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돌고 도는 놀라운 물의 여행 - 우리 몸에서 강과 바다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흥미로운 물의 순환!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맬컴 로즈 글, 숀 심스 그림 / 사파리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파리의 책은 늘 반갑고 궁금하고 설레고~^^

얼마전 출간되었지만 이제사 만나보게 된 <세상을 돌고 도는 놀라운 물의 여행>

워낙에 사파리에서 출간된 플랩북들의 퀄리티를 믿고 애정하는지라..

의심없이 기대 만땅하며 책을 펼쳐 보았어요.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오~ 진정 요 말이 다 맞네요 ㅎㅎ

펼치느라 당기느라 들어 올리느라 돌리느라 살자쿵 정신없는 요 책..

하지만 손을 사용해 조작하며 눈으로 열심히 살피는 다양한 멀티 활동으로 머리에 더 오래 남는다죠.

진짜 무지 무지 많은 플랩에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요 책을 받아든 쭌군과 썽군..

첨엔 그냥 마구 들춰보기 바쁩니다.

아고.. 그렇게 흘려 보고 말면 어떡하지 걱정을 좀 했다지요.

하지만 그건 엄마의 기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하나씩 찬찬히 살피더라구요.

본인이 궁금한 것들부터 살피기도 하고..

워낙이 플랩이 많은지라 순서같은 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잘 나누어진 소주제별로 하나식 하나씩 살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뭘까요?

이 책의 제목처럼 물의 순환이라는 큰 틀이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아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과학적 지식과 용어들이 좀 어렵게 느겨질지도 모르겠지만,

재미난 플랩북인만큼 놀이처럼 접하게 되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액체, 기체, 고체로 변신하는 물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직접 주전자에 물을 끓여 보여주어도 좋겠죠? ^^



물은 식물과 동물 뿐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무지무지 중요한 존재!!!

어른의 경우 약 60%, 아기의 경우 최대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목이 마를 땐 이미 물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니, 정말 수시로 수분 보충 해줘야겠어요.

요고 보니 우리집 아이들도 물 마시러 쪼르르~~ ㅎㅎ


쭌군 썽군이 관심 보인건 오줌 ㅋㅋㅋ

요맘땐 요런 단어에 끌리는 듯.. ^^;

오줌이 노란빛을 띠는 이유? 궁금하면 플랩 열어보기~

답은 플랩 안에 다 있네요 ^^



요 책은 플랩 뿐만 아니라 요렇게 팝업도 짜잔~ 등장합니다 ^^

물의 순환, 물의 여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팝업이에용~

돌고 도는 물의 여행... 당기고 돌리고 들춰 보다 보면 절로 알게 되는 착한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 시판 믹스로 호떡부터 쿠키, 식빵, 케이크까지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이밥차 요리 연구소가 지었다는 말에 급 관심이 갔던,

그리고 매우 간단히 시판 믹스로 베이킹을 할 수 있단 제목에 눈길이 갔던 책...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 요리>

아~ 이 '간단'이란 단어가 주는 마력이 어찌나 센지...ㅎㅎ

제목처럼 간단히 베이킹 멋지게 할 수 있음 좋겠다~



차례를 보자..

일단 믹스 요리의 기본부터 알아보고,

브런치, 카페 디저트, 테이크아웃 간식, 간식빵, 홈메이드 케이크 까지!!!

우왕~ 진자 베이킹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구나~

그런데, 진짜이려면 정말 쉽게 초보도 따라 할 수 있어야겠지..

레시피의 제목들만 보면 일반 베이킹 책에서도 흔히 보는 그런 레시피들..

이게 정말 믹스로 간단히 되는거? 의구심도 살짜기 들고 진자 궁금하기도 하다.

빵 좋아하는 빵순이지만 만들기는 귀차나~ ㅎㅎ



믹스요리라도 지킬 건 지키고 꼬 알아둬야 할 것들은 제법 많다 ㅎㅎ

훑어보니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다양한 믹스들을 각기 특성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하는 점인 듯 싶다.

기본 베이스가 믹스여서 간단하다는 거지.. 사실상 그 다음은 모두 모두 똑같다 ㅋㅋ

그런 점에선 일반 베이킹과 큰 차이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전자렌지에 휘리릭~ 돌리거나 대충 휘휘 저어 머핀 틀에 부어 오븐에 넣는 수준은 아니란 말씀..

