구가 아니다.

사랑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대상에게 머리로 접근하면 당연히 합일이 불가능해진다.

아름다움도 마찬가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상과의 합일은 오로지 마음으로만 가능하다.

(P. 1-42)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면 약자가 쓰러져 있을 때 강자가 잡아먹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다.

쓰러져 있는 약자를 보았다면 강자가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비록 느리더라도 목적지까지 함께 갈 수 있어야 만물의 영장이다. 그래야 인간이다.


(P. 1-37) 소외 계층의 애환을 대변하는 참새 시리즈.

인명 경시 풍조를 자조하던 식인종 시리즈.

비정상적인 세상을 풍자하던 정신병자 시리즈.

실속 없는 인생의 허무감을 헛바람 새는 웃음 한방으로 날려 버리던 최불암 시리즈.

무능과 무력과 무지를 자탄하는 만득이, 영구 시리즈.

여러 가지 정치적 사회적 병리 현상을 바탕으로 음지 식물처럼 자생해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 주던 유머들이 한동안 시들해지더니 풍자도 흐리멍덩하고 해학도 흐리멍덩한 허무개그 시리즈를 거쳐, 갑자기 아재개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친구 놈은 아재개그가 뚜렷한 풍자나 해학적 의미를 중시하지 않는 개그라고 말한다. 문화가 전반에 걸쳐서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에 유머도 정체성을 상실한 양상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P.1-240) 할츠하이머.

사람들은 나이 들면 상실에 익숙해진다. 세상을 살면서 치열하게 획득했던 모든 것들을 상실한다. 학벌도 아무 의미가 없고 직업도 아무 의미가 없다. 공자 왈 맹자 왈도 아무 의미가 없고 나무 관세음보살도 아무 의미가 없다.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분도 기억하지 못한다. 때로는 어린애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노인네가 되기도 한다. 시간에 대한 기억도 뒤죽박죽이 되고 공간에 대한 기억도 뒤죽박죽이 된다.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낯설어 보이고 때로는 모든 사람들이 낯익어 보인다. 가족들이 타인으로 보이기도 하고 타인들이 가족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 이유도 없이 기뻐서 웃고 아무 이유도 없이 슬퍼서 운다.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심지어는 똥오줌조차도 못 가린다. 어쩌면 가장 진실한 인간의 모습은 아닐까.

* 사고로 장애인이 되어버린 엄마가 가벼운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혼자서의 거동이 되지 않아 8년째 병원을 거쳐 요양원에 머물고 계신다. 위의 글을 읽으며 엄마 생각이 났다.

저물어가는 인간의 모습에 대해 나열해놓은 저 모습들이 우리 엄마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너무 속이 상하고 슬프면서도 이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법이라면 제대로 가는 건가....하는 안도감도 밀려나온다.

나역시 세월이 흐르면 저 글의 모습을 쫓아가고 있겠지.

비단 엄마의 모습이 아니라 나의 모습, 그리고 내 주위의 모든 이들의 모습이 저 모습이겠지.


(P.1-293) 이런 작태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면서 이제 국민들은 모든 부조리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고질병인데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으로 수수방관을 합리화한다. 똥통이 아닌 장소에서 똥을 만나게 되면 누구나 피하지 말고 치워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요, 원칙이다.

무서워서 피하든 더러워서 피하든, 모두가 피하면 온 세상이 똥밭으로 변하게 된다.

* 작가는 마음이 홀가분하겠다.

글을 매개로 자신의 마음에 담고 있는 모든 것들을 내뱉었으니 말이다. 

작년부터 국민들을 분노케 한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럴 때 작가들이 부러워진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나마 밝힐 수 있으니.

힘없고 글 못 쓰는 나같은 국민들은 자신의 소신 발언을 첨가한 작가들의 글을 읽고 힘을 낸다.

똥밭을 만들지 말자, 똥밭을 만들지 말자..... 되새기면서....... 


(P.2-106) "하나의 이름은 한 권의 책이에요." "식물들이 책을 읽는 이유는."

"사랑이 가득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서지요." "사랑이 가득한 존재로 살아가면."

"존재 자체가 행복이 되는 삶을 살 수가 있는 거지요."

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져 버리면서 의식이 한꺼번에 확장되는 순간이었다.

