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유산 답사 - 꼭꼭 숨어있는 지구의 비밀 세계 유산 2
허용선 글.사진 / 사계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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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에 숨어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출판사의 '세계 자연 유산 답사'가 개정되어 출판되었어요.
세계 자연 유산은 예술적인 가치와 더불어 문화, 사회 등을 엿볼 수 있는 많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하고 있는데, 책 속의 생생한 사진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쉬운 글로 만나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답니다. 
 
 
 
 
25년간 세계 90개국 1,000곳 이상을 다니며 정리한 사진과 글을 담아낸 작가님의 글이에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 위한 조건을 간결하게 알려주며
인류가 영원히 보존해야 할 중요한 장소라는 것을 글 속에서 깨닫게 해준답니다.
 

 
 
이책에서는 총 14개의 세계 자연유산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책의 첫 번째로 실려있는 갈라파고스 제도~
최근 TV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 반가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가 있었어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잘록한 허리 모양의 땅에 에콰도르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의 왼쪽 태평양 부근에는 크고 작은 섬이 19개 있답니다.
그 섬은 모두 에콰도르 땅이며 19개의 섬 들을 통틀어 갈라파고스 제도라고 말한대요.
이렇게 상세한 지리적 위치와 유산 이름, 해당 국가, 등재/확장 연도 등의 자세한 안내와 설명,
생생하고 뚜렷한, 신비로운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주어 저학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세계 자연유산으로 보존되기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늘 그 배경에는 문명을 주장하며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위기에 직면한 생태계, 사라져가는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내용이 따로 안내되어 있어
파괴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정말 죽기 전에 다 한 번씩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사진만 봐도 너무나 신기하고 아름다운 곳이 많았어요.
자연유산의 경우 지형적인 특징을 더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에 배경지식 쌓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와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도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일러스트 캐릭터를 보조 장치로 두어 아이들이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였어요.
세계 자연유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실어주어
저도 아이들도 더 의미 있게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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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2 -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2
조승덕.강정남 지음, 박우현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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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은 여자아이라 그런지 역사에 관심이 없는 편이에요.
초등 5학년부터 다루게 되는 역사를 배우려면 평소 관심을 갖고
조금씩 책을 읽어두는 게 좋을 듯한데... 영 엄마 마음과는 마음이 딴 판인가 봅니다.
저는 평소 역사 논술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역사책을 즐겨보는 편인데
어떤 역사책을 읽고 수업을 하든 상관없는 역사 논술 교재가 있다고 해서 이렇게 만나봤어요.
교재 한 권당 단원별로 6차시,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사나 학부모의 수업 방식에 따라 학생들의 역량에 따라 분량을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12차시에 맞게 구성되었다고 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약간 적은 분량인 듯 싶어요.
 

 
 
제가 접한 역사논술2는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를 다뤄주고 있는데
교과 연계 과정과 뚜렷한 학습 목표가 있어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학습할지 짐작할 수 있어요.
 

 
 
차례 부분의 구체적인 제목 때문에 학습 목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조선' 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나 단어가 있나요?
저는 신분제도, 임진왜란, 세종, 영조, 정조, 훈민정음, 장영실, 정약용 등이 여러 가지가 떠오르더군요.
이렇게 학습을 시작하기 전 당시 시대의 대표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여주며 관심을 갖게 해줍니다.
이 그림은 김득신의 반상도인데 조선 시대의 신분제도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대표적인 그림이지요~
 

 
 
1차시에 해당하는 [한눈에 쑥쑥! 시대 엿보기]코너는 조선 시대의 역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큰 사건들을 만화로 표현해줌으로써 앞으로 배울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요.
아마도 역사 흐름에 대한 내용 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모범답안+길라잡이]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는데
너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들을 자세하게 다루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학생들에게 사화와 관련된 붕당정치, 임진왜란, 병자호란, 인조의 남한산성 등
원인과 결과를 제대로 알아야 할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역사책을 즐겨 읽는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실 연도는 다 기억을 하지 못해요. ^^;;
역사 흐름 파악에 대한 의도는 좋으나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연도를 기억하며 쓸 수 있을지... 조금 걱정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어요.
 

 
 
2차시와 3차시인 [머리에 술술! 역사 속으로]에요.
역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낀 학생들도 지금의 화폐를 보며
화폐의 인물과 인물의 업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경복궁을 중심으로 한 옛 지도를 보며 유교 정신이 담긴 4대문의 이름과 뜻을 파악할 수 있고,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했을 때의 장단점으로 생각하며 서술해볼 수 있어요.
논술형,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렇게 사고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습의 지루함을 덜어주며
역사적인 상식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역사 논술에 중심을 둔 교재구나 싶더군요.
 

