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속담 따라쓰기 하루 한 장의 기적 - 초등 교과 연계! 국어 어휘력이 한 권으로 끝나는 하루 한 장의 기적
동양북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류덕엽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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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주 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속담이다학교에서 선생님이 한 주에 한두 가지 속담을 알려주시는데 이를 기억한 아이가 집에서나 어디서나 자주 중얼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상황에 맞는 속담을 말하기도 한다.

 

속담에는 조상들이 경험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에 어린이가 배울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책이 <가장 쉬운 초등속담 따라쓰기>이다속담의 의미를 읽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몇 번씩 써보면서 그 뜻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책의 구성이 좋은 게 일자별로 배울 속담을 2가지를 알려주는데 각 속담에 담긴 의미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크게 어렵지 않다또한 일자별로 배운 속담 2가지를 바로 옆 페이지에 다시 한 번 쓰면서 그 의미를 새길 수 있기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각 단원 마지막에는 앞에서 배운 속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면서 답을 찾는 문제들이 실려 있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속담을 이용해 짧은 글짓기를 하는 코너인데 속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 후 글쓰기 연습까지까지 곁들일 수 있어서 12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앞서 말한 것처럼 속담은 조상들이 살면서 경험한 것들을 응축한 지혜로운 말이다이를 배운 아이들은 살면서 힘들거나 어려움이 닥칠 때 이를 이겨낼 지혜를 쌓을 수 있다이 책은 어린이들이 그런 지혜를 배우는 첫 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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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 ‘장사의 神’ 김유진의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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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삼촌이 분식집을 하셨다숙모가 만드시는 떡볶이의 맛도 일품이었지만 고객을 대하는 삼촌의 태도라고 할까생각이라고 할까여하튼 삼촌의 마인드가 남달랐다그러다보니 매일 같이 학생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이런 삼촌의 경향은 이후 횟집을 할 때도 변하지 않아 상당한 부를 축적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사라고 하면 여전히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언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메뉴가 장사임은 분명하다그것도 음식점 장사 말이다그렇지만 음식점 장사만큼 빨리 망하는 업종도 많지 않다그만큼 경쟁이 심하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장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할까이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장사이제는 콘텐츠다>이다삼촌이 장사를 하셨던 시대와는 달리 요즘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음식점이 아니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저자는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콘텐츠 작업이야말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살아남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음식 사진에 향기를 덧입히고아이템에 색을 입히고제조과정을 찍어서 올리는 등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장사를 하고 계신 분혹은 장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장사는 보기에도 어렵게 느껴진다그렇지만 누군가와 다른 맛과 향과 콘텐츠를 보여주는 곳은 모든 이들이 시간을 들여서라도 찾아가는 명소가 된다장사말 그대로 이제는 콘텐츠로 승부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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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다 - 세스 고딘의
세스 고딘 지음, 김태훈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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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일반인들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낯선 분야라는 생각이 든다회사에서도 마케팅 부서가 따로 있어서 다른 업무와 분명하게 선을 긋고 있기에 더욱 그러한 생각에 공감하게 된다하지만 마케팅이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해온 것과는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이제 단순히 광고를 마케팅이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는 마케팅과 크게 관련 없는 삶을 살아온 내게 무언가 번뜩이는 영감을 일으켜준 책이다현재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지금 하는 일은 마케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을 하고 있다그럼에도 이 책은 분명 내게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도와주었고그것이 결코 기업에만 적용되는 업무가 아님을 알게 해주었다.

 

예를 들어보자. 4장에서 다루는 나에게 열광할 최소한의 고객을 찾아라에서는 마케팅에서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그런데 이를 다시 내 삶으로 돌려 적용해보면 이 또한 분명하게 맞아 들어간다일적인 업무관계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를 생각해도 마케팅에서 추구하는 방법이 결코 가볍게 넘길 내용이 아님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저자가 말하는 마케팅의 시대는 이제 기업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다인간관계에서삶에서마케팅이 미치는 영향에서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그렇기에 모든 이들은 지금이라도 알아야 한다마케팅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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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그림사전 - 생활 속 사물들의 영어 이름 총정리
케빈 강 지음 / 사람in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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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할 때 수많은 시간을 들이지만 큰 효과를 얻지 못하는 분야 중 하나가 단어 공부가 아닐까 싶다처음 영어를 배웠을 때 단어 공부를 한답시고 공책에 단어를 수없이 쓰면서 외우곤 했다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리곤 했지만세월이 지난 단어 공부를 문장에서 해야 기억이 오래 남는다는 말을 듣고 문장을 통째로 외우면서 단어 공부를 했다무작정 단어를 쓰면서 하는 공부보다는 효과가 좋았지만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었는지 분명하게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이번에 본 <영어단어 그림사전>은 또 다른 방식으로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이 책은 우리의 주변 환경이나 일상에서 접하는 영어단어를 그림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시각적 효과 면에서 뛰어날 뿐 아니라 QR 코드로 정확한 단어 발음을 연습할 수 있게 하였다.

 

발음기호 읽는 법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도 기초부터 배울 수 있고 우리 주변에서 평소에 사용하거나 접하는 단어들이기에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성인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내용들이다특히 회화를 위한 기본 단어들이기에 활용 면에서 더욱 뛰어나다.

 

영어 강사로 일했던 경험에 비추어보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혹은 귀찮아하는단어공부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고미국식 발음과 영국식 발음의 차이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고색인(index)을 활용해 단어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교재라 온가족이 모두 함께 공부하기에도 좋은 교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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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교양 철학, 논어
김부일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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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헤아려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논어를 읽은 횟수가 최소 5-6번은 되는 것 같다학교 다닐 때 한문 시간에 배운 것까지 포함한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들여 논어의 내용을 배우고 공부했다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논어를 보았지만 사실 머릿속에 남아있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그저 1편 <학이>에 나오는 정도만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논어를 다시 보게 된 건 인문학을 다시 공부하는 과정에서 만난 <만화로 읽는 교양 철학 논어>라는 책을 통해서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만화이다만화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만화라면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기에 주저함 없이 이 책을 읽기로 했다.

 

간단한 프롤로그에서 공자의 논어가 가진 매력을 설명하는데 무척 공감이 된다인문학의 원조라는 말도우주제일서라는 말도1편 학이에서 제20편 요왈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내용을 만화로 설명하는데 말 그대로 만화이다 보니 몰입하는 정도가 상당히 강하다.

 

그렇다고 만화라고 해서 내용이 빈약한 것은 아니다기본적인 내용은 본문에서 만화로 설명하고 이에 덧붙여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은 각 편 시작과 끝부분에 추가로 설명하기에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교양을 쌓을 수 있다.

 

만화라는 특징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쉽게 읽고 교양을 쌓을 수 있기에 온가족이 함께 읽고 그 내용을 음미하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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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2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