그러니 그런 믹스 요리를 생각했다면 크나큰 착각이 되는 셈 ^^;;;



기본 핫케이크를 만들어 오믈렛과 곁들이는 수준은 살짝 넘어선 요리가 하고프다..

찬찬히 브런치 레시피들을 살펴보니, 요고 요고 그닥 어렵지도 ㅇ낳고 그렇다고 대충 휘리릭도 아니네~

베이컨 치즈 에피 브레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가서 진짜 잘 먹을 듯~

에피브레드에 필요한 시판 믹스는 식빵믹스!

제빵기를 이용해 반죽을 만들고,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드는 빵이다.

만드는 방법이나 순서는 참 쉽다.

사진만 봐도 조금 신경써야 할 부분은 2차 발효전 베이컨과 치즈를 넣어 돌돌 말아주는 것과

가위집을 내서 교차 시켜 주는 정도.

요건 아이들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만들어도 좋을 듯 하다.

시판믹스를 사용해 반죽하고 간단히 구워내는 것과는 달리 진짜 제빵사라도 된 느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요건 홈메이드 케이크에 나왔던 초컬릿 케이크.

오븐 필요없는 촉촉한 케이크라니 오븐 없는 분들도 멋진 홈메이드 케이크를 만드실 수 있을 듯 하다.

사진 속 시판 믹스인 초코케익믹스를 활용하면 걱정 끝~

믹스에 동봉된 종이틀을 이용해 베이스가 되는 빵을 만들고,생크림을 얹어주면 끝~

생크림도 제과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진짜 초간단 케이크가 맞는 듯 하다.

본 중에 결과물은 매우 훌륭하면서 과정과 준비는 초간단인 레시피였던 것 같다.

요기에 초컬릿이나 과일 등으로 아이들과 장식을 해보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기본 베이킹의 과정을 거치긴 하지만 기본 준비물인 반죽 재료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시판 믹스로 대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레시피들~

더구나 시판 믹스기 때문에 실패 확률도 줄어들 것 같다.

하지만 대충 휘리릭은 아니니까 진짜 진짜 초간단 레시피를 찾는 분들껜 부적합!!!

시판 믹스로 베이킹 하는 재미를 느끼고픈 분들께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 돼지 삼형제 스티커 놀이북 세계명작 놀이북 2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명작 중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아기 돼지 삼형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인지 반전동화, 팝업북 등등 다양한 형태의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이번에 예림아이에서 출간된 스티커놀이북 제목이 눈에 띄더라구요.

매우 익숙한 명작동화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 중 아기돼지 삼형제 스티커 놀이북을 만나보았답니다 ^^



무려 스티커가 200개 들어있는 실한 스티커 놀이북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 스티커북을 명작과 연관시켜 놓아 더욱 반갑네요 ^^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아는 아이들도 모르는 아이들도 모두 모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엔 말 그대로 스티커 놀이북에 충실한 책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스티커가 있고, 그 스티커를 알맞은 곳에 붙이고 혹은 스티커로 꾸미기 놀이를 하는 기존 책들처럼요.

그런데!!! 예림아이의 명작 스티커북은 조금 남다릅니다.

그래서 더욱 맘에 쏘옥 들더라구요.

한가지 활동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기 좋아하는 윤양에게 정말 딱인 책이었어요.



머저 주인공 소개~ 당근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

그런데 요기 스페셜 게스트가 하나 끼여 있네요.

바로 아기 토끼입니다.

매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등장하게 될 아기 토끼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겠는걸요~



앞에도 잠깐 썼듯이 윤양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걸좋아해요.

끊임없이 무언가 하고싶어하지만 그 내용이나 방법은 달라지길 바라는 욕심쟁이라지요 ㅎㅎ

그런 윤양에게 딱인 요 스티커북~

색칠하기부터 시작해서, 그림자 보고 찾기, 그림 그려보기, 숫자 놀이까지 정말 여러가지 활동들이 골고루 섞여있었어요.

매 페이지를 펼칠 때마다 달라지는 놀이들에 완전 신난 윤양이었네요.



200ㄱ의 스티커는 요렇게 중간에 모여있어요.

미리 잘 뜯어내어 사용하면 되겠죠?

번호같은 건 없습니다. 딱히 정답도 없고 아이에게 자유를 많이 허용하는 스티커북이라 더욱 좋아요.