 
 
4차시에 해당하는 [재미가 솔솔! 역사속으로] 입니다.
<농사직설>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배우고 그 활동으로 <농사직설>을 홍보하는 광고문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제시문을 보고 주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 내가 선조 임금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렸을지,
현재 조선이 처한 상황을 보며 의병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의병에 참여했을 때의 좋은 점 등을 쓰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그 시대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다양하게,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하는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5차시 수업인 [생각이 쑥쑥! 나도 역사가]는 주어진 핵심단어를 보고
조선 시대의 인물을 찾아 써보며, 자신이 직접 문제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또 인물 중에서 한 사람을 택하여 명함을 만들어 볼 수 있어
학생들이 신 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제시문을 보고, 근거를 들어 찬반 토론을 할 수 있는 활동도 담겨있답니다.
 

 
 
6차시인 [마음에 꼭꼭! 되돌아보기]는
앞서 학습한 내용 정리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활동들이 들어있어요.
마인드맵으로 지식을 체계화시키고, 역사적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을 보며
가장 닮고 싶은 인물과 이유, 가장 인상적이거나 의미 있는 사건, 이유를 정리할 수 있답니다.
지루한 단순 암기식이 아닌 나의 생각이 들어간 정리방식이라
학생들이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소하고 어려운 역사 낱말을 모아 [역사 낱말 풀이] 코너에 실었어요.
얼렁뚱땅 단어를 짐작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정리되어 있어 바로바로 찾기 편해서 좋네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역사와 관련된 장소에 가서 직접 체험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지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역사 탐방 장소와 계획서, 보고서 양식 등도 실려 있어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학부모, 교사 지침서로 사용되는 [모범 담안+길라잡이]입니다.
정답, 예시답, 길라잡이, 도움 글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러스트 캐릭터, 그림도 풍부하고,
역사 논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글쓰기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역사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초급 단계 학생들에게는 조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급이나 고급 정도의 수준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역사적인 사건을 좀 더 원인과 결과로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논술만 보고 시작한다면 나름 괜찮은 교재 같습니다.
또, 역사를 잘 알고 있는 부모님이나 선생이라면 수업하는데 큰 무리가 없겠지만,
초보수준의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시라면
지침서로만 수업하는데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지침서도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자료들을 보충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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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많이 읽는 우리 아이, 공부는 왜 못할까
김순옥 지음 / 꽃숨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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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담은 교육서를 많이 읽은 지라
'책 많이 읽는 우리 아이, 공부는 왜 못할까'라는 제목이 눈에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적어도 책 읽기가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해결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책을 많이 읽는데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
이유는 독서에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 후에는 반드시 지식을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논리적 내면화 교육=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해요.
즉,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지식을 장기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책을 읽으며 논리적 내면화 교육을 한다면 저절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이 책의 저자인 김순옥 선생님께서는
'즐거운 책 읽기, 바른 글쓰기' 대표 및 독서지도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신데
이렇게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실무자 입장으로서
이론보다는 실제에 더 초점을 두고 집필하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책 읽기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조직화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글쓰기
(읽기, 생활문, 편지, 독서감상문, 설명문, 관찰기록문, 토론, 논술문,  동시, 동화)를
각 장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일기 경우 요즘 학교 숙제가 아니면 안 써도 된다는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는데
사실 일기쓰기가 쉬운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려운 일 같기도 해요.
아이와 부모의 변, 교사의 변을 읽어보며 많은 내용을 공감할 수 있었고,
굳이 일기가 아니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당 글쓰기와 관련된 교과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해주고 있어
왜 그런 학습 목표로 교과를 배우는지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기에 대한 궁금증 몇 가지'에서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거나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글의 서술 방식과 표현법을 배우며 아이가 쓴 일기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 의미 없이 봤던 그림일기를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일기쓰기 클리닉'으로 우리 아이가 어떤 단계쯤인지 진단하며
알맞은 단계에서 시작할 수 있게 안내해둔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아이들이 쓴 사례들을 모아 설명한 글을 보며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어떻게 채울 것인지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날씨 하나에도 그날의 분위기나 나의 느낌을 덧붙여 표현하는 방법을 보며
모방의 힘도 빌릴 수 있었고요. ^^;
 
 
 

3단계로 넘어가는 과정까지는 힘이 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떤 식으로, 어떤 단계로 지도를 해야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부족한 점은 어떻게 메꿀 수 있을지 등의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서
지도하는 부모로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또한, 글쓰기 연습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 못 한다고 탓할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먼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글쓰기의 중요성도 책 읽기 못지않게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갈래별에 따른 10가지 글쓰기 원리와 지도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글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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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수학 3-1 - 2013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3년-1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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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점 맞는 수학을 만났어요.
전과 다른게 깔끔한 표지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백점으로 향하는 왼쪽 화살표 디자인도 제법 파란 바탕과 잘 어울려서 더 산뜻한 느낌이 듭니다.
2013 교과서 완벽 반영한 백점 맞는 수학~ 올해도 우리 딸을 부탁한다!
 
