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소수 동아 백점맞는 계산력 시리즈 7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소수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끝낼 수 있는

<한 권으로 끝내는 동아 백점맞는 소수>입니다.

하루에 4쪽씩 풀면서 꾸준한 학습 습관,

원리를 이용한 단계별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소수를 풀기 앞서 소수의 덧셈과 뺄셈과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학습 흐름을 파악하며 원리를 깨달도록 도와줍니다.

강조색 표시로 소수를 풀 때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어

가장 핵심개념도 배울 수 있지요.

학습 동기 부여나 목표 달성시 보상을 해주기 좋은 칭찬 붙임 딱지에요.

고학년 수준이기 때문에 보상을 해준다면 좀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단 한 권으로 단계별 소수의 원리를 스스로 깨우치며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한 고학년에게 공부하는 습관은 물론,

연산에 대한 자심감을 길러주지요.

 

 

 

 

실생행에서 소수를 이용하는 만화를 실어

소소를 왜 배워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답니다.

 

 

 

 

단계별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소수 문제들입니다.

소수에서는 소수점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데, 그런 점을 놓치지 않도록

칸으로 그려져 소수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이해시켜주고 있어요.

 

 

 

 

단계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소수의 종합적인 문제도 다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제형식에서 벗어나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깨우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구성하였고, 작은 말풍선과 설명글로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

이해와 실력을 쌓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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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 내 손으로 키우고 요리하는
DK 편집부 지음, 이현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맞벌이를 하고 있다보니 전에 비해 빨리 익히고 간편한 조리의 음식을 자주 해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요새 아이들이 그렇듯 저희 아이들도 채소를 잘 안먹더군요.

억지로 먹이는 것도, 뻔한 요리법에도 한계를 느끼고,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초등학생들이 볼 만한

'꼬마 농부의 맛있는 텃밭'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차례를 보니 텃밭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알아볼까요?>,

토마토, 가지, 주키니 호박, 맷돌호박, 콩, 감자, 양파 등 <키워봐요>와 <맛있게 냠냠> 레시피도 실려 있어요.

그리고 씨받이와 다양한 요리 레시피 무얼 또 해 먹을까?도 알차게 담겨있답니다.

 

 

 

 

큼직하고 깔끔한 삽화와 다양한 자료들이 풍부하게 실려있어 내용 이해를 도와주고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쉬운 설명 글로 정보를 이해하며

'아하~ 그렇구나' 감탄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 자라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무척 소중한 정보가 되었고요.

채소는 햇빛을 무조건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채소마다 좋아하는 날씨도 모두 다르다니 놀랍네요. ^^;

또 자세하게 다뤄야 할 부분은 질문과 함께 관련 페이지 번호가 적혀있어

또 다른 호기심과 궁금증을 느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답니다.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만 보고도 어떤 내용인지 바로 알 수 있고,

직접 관찰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도 상세히 다뤄주어

씨앗에서 싹 트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게 되는지 눈으로 살펴 볼 수 있어요.

또 '발아' '떡잎', '본잎', '이산화탄소', '산소' 등 생소한 용어들도

접해볼 수 있어 넓은 배경 지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는 시민농장에서 분양받은 텃밭에 방울 토마토를 심었는데요.

책에 보니 씨앗에서 싹이 나기까지 약 20주가 걸린다고 하네요.

볕이 잘 들고 따뜻하고 바람을 막아주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시민농장 개장일이 4월 초라 저는 3월 중순쯤 집에서 씨앗을 수건발아시켜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그런데 볕이 잘 들지 않는 것 같아 떡잎이 나자마자 바로 텃밭에 옮겨 심었지요.

책을 보니 화분 크기의 2배 정도로 토마토의 키가 커지면 큰 화분으로 옮겨심기를 하라고 합니다.

잘 커야할 텐데... 살짝 걱정이네요. ^^;;

 

암튼 맛있게 잘 익은 토마토와 가지를 수확했다면 <맛있게 냠냠>에서 추천하는

토마토 가지 타워 레시피를 보고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볼 수 있어요.

저희 집 아이들 경우 토마토는 거의 생으로 먹는 편이고 가지는 절대 안 먹는 편인데

채소가 자라는 과정을 보며 열매를 수확하고 함께 요리까지 해 본다면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한번쯤 먹어볼 것 같아요.

요리법도 복잡하지 않아 쉽게 따라할 수 있고요.

 

 

 

 

또 토마토와 함께 심은 '감자'인데요.