(P. 2-157) 우리는 날마다 베드로가 되어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날마다 예수님이 되어 '어디로 가십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의 양들을 버리고 도망치는 베드로가 되기도 하고, 또한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못 박히러 가는 예수님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왜 묻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과연 우리는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는 일이 참으로 막연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읽는 내내 불편했고, 끝까지 읽어야 하나 읽으면서 고민도 했다.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알게 된 나이가 되어 이제는 현실에서 동떨어진 이야기에 거부감이 나타나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환상의 모험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고, 신이 났는데 이제는 그런 이야기들이 교감이 안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세상이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 싶다.

다 읽은 후....

어렵지 않게 읽었구나..라는 생각!

조금 더 지난 후...

저런 히어로들이 어디엔가 있을까? 내가 모르는 일들이 많으니 저런 일도 어디에선가는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씩 머리를 들고 나온다.

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모든 이들이 모르게 활동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니까....^^

내가 그런 히어로 역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앞날 창창한 젊은 아이들에게 맡기고, 나는 그런 히어로들이 활동해줄 때 '와~아~~~!'하며 감탄해주는 국민 10 이나 시민 2 가 되기로 한다.

읽고 나니 잘 읽었다.. 생각뿐이다.

현재 사회의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나와 있어 현실인지 소설인지 가늠이 안되어 쉽게 읽히는 내용이었음에도 그리 시간을 질질 끌어나보다.


이 책은 다양한 식물에 대해 도감같다.

100년이상 1000년이상 살아 버텨내고 있는 거수들, 나무들과 식물들의 유래, 효능, 정보들이 두 권에 다양하게 등장한다.


아마도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이런 것을 말하고 싶었나 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자신들만을 위해 자연을 훼손시키고, 가치없이 대하게 되는 것에 대한 응징이 이렇게 이루어질 거라고 말이다.

우리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것을 잊고 살게 된다면 언젠가 자연은 우리에게 잊은 대가를 그대로 되돌려 줄지도 모른다.

자연 앞에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지진, 홍수, 태풍등의 자연 현상을 보며 우리는 안다.

그들이 더 화가 나 우리에게 자비를 거둬가기 전에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그들을 고려치 않는 무분별한 개발,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두 번 생각도 하지 않고 씨를 말려버리는 행동등....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은 주는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연이 있기에 우리가 있을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처럼 번성을 누리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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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해야겠어요 - 감정의 묵은 때를 씻어 낼 시간
박성만 지음 / 유노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2017년 5월 8일>

* 빨래를 해야겠어요 by 박성만 - 나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시간, 빨래하는 시간

실제 책 읽은 날 : 2017년 5월 6일

평점 : ★★★★

 

어렸을 때 흔히 어른들이 말하던 "크면 알게 돼." 라든지 "너도 어른이 되면 알거야."등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자라면서 '어른이 되면 어떻게 알게 되는거야?'라는 반항심도 들었다.

20대에 들어섰는데도 어른들이 말하던 그 멘트들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고, 나 역시 어른에 대한 반감과 불신은 그대로였다.

그런데, 일반인들이 어른이라고 말하는 그때부터 20여년이 지나니 가슴으로 다가온다.

이런.......

"어른이 되고 몇 십년이 되면 알게 될거야." 라고 말했었야지.. 너무나 무책임한 어른들같으니라고...

이론적으로 아는 것과 몸으로 실제 느끼는 것이 많다는 것을 내가 살아온 날들이 하루하루 많아질수록 알게 된다.

이론적으로 중년의 여성에게 갱년기등 감정 변화가 심하여 힘들다...라는 것..

실제로 중년으로 접어들어가는 시점으로 다가가보니 비단 갱년기때문에 감정변화가 심한 것은 아니라는 것....

너무나도 복잡한 마음과 힘든 마음..

그것이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수다로 위로를 받아야 하고, 나들이로 힐링을 해야 하는 날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가슴을 꽉 잡고 있고,  그 무언가를 알 수가 없었다.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이 필요한 것을 알았다.

흔들리는 나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요즘, 나에게 도움이 될 책을 발견했다.

 

칼 융의 콤플렉스 이론을 바탕으로 여자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끼치는 10가지 콤플렉스 이야기를 다루었다.

각각의 콤플렉스를 사례와 함께 소개하면서 콤플렉스를 이겨내는 TIP을 알려준다.

콤플렉스는 좋거나 나쁘다고 할 수 없고, 그 자체로 자연현상이다.

하나의 콤플렉스가 해결되면, 마음 자체에서 혹은 외부 자극에 의해 또 다른 콤플렉스가 생기며, 콤플렉스를 없애려는 것은 억압에 불과하다.

콤플렉스를 인식하는 것, 표현해보는 것, 가지고 있는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치유이고 성장인 시간을 갖을 수 있다.