 
 
 
총 1.8cm 두께로 제법 두툼합니다.
백점 맞는 수학은 교과서 개념 학습과 시험 대비용으로 예습, 복습하기 좋아요.
또 책속 부록인 오답노트와 온라인 학습 도우미로 학습에 좀 더 도움을 주고 있고요.
작년에는 아이가 학원에 다니느라 사실 시간에 늘 쫓겨서 활용을 못해봤는데
올해는 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부지런히 온라인 학습 도우미를 이용해볼까해요.
그리고 스마트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컴퓨터를 켜서 하려니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
 
 
 
 
백점 맞는 수학의 총 구성입니다.
본책인 개념 유형북, 책속 부록인 오답 노트, 시험 대비북, 친절한 해설북
 
 
 
 
'백점맞는 수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비법을 배우고
표준 진도표로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요.
 
 
 
 
또한 본책에도 진도표 색인표시가 되어 있어 무척 편하네요.
 
 
 
 
3-1학기 동안 배우게 될 대단원 목록입니다.
2학년 때와는 달리 도형 영역도 많아지고, 나눗셈, 분수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네요.
 

 
 
지난번에 배운 내용과 이번에 배울 내용, 다음에 배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이번에 배울 내용에 대한 '천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학습만화가 실려 있는데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주는데 효과적이라 저도 같이 꼭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Step0 기초를 탄탄] 이번 단원을 배우기 앞서 전 학년에 공부한 내용을 되집어보는 단계에요.
교과 연계표시도 되어 있어 아이가 조금 부족한 실력이라면 해당 단원을 찾아서 복습해주면 된답니다.
캐릭터와 쉬운 설명글로 공부한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Step1 개념이 쑥쑥] 이번 단원에 배우게 될 개념을 하나씩 배워가면서
교과서의 기본 문제와 익힘책 문제를 풀며 개념을 다질 수 있어요.
 

 
 
[Step2 유형을 콕콕] 대표 문제와 같은 유형 문제를 풀면서 익힘책의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답니다.
풀이로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어 좀 더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교과서 속의 탐구활동 유사 문제인 탐구 활용 유형을 실어줌으로
다양한 문제 유형도 익힐 수 있지요.
 
 
 
 
[Step3 실력이 쑥쑥] 좀 더 다양한 문제 응용 문제를 익히는 단계로,
온라인에서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익힘책 실력 특강과 문장제 특강을 포함한 응용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 학교 시험을 대비하고 실력을 좀 더 키울 수 있지요.
여기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통해 한 번 더 풀어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오답노트를 쓰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답노트를 쓰지 않기 위해서라도
좀 더 꼼꼼히 풀려고 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 제법 효과적입니다. ^^;;
 

 
 
[Step4 문제해결도 척척]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생각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단원평가]로 단원에 대한 이해도와 내 실력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개인별 보충, 확인, 심화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단원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경시대비문제]는 난이도 높은 심화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실력도 쌓고,
교재 경시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요.
 
 

 
해당 단원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인 [수학이야기]로 한 단원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수학적인 상식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라
다음에는 어떤 글이 실려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책속 부록인 나만의 오답노트
[Step3 실력이 쑥쑥]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봄으써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과 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또 틀리기 쉬운데
이런 과정을 통해 실수를 줄이고 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답니다.
 
 

 
이미 문제가 제공된 오답노트 외에도
두산동아닷컴에서 수학 오답노트 양식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단원평가와 학기 중,학기 말 시험대비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출문제 300선과 백점맞는 평가입니다.
 
 

 
기출문제 300선은 전국 초등 학교 시험 중 출제율이 높은 문제와
자주 틀리는 문제들로 구성했다고 해요.
두산동아 프랜차이즈 학원에서 검증된 정답률을 통해 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백점맞는 평가는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단원별로 정리할 수 있는 단원 평가 예상문제와
학업 성취도 예상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시험대비용으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빠른 정답+자세한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 친절한 해설북이에요.
 
 

 
백점맞는 수학 본책, 나만의 오답노트, 기출문제 300선, 백점맞는 평가의 정답이
색인표시로 잘 구분되어 있어 편하게 찾을 수 있어요.
 