감자는 고대의 페루 사람들이 기르기 시작했고, 그 후 잉카 사람들도 감자를 먹었는데

감자가 익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측정하기도 했다는 군요.

감자는 싹이 다시 보이면 완전히 덮이도록 흙을 덮어주는데 '북주기'라고 해요.

가물 때는 물을 많이 줘야 하고, 꽃이 피면 감자가 적당한 크기로 컸다는 뜻이랍니다.

책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게 되고, 여러 채소와 관련된  흥미있는 이야기까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앞서 소개한 요리 레시피 외에도 다른 레시피 정보도 안내하고 있어 요리책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요.

 

자세하고 글 많은 설명이 아니라 풍부한 사진을 첨부하여 안내된 글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정보를 확인하며 읽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궁금증을 갖고 펴볼 수 있었어요.

텃밭 채소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채소를 키워야 하는지 배워가며

다양한 요리법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정성껏 키운 채소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때 쯤이면
흙, 빛과 물이 주는 고마움,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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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잡는 큐브수학 시험대비 3-1 - 2013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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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두산동아 '유형잡는 큐브 수학 시험대비'를 준비했어요.

 

 

 

 

[온라인 학습실]은

유형잡는 큐브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6주 동안 학습 계획을 세워 주고,

동영상 강의 (경시 맛보기), 10분 학습지, 수준별 단원 평가, 중간/기말 평가를 제공해주고 있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동되어

동영상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

 

 

 

 

시험대비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본책, 온라인 학습을 각각 표시할 수 있어 한눈에 학습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큰 단원명과 이미 배운 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을 보며

개념 범위가 어떻게 확대되어 가는지 확인할 수 있답니다.

[준비하기]로 이전에 배운 내용을 문제를 통해

복습을 하며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앞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짐작할 수 있어요. 

 

 

 

 

[Step1] 개념 확인하기는 기초적인 핵심 개념을 익히고,

그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Step2] 유형 익히기는 [Step1]보다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로,

다양한 유형을 완벽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가 어려워하는 유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답니다.

 

 

 

 

[Step3] 유형 완성하기는 앞에서 학습한 유형을 활용한 문제를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을 다시한번 점검하여 취약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어요.

[교과서 속 탐구 유형]과 [문제 해결력 높이기] 등의 다양한 문제도 접해볼 수 있답니다.

 

 

 

 

[Step 4] 서술 유형 익히기는 점점 비중이 높아져가는 서술형 문제를

[연습] [실전]의 단계적 구성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서술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답니다.

서술형도 이런 과정을 자주 접해봐야 풀이과정을 확실히 술술 풀어쓰는 것 같습니다.

 

 

 

 

[단원 평가], [경시 맛보기] 문제를 풀어보며

단원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난이도 높은 심화 문제로 실력을 쌓고,

경시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도 키울 수 있어요.

 

중간고사도 몇 단원에 걸쳐 시험이 나오기 때문에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었는데

깔끔한 문제 구성과 핵심 유형이 잘 제시되어 있어

아이의 취약한 점을 바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시험대비~ 든든하게 준비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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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지도가 저절로 100 초2.3 따라하면 저절로
이민원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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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인 첫째 아이의 지도 실력을 키워주고자

'따라하면 지도가 저절로(이민원 지음, 삼성출판사 펴냄)'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공간지각력도 떨어지고,

지도를 봐도 전혀 감을 잡지 못하더라고요.

 

 

 

 

이 책은 정말 기초부터 공간지각력을 길러주어서 좋았어요.

위에서 본 모습을 그리고, 방향과 위치를 찾으며

실제 거리를 줄여서 나타내는 감각을 가질 수 있고,

땅의 높낮이를 알려주는 등고선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우리나라 한반도, 점선따라 세계지도를 그리며 대륙명도 익힐 수 있답니다.

 

 

 

 

2013년 개정 교과서의 교과 연계표를 보고

해당 학년, 교과서, 연계 단원을 쉽게 찾고, 미리 학습시킬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5학년은 한국사를 배워서 그렇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골고루 배분되어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3학년인 첫째도 지금 한참 학교에서 마을의 그림지도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아이가 지도에 대해 어려워하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이 책으로 지도를 접해주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고 지루한 설명문 형식이 아닌 직접 생각하고 이미지와 관련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방향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문제 자체도 어렵지 않아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지요.

 

 

 

 

위치를 편리하게 알려주는 방위를 보며 나침판 보는 방법, 방향 감각을 기를 수 있어요.