오빠랑 사이좋게 스티커 나눠 붙이는 윤양~ 스티커가 풍족하니 요렇게 선심도 쓰는군요 ㅋㅋ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며 첫째 돼지가 찾아간 농장을 꾸며 봅니다.

스티커를 하나 하나 붙여가며 아이와 즐건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에 놀라는 건 덤~^^



담날에도 아기돼지 삼형제 스티커 놀이북에 푹 빠진 윤양이에요 ^^

이번에도 열심히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어제 못한 부분 마무리 중이에요.

하나의 과제가 본인 맘에 꼭 들 지 않으면 절대 넘어가는 법이 없는 윤양..

이번에도 엄마 눈엔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이리 저리 고민해 가며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간단한 숫자 퀴즈도 풀어보고 답도 적어봅니다.

요렇게 다른 영역으로도 확대되어 나가는 점이 참 맘에 들었어요 ^^



요건 첫째 돼지가 만든 밀짚 집을 상상하며 그려보는 부분이에요.

문도 그리고 창문도 많이 그리고.. 굴둑도 그려넣은 윤양입니다.

하나 하나 그릴 때마다 이건 문이야~ 여긴 창문이고~ 설명해주느라고 좀 천천히 그리긴 했지만,

그래서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엿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



그냥 스티커북! 아닙니다!!!

스티커 놀이와 더불어 다양한 영역을 건드려 주는 여러 활동을 통해,

사고력 창의력 함꼐 키워줄 수 있대요~ ㅎㅎ

뭐 그런 것 다 둘째치고 아이가 재밌어서 자꾸 찾는다면, 답은 나왔죠? ^^

요 시리즈의 다른 명작들도 궁금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 형 거 쓰라고?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5
신채연 지음, 김경희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매우 코믹한 요 책,

제목과 그림만으로 뭐든 것들이 표현되고 상상되는 책입니다.

하지만 결말은 살짜쿵 반전~ ㅎㅎ


좋은책 어린이의 저학년 문고 시리즈 85번째 책 <또 형 거 쓰라고?>입니다.

한보따리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지만 썩 유쾌하지 않은 표정의 주인공 남자 아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요~



콧구명에서 커다란 콧김을 씩씩대며 뿜어대는 주인공 문호..

주변에 많은 물건들이 보이지만 모두 문호가 처음 쓰는 새 물건이 아닌가 봅니다.

진하게 겹쳐 쓴 'ㄴ' 자가 문호의 감정을 대변해 주는 듯도 해요.

사실 쭌군은 첫째아이.. 그래서 요 책을 읽고 어찌 느낄지 매우 궁금했어요.


역시나 재미있게 읽고 있는 쭌군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시리즈는 그림들이 모두 재미있어요 ^^


매번 형 물건을 물려 받아야 하는 동생 문호..

그래서 늘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나중에 쭌군 동생이 요 책을 읽으면 거 공감 팍팍하며 읽으려나요 ^^;

아무튼 문호는 새 필통을 가져온 친구가 부럽고 필통 속 게임기가 너무 하고 싶어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아요.

너무나 이상적인 쌤이 등장하시는 점이 좀 비현실적이기도 하지만 흠흠..

아이들에겐 요런 쌤의 모습도 보여줘야겠으니까...

필통 사건은 잘 마무리되고 다음날 선생님은 물려받은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저마다 물려받은 물건들이 하나 둘 있나봐요.

그렇게 물려받은 것의 소중함도 알게되지요.

이야기는 좀 더 전개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읽어보세요~^^



독후활동지에요~

책을 읽기 전, 그리고 책을 읽어가면서 풀어보는 다양한 스타일의 문제들입니다.



처음엔 무얼쓰냐며 막막해 하던 쭌군이었는데,

그래도 이젠 알아서 써내려갑니다...만, 역시나 아직은 짧디 짧은 문장들이네요 ㅎㅎ

조금씩 나아지겠죠?

글로 쓰기 어려워할 때는 먼저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걸로 시작해요.

답이 너무 단답일 때는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꼭 그걸 다 쓰지 않아도 머릿 속 생각을 밖으로 꺼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글로도 이어지겠죠? ^^



표지 속 아이의 표정이 우울해 보인다고 쓴 쭌군이에요.

물려받은 물건을 소개한 사람과 맞게 연결하는 퀴즈도 있네요.