① 천 개의 가면, 만 개의 감정 '역할 부조화 콤플렉스'

②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산다는 것 '모범생 콤플렉스'

③ 혼자 잘해 주고 상처 받지 마라 ' 모성 콤플렉스'

(P.62) '나는 남들에게 잘해 주는 만큼, 남들을 내 마음대로 조정하고 싶은 욕구도 있었구나. 나의 친절은 상대가 아닌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구나.'

④ 위풍당당 커리어우먼의 속사정 '부성 콤플렉스'

(P.83) 남들이 다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는 그들의 삶을 잘 모른다. 삶은 어떤 의미에서 공평하다.

 정오의 빛이 강렬할수록 그림자는 진하다. 해는 지게 마련이고 어둠이 지난 후에 해는 다시 떠오른다.

지승이 지금까지 못 살아와서 그녀의 삶에 제동이 걸린 것이 아니다.

지금은 그동안 달려온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시 설계하라고 잠깐 제동이 걸린 것이다.

⑤ 곰 같은 여자가 여우 같은 여자를 만났을 때 '여우 콤플렉스'

⑥ 행복은 미모 순이 아니잖아요 '외모 콤플렉스'

(P.140) ○ "우리는 잘못된 방향에서 세상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방향을 바꾸어 다른 쪽에서 세상을 볼 때 정답을 찾을 수도 있다."

⑦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르키소스 콤플렉스'

⑧ 괜찮아요, 당신 탓이 아니에요 '자기 학대 콤플렉스'

⑨ 내게서 낯선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면 '아니무스 콤플렉스'

⑩ 평범한 당신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마리아 콤플렉스'

10가지의 콤플렉스들의 이름을 듣고 남의 일처럼 무딘 감정이 아닌 것을 보니 나에게도 여기에 해당되는 콤플렉스가 있지 싶다.

 

 

사람의 감정을 돌아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남의 감정뿐 아니라 나의 감정까지도 말이다.

숫자에 불과하다는 나이가 30의 후반이 되고, 40의 초반 숫자로 바뀌면서 어렴풋이 알게 되는 것은 '나'에 대해 기준이 맞춰진다는 것이다.

내가 있어야 남이 있다는.. 내가 행복해야 남이 행복하다는..

남의 행복만 바라고, 남의 감정만 인정해준다는 것은 나의 삶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것이라는..

나를 알아간다는 것. 나를 조금 더 사랑하려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이를 먹으니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내 마음 토닥이게 되고, 내 마음 위로 하게 되고.. 그렇게 나를 조금씩 만져주게 되었다.

나이란 것이 단지 숫자에 불과하지 않았던 거다.

 

'박성만'의 《빨래를 해야겠어요》..

'여자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10가지 콤플렉스 이야기'라는 작은 문구를 놓친다면 이 책의 제목의 느낌은 '에세이' 같다고나 할까?

책을 읽다보면 제목에 미치지 못하는 내용의 책이 있기도 하고, 제목은 크게 자극이 되지 않는데 안의 내용은 놓치지 않고 싶은 책이 있다.

이 책의 경우에는 후자에 속한다.

색색깔의 포스트잇을 다닥다닥 붙일만큼 내용은 실했다.

저자는 중년 여성의 감정을 씻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여자라는 성을 가지고, 중년이라는 나이 계산의 범주에 들어가 있는 이들이라면 한번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또, 중년 여성들의 롤러코스터같은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남편들에게도 살짝 쥐어주고 싶다.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이다.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봐 사회로 보내면서 지내는 시간들을 자꾸 돌아보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이제는 나로 살아보기를 권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직 없다면... 자, 빨래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다.

나중에 '나로 살지 못해 억울해.' 라는 말을 하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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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다가올 미래
세실리 사머스 지음, 이영구.김효원 옮김 / 골든어페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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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 by 세실리 사머스 - 미생에서 벗어나는 생각, 미래학자처럼 생각하기

평점 : ★★★★

 

 

올해 책읽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분명 큰 주제는 책읽기인데, 강의내용이 과학인지 경제인지 헷갈린다.

분명 평소와 다름없는 강의들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들었던 강의나 교육들이 '미래'라는 단어를 연결하는 순간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이 불만스러운 것은 아니나,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고개를 들어 시야를 넓히니 그동안은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은 바로 모든 것들이 연결점이 이어져 있음이다.


요 몇 년 사이 변화의 흐름이 급속도로 빨라짐을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변화의 물살이 밀려옴에 아직 대비를 한 것이 없어 몇 십년후도 아닌 5년 후를 걱정을 한다.

