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 내 아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매뉴얼
KBS 추적60분 제작팀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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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추적 60분에서 이 내용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차에 타는데 불과 몇초 걸리지 않는것을 보면서 한 아이의 부모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감을 잡지를 못하더겠더라고요. 평소에 아이에게 나름대로 범죄로부터 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럴수가… 정말 범인들은 아이들의 순짐함을, 착함을 이용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정말 놀라고, 저도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처럼 같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아이는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한번 보여주어야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추적 60분이 재방송 하는것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참 아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말로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었지만, 우리딸은 "엄마가 또 똑같은 얘기 하는구나" 싶었는지 별로 대수롭지 않게 "그래, 알았어"하더라고요.
그때였어요. 이 내용을 토대로 책으로 나오는다는 소식을 들은것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반가워 하면 안될 내용이지만 말이죠..ㅠ.ㅠ.. 영상으로 된 여러 예를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도 조금 이해한다는 눈치..하지만,, tv에서도 보았지만 아이들은 또 그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럴려면 예방교육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예방교육을 이 책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예방법들을 누차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그 아이들의 부모들의 몫많은 아니라는 것을, 사회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아동에 대한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나라의 고위관직에 계신 분들 중 제발 누구 한분이라도 이 책을 진심으로 읽고 아이들의 안전을 다시 생각해서 지금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 계정안들이 하루빨리 통과되길 바래봅니다. 정말 어떤 것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것인지 알아주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부모로써 나름 예방교육을 한다는 방법들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던 책이였습니다. 아이에게 여러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제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이용한 범죄는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제발 강력한 법이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는데 그것을 우리 어른들이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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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영웅전 2 - 나와라, 영단어! - Muscle Glove의 주인 도깨비 영웅전 2
손은호 글, 최명수.임규석 그림, 이병민 감수 / 아울북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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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재미난 만화로 만난다는 이 책의 장점 뿐만 아니라 단어를 두가지 합쳐져서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 지지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재미가 있었던 책이랍니다. 또한 이 책을 읽고나서 기억에 새록새록 남았던 것은 바로 기존의 여러 영어 만화책에서 볼 수 없었던 두단어를 모아서 만든 새로운 단어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을 캐릭터 네이밍 학습법이라고 하는군요..^^ 아이들은 캐릭터를 참 좋아하는데 캐릭터로 네이밍 학습법을 하면 훨씬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꺼 같아요.
이 책의 2권이 나오기 까지는 참 많은 시간이 흐른거 같아요. 제 기억에 오래전에 나오라 영단어! 도깨비 영웅전1권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 그만큼 출판사에서 신경써서 책을 만들어서 시간이 흐른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선 등장인물을 살펴볼까요?
제로는 도깨비월드 최고의 모험왕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치랑 떠나는 모험이 너무나 신나고 재미납니다. 그리고 리치의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까지도 해주고요..^^  인간세상에 살고 있는 제로가 모험이 있는 곳인 도깨비월드에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요. 그곳에서 리치를 만나게 됩니다. 리치는 부자집에서 공주님처럼 자랐는데요. 그녀는 실버가 남긴 전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납니다. 그 모험에 우리의 주인공인 제로가 같이 가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둘을 쫓는 베드.. 이 아이는  퍼즐맵을 찾아서 제로와 리치의 뒤를 쫒는 정체 불명의 소년이랍니다..
도깨비월드에서 최고로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할아버지의 고된 수련을 견디는데요. 실제로 베드가 수련하는 모습이 상상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답니다.
제가 기억나는 캐리터는 택시 캐멀이 있습니다. 택시 캐멀은 사막에서 길을 잃어 고생하는 제로와 리치 앞에 나타나서 이 둘은 레이크 타운에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제로와 리치는 또다시 모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리치가 가지고 있는 가방을 잃어버려요. 사실은 레이크 타운을 들어올려고 라이를 만나서 레이크 타운으로 들어오는데 라이가 리치의 가방을 가져가 버린것이지요.
그 가방엔 실버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실버맵이 들어 있었답니다. 이 실버맴이 악당들의 손으로 들어가 버리고 말았어요.
이제 제로와 리치는 실버맴을 찾으러 다시 모험을 시작해야 한답니다.

이 책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엄마, 나 도깨비 영웅전 읽을래" 하면서 참 잘 읽었어요. 영어는 암기과목이 아니지요? 아이가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그래야 더 영어를 접할꺼 같아요.  그래서 아이랑 재미나게 "도깨비 영웅전"을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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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 내 아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 매뉴얼
KBS 추적60분 제작팀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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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에서 이 내용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차에 타는데 불과 몇초 걸리지 않는것을 보면서 한 아이의 부모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감을 잡지를 못하더겠더라고요. 평소에 아이에게 나름대로 범죄로부터 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럴수가… 정말 범인들은 아이들의 순짐함을, 착함을 이용해서 아이를 데리고 가는데.. 정말 놀라고, 저도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처럼 같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아이는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한번 보여주어야지.. 라고 생각은 했지만, 추적 60분이 재방송 하는것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참 아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말로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었지만, 우리딸은 "엄마가 또 똑같은 얘기 하는구나" 싶었는지 별로 대수롭지 않게 "그래, 알았어"하더라고요.
그때였어요. 이 내용을 토대로 책으로 나오는다는 소식을 들은것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반가워 하면 안될 내용이지만 말이죠..ㅠ.ㅠ.. 영상으로 된 여러 예를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도 조금 이해한다는 눈치..하지만,, tv에서도 보았지만 아이들은 또 그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럴려면 예방교육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예방교육을 이 책을 통해서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예방법들을 누차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그 아이들의 부모들의 몫많은 아니라는 것을, 사회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아동에 대한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나라의 고위관직에 계신 분들 중 제발 누구 한분이라도 이 책을 진심으로 읽고 아이들의 안전을 다시 생각해서 지금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법 계정안들이 하루빨리 통과되길 바래봅니다. 정말 어떤 것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것인지 알아주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부모로써 나름 예방교육을 한다는 방법들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던 책이였습니다. 아이에게 여러 예를 들어 설명할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제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이용한 범죄는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제발 강력한 법이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는데 그것을 우리 어른들이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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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도망갈 거야 I LOVE 그림책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신형건 옮김, 클레먼트 허드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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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책도 있구나.. 이 책의 첫인상을 그렇게 느꼈습니다.