쭌군은 물려받은걸 적으라는 문제에 좀 난감해 했습니다

첫째 아이라 딱히 물려받았다고 할 것도 없고 떠오르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사촌 누나들이 읽고 난 동화책들이 있다고 말해주니 그걸 적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은근 많을텐데... 쭌군이랑 찬찬히 이야기하며 찾아보아야겠어요 ^^



물려받는 것의 좋은 점을 찾아보는 것~

여러가지 것들이 있는데, 쭌군 포커스는 경제적인 부분으로 맞춰졌나봐요 ㅋㅋ

마지막,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다름아닌 파랑 사탕 먹은 장면 ㅎㅎㅎ

문호를 그리고 메롱하는 혀를 파랗게 칠해주었어요.

사실 쭌군의 동생은 늘 형거를 물려받고 있지요.

물론 새로 사주는 것도 있지만요.

쭌군 동생은 형거를 물려받는 걸 아직은 싫어하지 않아요.

언제 내게 올까~ 기대하는 편이지요 ㅎㅎ

그래도, 늘 물려받는 동생의 입장을 조금쯤 이해하게 되었다고 쓴 쭌~

동생을 좀 더 배려하고 아끼게 될려나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1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매월 오는 학습지, 월간 우등생 학습.

꾸준히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잡아주기에 딱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도 월간 우등생 학습과 함께합니다~



언제나 든든한 구성입니다 ^^

본책과 단원평가, 주말평가,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도 보이네요.

그리고 정답 및 풀이책과 동화책까지~

요거 하나면 9월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먼저 본책을 살펴볼까요?

본책의 제일 처음은 요렇게 학습 스케줄표로 시작됩니다.

요거 뜯어내어 벽에 딱 붙여두면 아이 스스로 체크해 가며 활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게 좋더라구요.

하루 학습 분량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한 것 같아요.

혹 다 못 마친 부분이 있다면 주말에 할 수 있도록 주말 학습 계획이 비어 있는 것도 좋으네요.



본책은 국어와 통합교과로 이루어져 있어요.

4주로 나누어 국어는 3단원까지, 통합교과는 이웃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 충실히 다뤄주고 있구요, 어려운 낱말풀이나 세세한 설명까지~

가볍게 문제 풀며 미리 예습해 보아도 좋고,

학교 진도에 맞추어 그날 그날 복습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아이에게 맞는 쪽으로 선택해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통합교과는 사실 늘 어렵더라구요.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 건지도 잘 몰겠고..ㅎㅎ

그래서 요건 미리 예습해 두라고 시키는 편이랍니다.

한번 훑어주고 수업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본문 내용 잘 담고 있고, 문제들도 교과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체크해 보기 좋아요.



교과 수학은 말 그대로 교과서 내용을 담은 부분이구요,

핵심 내용에 대한 정리부터 기초적인 문제와 심화 문제,

수학익힘책 문제 등등 골고루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라고 보심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기초 연산 문제는 기본기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호에는 특별히 단원 평가 책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요고는 단원 평가 일정이 나오면 그 주에 미리 미리 풀어두면서

시험 대비를 하는 데 활용하고 있어요.

각 단원마다 2회 분량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2학기도 9월도, 월간 우등생학습으로 꾸준히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월간 과학 잡지, 우등생과학 9월호입니다~

제법 농부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

요즘 핫한 도시 농부에 관한 특집 기사가 길려있나봅니다.

월간 우등생과학은 최신 과학 정보들과 뉴스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깊이가 얕지는 않기에 쭌군 뿐만 아니라 저나 신랑도 자꾸 들여다 보게 되더라구요 ^^

은근 재미난 기사들과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요~



굴절이란 과학 개념에 대해서도 나오는군요..

정말 멋진 사진들이 종종 실려있어 감탄하면서도 보게되는 월간 우등생 과학입니다.

특집기사인 아홉 살 도시 농부 기사는 쭌군이 제 나이와 같아서인지 무지 유심히 보더라구요 ㅎㅎ

작은 텃밭이라도 가꾸어 보면 좋으련만 쉽지만은 않네요.

콩나물, 토마토 같이 기르기 쉬운 농작물들을 골라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작은 화분으로라도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무언가 기르고 키우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참 좋다더라구요.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담긴 기사들이 많았어요.

쭌군이 좋아하는 만들기 자료도 있고, 재미있는 만화도 즐겨봅니다.


매달 새로운 과학 트렌드와 정보에 발빠르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과학 잡지~

월간 우등생과학이라면 어려운 과학 과목도 마구 마구 재미있어질지도 모르겠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