분명 책읽기라는 주제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는데, 강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사회, 창의적인 사고등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제껏 문학과 과학의 경계를 철저하게 지켜온 교육들이 한순간에 융합이 되어 버린다.

다가오는 미래가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 것인지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한 내 마음을 다잡아 줄 지식이 필요했다.

한없이 부족한 미생인 나는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라'를 집어들 수 밖에 없었다.

미래학자의 마인드를 알아야 다가오는 미래를 똑바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다.


(P.65) 한 사람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문제에 대해 되도록 넓은 시야를 지니면 된다.

(중략) 미래를 고찰할 때 이러한 전체 전경에 네 가지 힘의 변화와 활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폭넓은 관점에서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아야 하며 이론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미래학자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의 관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위의 나의 생각과 같은 맥락이고, 현 시대의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바로 이 부분이다.

이제까지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미래에는 전혀 다른 답을 줄 것이라는..

여러 관점으로 생각하고 상상하여 남들과 다른 생각의 전환이 바로 창의적인 생각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얼마 전에 읽은 책과 같은 맥락이다.

생산성이나 전문화는 로봇에게 필요하다는...

우리는 생각을 하자. 좀 더 창의적이고 여러 관점으로 들여다보는 그런 생각.. 알파고를 꿰뚫을 흔하지 않은 생각을 하는 것..



살아남기 위해 필요하지만 가장 천천히 변하는 힘인 '자원'

내가 살고 있는 세계를 빠르게 확장시켜주는 도구와 지식인 '기술'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 요소이며 생산성을 결정짓는 힘인 '인구'

집단이 지켜야 할 법과 시장의 규칙이며 가장 수동적인 힘인 '거버넌스'

나를 비롯하여 우리를 둘러싼 위의 네 가지 변화하는 힘을 이해해야만 사회, 경제, 환경 문제의 위기를 피하는 방법뿐 아니라 미래에 나타날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변화의 정점에 있다."


(P.116) 트렌드나 기회, 아이디어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할 때 던져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위해서?"이다.

제대로 정의된 질문과 목표를 가지고 시작해야 제대로 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최고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리는 질문에 대해 너무나도 회피적이다.

복잡해지는 것도 싫어하고, 누군가에게 주목을 받는 것도 혹여라도 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성급한 걱정과 불안으로 다른 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경계한다.

그렇기에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음속으로만 의문을 가진다.

겉으로 보기에는 현재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이고 트랜드를 따라가며 즐기는 현대인처럼 보여야 하니까 말이다.​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은 어떠한 삶인가? 내가 가는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표현하는 "바로 그거야!"라는 것이 있는가?

나는 과연 내가 스스로 가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잇는 것인가?


(P.284) 도전해보기. 물리적 공간의 5퍼센트 그리고 시간과 예산, 업무 수행의 5퍼센트면 된다.

자원의 95퍼센트는 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고, 나머지 5퍼센트는 당신에게 다가올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현명하게 준비해야 하는 일에 투자하라.

미래를 바라보는 능력, 미래를 생각하는 이의 능력을 빠른 시간에 흡수하기엔 다소 내용이 어렵다.

어느 하나에 초점을 두지 않고 '미래'라는 단어를 여러 분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 시야를 제시해 주기에 전문성에 후했던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니 더욱 그렇다.

그래서 경영서이기도 자기계발서이고 또 이제껏 우리가 했던 행동들과 반하는 내용을 이끌어내는 거라 이해가 힘든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또한 육아서이기도 하다.

놀면서 창조적인 힘이 나오고, '무엇을?'을 위한 질문을 하며, 전문성이 아닌 인간의 감성으로 움직이는 것이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앞으로 나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보게 할 방향성이 나온다.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학자처럼 생각을 할 수 있는 마인드가 되기 위해 제시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 주어야 할 의무는 우리 부모에게 있는 것이다.

나의 미래, 나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고 불안하다면 미생에 머물러 있지 말고 미래학자처럼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자.

현재에 머물러 있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면 다가오는 미래가 불안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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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외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2017년 4월 16일>

*타이탄의 도구들 by 팀 페리스 - 타이탄들의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움직이기

평점 : ★★★★


빨간 책표지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타이탄의 도구들'

'거인'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타이탄'.. 1등이 아닌 1등과 싸워 이긴 거인들의 성공 비결이 담긴 정열적인 책이다.

또, 이 책은 정말 대단하다.

