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수채화 수업 - 창조적 예술가들에게 배우는 수채화 기법 테이트 수업
데이비드 챈들러 지음, 조유미 옮김 / Pensel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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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취미미술을 해보고 싶은 분들 누구나 도구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수채화 기법 배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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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공감 - 정신건강을 돌보는 이의 속 깊은 사람 탐구
김병수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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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공감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입니다. 인생에 큰 고비가 왔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인생의 비극을 맞서는 자세, 삶을 게임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세상은 경쟁의 무대이고 이기는 것이 목표가 될 것입니다. 세상살이를 무서운 것이라 생각한다면 겁먹고 도망치게 될 것 이고, 놀이기구로 가득한 공원이라고 여기면 역경에 맞서기가 보다 나을 듯 합니다.


최근 제게도 힘든 일이 생겼는데 건강하게 역경에 맞서고 싶습니다. 가끔 나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옆에서 쥐고 흔들고 괴롭히고, 이렇게 피할 수 없을 땐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지금 그 문제로 몇일동안 하루종일 고민 중이에요.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최소한 지금 역경의 놀이공원에 있다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최고의 나를 상상하다.' 저자께서 알려주신 '최고가능자기'를 적극적으로 상상하면 운동선수의 이미지 트레이닝처럼 긍정 정서가 커진다고 해요. 많이 의기소침해진 요즘인데 간절히 열망했던 사람이 된 자신을 현실처럼 상상하는 것을 꼭 해봐야겠어요!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한방 시원하게 먹여주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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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 삶의 완성으로서의 좋은 죽음을 말하는 죽음학 수업
박중철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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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중철씨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사입니다. 그만큼 누구보다도 죽음을 많이 목격하신 분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죽음. 그런데 친절한 죽음이라니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요? 저자가 호스피스 병동 의사인 만큼 그가 목격하는 죽음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평범하지 않지만, 연명 치료로 고생하다 죽는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존엄사와 안락사에 관해서 아직 우리 사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여 아직 그 내용이 합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합법적으로 안락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망이 없는 말기 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죽음이 치료제가 된 셈이죠.


살기 위한 치료가 아닌, 살리기 위한 치료가 아닌, 그저 생을 조금 더 연명하기 위한 연명 치료.  말기 암의 비극 앞에서 치료가 아닌 고통을 연장하는 그것을 치료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우리 사회는 아직 죽음에 대해서 보수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그러한 죽음을 가까이에서 목도한 저자는 말합니다. 그러한 비참한 죽음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요. 좋은 죽음, 친절한 죽음. 어쩌면 좋은 죽음은 고통을 줄여주는 치료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친절한 죽음'이라고 저자는 명명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안락사와 존엄사 논쟁을 볼 때마다 이것에 대한 합의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티비에서 다큐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볼 때 말기 암환자들이 고통에 몸부림쳐가며 죽어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안락사를를 진행 하는 환자들은 자신의 선택을 만족스러워했으며, 평온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안락사를 끔찍한 일로 보는 세간의 시선들이 있습니다. 허나 더 나쁜 것은 기약 없이 고통에 몸무림 쳐야하는 환자들의 입장일 것입니다.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죽음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인 안락사. 언제까지고 미루고만 있을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잘 사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잘죽는 다는 것, 죽을 권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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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힌 걷기의 기적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홍정기 감수 / 비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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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걷기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계단 오르기, 등산하기 등의 걷기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극복한 사례자가 있습니다. 한 사례자는 척추 협착증 수술을 한 뒤에 등산으로 통증을 극복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척추협착증으로 고생 중이신데 주변인들이 수술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어서 수술을 하지 않고 있어요. 꼭 수술을 해야 운동 할 수 있는걸까요. 운동부터 시작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디스크와 신경에 압박이 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걷는 강도를 조절하셔야 합니다. 당뇨 환자인 사례자는 등산 운동을 꾸준히 하여 당 수치가 서서히 안정되었습니다. 뇌졸중 후유증을 등산으로 극복한 사례자도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뇌의 일부 신경조직이 손상되어 행동장애가 생깁니다. 운동을 하면 손상된 조직의 새로운 신경 전달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평생동안 운동을 안 하고 체력도 늘 저질 체력이었어요. 이제 나이 먹을수록 외출했다 오면 침대에 뻗어서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허리도 무릎도 좋지 않은데 걷기 운동은 체력이 약해도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 있기 보다는 간단하게 걷기 운동 부터라도 시작해 봅시다. 만병통치 걷기의 힘, 더 늦기 전에 걷기 운동 한걸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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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몸 사용설명서 - 건강하고 똑똑한 뇌를 위한
오철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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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와 기능을 먼저 설명하고 뇌에 좋은 식품과 영양소 등을 알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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