 
 
신속한 채점을 원할 때는 빠른 정답으로 자세한 풀이 설명을 보고 싶다면 자세한 해설로
용도에 맞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선생님이 없어도 스스로 풀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자세한 풀이로 되어 있고요.
[한번 읽어 보세요], [이렇게도 풀어요], [쉽게 풀어요], [틀리기 쉬워요], [ 앞으로 배워요],
[이렇게 지도하세요] 등의 다양한 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 3-1 수학 대단원만 보고 아이가 어려워할 수 있겠구나 걱정을 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역시 교과서 개념을 쉽게 풀이해주고,
대표 유형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아서 반복 학습하기가 좋았어요.
또 기본 개념에 덧붙여 제시된 여러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도 풀어보며
시험대비는 물론 실력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고요.
심화과정에 있는 수학학습서는 아니지만 기본만큼은 확실히 다질 수 있는 교재라
망설임없이 백점맞는 수학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아이도 내용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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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3-1 -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교과서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3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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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드디어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간에 학업 성적이 갈라진다는 그 초등 3학년 말이죠.. ^^;;
대부분 초등 1~2학년까지는 고만고만하다가 3학년 교과 과정이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분화되면서
비로소 성적 격차가 벌어진다고 해요.
아이가 받아온 교과서만 봐도 확연하게 달라진 어휘 수준과 생소한 용어들...
그래서 지난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에는 3학년 선행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틈틈이 어휘력을 키워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교과 과정과 연계된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을 만나게 되었어요.
 

 
 
적당한 두께는 아이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었고, 색인 표시로 해당 과목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3학년 1학기 동안 다루게 될 중요 어휘를 과목별로 골고루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휘력의 중요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도 이해력이 부족한 편인데 그 원인이 바로 부족한 어휘력이라
이 글에 대해 무척 공감하게 되더군요.
교과서를 기본으로 공부하더라도 교과개념을 확실히 다져야 하기에
가장 기본인 어휘력만 잘 키워도 성적이 쑥쑥, 중고등 학습이 술술, 통합 사고가 팡팡 활발해지겠지요. ^^
어휘를 모르면 개념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고 문제도 못 푸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교과서의 어휘를 골고루 다뤄주어 학습 부담이 없고,
새 학기 대비용으로 미리 예습하면 좀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어요.
 

 
 
과목별 핵심 개념을 풀이한 사진이에요.
우리나라 말이 한자어 70%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한자를 조금 공부한 친구라면
쉽게 용어를 파악하거나 응용하는데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따로 한자를 학습한 적도 없고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말 어휘력이 부족함을 금방 파악할 수 있었지요. --;;
[핵심 톡톡]은 관련된 교과서 페이지와 정리된 개념을 먼저 확인하고,
생소한 용어는 오른쪽의 한자 뜻풀이로 도움을 받으며
간단한 확인 문제를 풀어 학습 어휘를 익히고,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교과서 콕콕]에서는 교과서 관련 지문으로 어휘력과 사고력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이런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어휘와 개념을 배울 수 있지요.
 

 
 
학습을 도와주는 책 속 포인트에서는 한자 풀이와 실제 사진, 친근한 캐릭터도 도움을 주고,
[문제 술술]과 [이해 술술]로 문제 내용과 관련된 정보나 배경지식을 쌓아주어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반복적이거나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워줍니다.
특히 [도전 1%]는 다양한 관점을 보여 주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좀 더 확장된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 문제 해결을 했을 때 좀 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지요.
[어휘파악], [어휘확장], [이해], [추론], [적용], [비판], [개념관계], [종합사고] 등의
좀 더 세분화된 문제 유형으로 아이가 어느 쪽 영역이 부족한지, 뛰어난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다른 대책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답니다.
아이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하나씩 개념을 익히고 알게 될 때마다
정확한 어휘 개념을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더군요.
 

 
 
이렇게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의 문제 유형이 남다른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 PSAT(고급공무원선발시험), LEET(로스쿨입학시험) 등의 중요 시험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뽑아 낸 것들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문제 유형들만 잘 익혀두어도 치르게 될 중요 시험들에서
두고두고 좋은 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아이의 2학년 말 겨울방학을 보내면서 3학년 선행을 두고 한참 고민했었어요.
미리 선행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좀 더 긴 안목으로
조금 느려도 천천히 개념을 다지면서 확실히 다지고 가자...
막상 이렇게 마음먹긴 했지만, 갑자기 많아진 교과목으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문제집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학습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과목의 용어를 골고루 다루어주었다는 점,
이 책의 구성도 교과 과정의 대단원, 중단원처럼 보기 좋게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으며,
암기가 아닌 이해 중심으로 다양한 어휘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 수 있었어요.
어휘의 기본 개념부터 확장 개념까지 연결해 봄으로써 좀 더 확장된 사고력을 키워주고,
무리한 선행학습이 아닌 교과 중심 어휘학습으로 예습 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학습량도 많지 않아서 아이도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것을 알게 될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하! 라는 감탄사를 내뱉는 아이를 보며
방학내 이 책으로 예습하길 잘했구나 싶었고,
전보다 향상된 아이의 어휘력을 보며 다시 한번 어휘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젠 조금씩 모르는 어휘가 있으면 물어보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특하답니다. ^^
앞으로도 새 학기 대비용으로 꾸준히 활용하게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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