자기계발서의 탑이라 할 정도로 밑줄 칠 부분이 방대하다.

저자인 팀 페리스는 단순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이들의 성공도구뿐 아니라 그들의 성공도구를 자신의 삶에 벤치마킹한 경험들까지 담아놓았다.

타이탄이라 불리우는 어마어마한 그들의 창의적인 생각들, 아이디어, 성공 습관등이 미치게 궁금했다. 저자처럼 그들을 벤치마킹하라고 나를 유혹하는 빨간 책을 펼쳐들었다.

 


(P.15)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 중 하나는 타이탄들의 매일의 작은 습관, 태도, 명상, 주문, 보충학습 계획, 즐겨하는 질문들, 독서법등등에 더 각별히 주목하는 것이다.

이 책을 가장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는 팁이 이 문장에 나와 있다. 이 문장을 보고 나역시 매일의 작은 습관, 태도, 독서법 등등을 주의깊게 보았다.


총 3장- 1장.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2장.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3장.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로 61가지의 지혜로운 전략이 나와 있다.

또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P.93)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것이라는 매트의 말에 나 또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그는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 코드 시인,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P.120) 오늘날 성공은 '전문가'의 길을 걷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탁월한 사진작가가 되려면 사진 기술보다는 스토리텔리의 기술을 더 익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글쓰기,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능력 또한 키워야 한다. (중략) 전문화는 곤충들이나 하는 일이다.

(P.231) "생산성은 로봇에게나 필요하다. 인간의 모든 시간은 질문하기, 창의성 발휘하기, 경험하기로 채워져야 한다."

또, 앞이 보이지 않아 항상 마음이 불안한 우리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날려준다.


(P.174) 용감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대부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

고민하는 내내 '불확실하다'와 '실패할 것이다'라는 문장이 머릿속에서 무서운 경고처럼 떠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불행'을 선택한다.

(P.206)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남들은 다 잘 아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걱정하지 마라. 남들도 잘 모른다. 모른다는 것이 핵심이다. 꼭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앞으로 계속 가면 된다.

(P.278) '좋아!'라고 말하는 것은 당신이 살아있다는 뜻이다. 아직 숨 쉬고 있다는 뜻이다.

아직 숨 쉬고 있다면 이겨야 할 싸움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일어나 먼지를 털고 몸을 추스르고 다시 뛰어들어라.

바로 그 순간부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가 된다.

그리고, 매일매일을 '바쁨'으로 정신없어 정신을 놓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해 줄 수 있는 조언도 남긴다.

(P.227) "일정으로 꽉찬 달력을 갖는 게 우리의 목표인가? 핵심에 집중하려면 소로의 말처럼 일을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느긋하게 하는 사람이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나를 바꾸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변화하라고 알려주지도 않았고, 지금 나의 모습에 대해 말해주는 이도 없었다.

무엇이 맞는 건지 무엇이 나인지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것은 없지만, 책을 보면서 나와 다른 것들이 눈에 하나씩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냥 시간이 가니 나의 시간도 흐르는 것 같았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내 모든 것을 맡겨두는 안일함이 내 삶을 좀 먹는 것이 싫었다.


이 책은 두 번이상 읽기를 권한다.

권하는 나 자신도 아직은 일독밖에 하지를 못했지만, 그 일독에 반성이 들어있었다.

책을 읽다 '우물안의 개구리'라는 말이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오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랬다.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의 모습들, 내가 모르는 세계를 장악하는 이들의 모습들..

이토록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

나름 생각하는 것, 쳐다보는 것등이 넓다..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생각은 다른 이들-특히, '타이탄'이라 불리우는 이들-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도 힘들 정도인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읽으면서 반성을 했으니 다시 읽으면서 깨달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저자인 팀 페리스가 타이탄들의 도구를 자신의 삶에 사용하면서 변화된 모습들을 적어놓았듯이 나역시 타이탄의 도구들을 꺼내와 나의 삶에 적용해 보아야 한다.

그들의 도구가 나에게도 딱 맞는 도구가 될런지는 해봐야 느낄 수가 있을테니 말이다.

스스로 타이탄이 될 수 있게... 그들의 마인드를 닮아갈 수 있게...

'타이탄'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은가?

지금의 삶을 변화시켜줄 지혜롭고 비밀스런 도구들을 갖춘 이 책을 지금 당장 펼쳐라.

'지금' 움직이는 당신이 이 세상을 움직일 타이탄이다.


하루하루 작고 소박한 멋진 일들, 감사한 일들을 적립해나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엄청나게 좋은 일들이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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