어쩜 엄마의 품같은 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딸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것은 아마 작가와 그린이의 앙상불 때문은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첫인상이 마치 엄마의 따듯한 품같이 느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ㅎㅎ 아이들은 참 엄마랑 놀이를 너무 좋아하지요?

아기때는 까꿍놀이를, 또 아이가 자라서는 숨바꼭질을 좋아하는데요.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인거 같아요. 마치 엄마랑 까꿍놀이도 하고, 엄마랑 같이 숨바꼭질 하는 그런 느낌의 책이랄까요? ^^

그런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리들이 오래전에 보았던 옛날 tv는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곤 하지요?

바로 이 책이 그런 느낌이였어요. 어릴때 한번씩 경험했었을꺼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옛날의 추억을 떠올르게 하더라고요.^^

 

딸아이는 이 책을 참 좋아합니다. "엄마, 또 읽어줘" 하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기도 한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도망가고 싶어하는 아기토끼가 있었어요. "엄마, 난 도망갈 거야." 아기토끼는 엄마토끼에게 말했어요.

만약 그렇다면 엄마토끼는 어떻게 할까요? 맞아요. 당연히 쫓아가겠지요. 사랑스런 나의 아기니까,,

나의 귀여운 아기니까 말이지요?
이렇게 이 책은 아기토끼는 도망을 가고, 엄마토끼는 아기토끼를 쫓아가는 그런 책이랍니다. 아기토끼는 도망을 가고, 엄마토끼는 쫓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기토끼는 엄마토끼의 사랑을 다시 한번씩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또 이 책은 요즘 보기 드문 흑백과 칼라가 조화를 이룬 책이기도 해요. 그래서 동화책을 읽을때마다 옛날 엄마랑 했던 놀이가 생각나고, 옛날 어린시절 저의 추억도 떠올리게 하는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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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경청 - 좋은 친구를 사귀는 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8
정진 지음, 김지혁 그림, 박현찬.조신영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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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친구 사귀기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 수 있었던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학교가 끝나면 학교옆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재미나게 노는것을
참 좋아해요. 우리 아이도 현이처럼(이 책 속 주인공) 혼자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저는 자주 아이들과 놀리곤 하는데요.
아이들과 노는것을 지켜보노라면 참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아직 어리니까 친구들끼리 노는것을 즐기겠지만, 현이처럼 점점 고학년이
되다보면 아이들이 따르는 아이들이 있을꺼 같아요.
제가 학교 다닐때도 유난히 그런 아이가 있었거든요.

이 책에서 은미는 바로 그런 아이 랍니다.
아버지가 회사에서 상무이기 때문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부장 아버지를 둔 석우는
늘 은미의 말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연지 또한 은미 옆에 있어주는 친구인데 연지가 은미 곁에 있는 이유는
은미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으면 친구들이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여기서 연지는 거의 은미의 시녀처럼 은미가 하라는 데로 하는 아이에요.
그리고 현이는 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을 온 아이인데
어떤 일로 은미랑 말다툼을 하게 되고 이런 현이를 은미는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제 이 책의 주인공 현이를 소개해 볼까요?
현이는 할아버지와 엄마랑 살고 있어요.
아빠는 돌아가셨지만 아빠가 현이를 위해 직접 만들어 주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또 바이올린과 함께 하는것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현이가 전학온 반에서 연주회를 하기로 하는데, 은미의 방해로 피아노를 맡게된
석우는 갑자기 피아노를 못하게 되고, 또 연지 역시 피아노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연지네 집으로 찾아간 현이를 연지 엄마는 그렇게 좋게 이야기도
하지 않지요.
바로 그 이유는 은미에게 있습니다.
은미가 엄마한테 이야기 해서 은미의 엄마가 그렇게 만든 것이랍니다.
이럴때 만약 우리 아이가 현이라면 어찌 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내가 현이라면,,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정말로 친구를 사귀는
힘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를 위한 경청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아이의 인생에서 부모가 가르쳐 주어야할 것들중 그 무엇이 중요할까요?
바로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아이가 읽어야할 바로 중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자기계발동화가 참 많이 나옵니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아닌  아이가 자기계발동화로 읽으면서 혹은 부모님이 읽어주면서
아이는 진정으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힘을 기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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