또 놓치기 쉬운 도움말 부분이 있어서 더 넓은 범위의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줄글로 된 책으로만 보면 재미없어 금방 잊어버릴텐데

퀴즈형식으로 풀어나가니 확실히 쉽고, 빠르게 깨우치네요. ^^

 

 

 

 

그 외에도 그림지도 만들기에서 도로와 강, 철도, 산 등을 먼저 그리고

땅을 이용하는 방법이 같은 곳끼리 같은 색깔로 칠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지도 그릴 때 빠질 수 없는 그림 기호도 쉽게 배우고, 그림지도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답니다.

줄여서 그리기에서는 작은 그림을 크게, 큰 그림을 축소해서 그리는 연습을 하게 돼요.

이런 과정을 통해 확대, 축소, 축척의 의미도 알게 되고,

쓰임에 맞는 다양한 지도 형식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등고선의 비밀을 통해 땅이 높은지 낮은지도 알 수 있고,

다양한 문제 형식을 통해 등고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앞서 배운 마을 고장부터 한반도, 세계까지 개념을 확장시키며

우리나라의 지도모습을 배우게 되고,

우리나라의 동남쪽과 북서쪽에 있는 나라도 구분하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지구에 있는 바다와 육지를 구분, 대륙별로 구분하며 색을 칠하고

대륙의 이름을 쓰는 활동도 연결되어 있어

지도의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배우게 되지요.

 

자세하고 복잡한 설명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퀴즈 형식이라

아이가 부담없이 즐겁게 접하며 지도 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미지 기억하고 왜 그런 개념들이 필요한지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원리를 이해하며 지도를 익힐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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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국어 3-1 - 서술형 집중 학습, 2013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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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2년에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30~35% 시행했는데
올해는 전 교과로 확대하면서 35~40%를, 내년에는 40~45%의 비중을 두겠다고 발표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서술형, 논술형이라는 말만 들어도 걱정이 앞서고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암담했지요.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멘토>라는 이름으로 서술형, 논술형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시리즈가 나왔는데
교재를 살펴보면서 저의 간지러운 부분을 알아서 긁어주는 교재라고 해야 하나~
암튼 전에 비해 크게 걱정을 줄일 수 있었던 <멘토>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앞표지 부분에 있는 <멘토 국어 동영상 강의>와 별책 부록의 <창의 서술형 예상문제>가 있어요.
스마트폰의 QR코드로 바로 동영상 강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는 모든 교재가 QR코드를 적극 활용하며 나오겠지요.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QA로 정리해두었어요.
 문제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왜'를 생각하면서 자세하게 써야 한다. 의미 없는 답안을 길게 쓰지 말라는 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문제에 적용된 개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서술형, 논술형 평가 유형들도 잘 정리되어 있어요.
단계별 문제 해결형, 개념 정리형, 실생활 문제형, 교과서 밖 지문
통합교과, 어휘 탐구형, 자료 활용형, 창의 작문형이 있습니다.
각 유형에 대한 설명과 예시문이 있어서 문제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학습서나 문제집을 보면 늘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복 돋아주는 것 같아요.
도깨비 캐릭터의 외모와 행동을 보며 금방 도깨비의 이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장난을 좋아한다는 점, 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점이 우리 아이들과 비슷하네요.
그래서 도깨비가 조금 엉뚱해도, 뚱딴지같은 소리를 해도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부분인데 도깨비도 잘 모르고 있으니 동병상련의 위안도 될 듯합니다. ^^
 

 
 
멘토시리즈는 각 교과에 따른 충실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을 먼저 만화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만화다운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호기심을 이끌어 주고,
개념이해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강조 색으로 중요한 부분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개념이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ㅁ칸을 채우며 개념확인 문제를 풀게 되지요.
교과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헷갈렸거나 어려웠던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
중요 핵심 부분은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어 다시 복습하기가 좋았고요. ^^
 

 
 
저는 서술형, 논술형도 걱정이지만 아이가 어휘력이 약해서 고민이 많아요.
말로는 어찌 찌 답을 한다지만, 글로 풀어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듯싶거든요.
더군다나 적당한 어휘력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글이 횡설수설하고,
어설픈 글이 되는 것 같아 아이의 어휘력 확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다행히 멘토에서도 어휘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렇게 <서.논술 답안에 꼭 들어가야 할 중요 어휘>를 구성했답니다.
중요 개념 핵심이자 서술 시 써야 할 중요 어휘라 꼭 짚고 넘어가 줘야겠지요.
빈칸을 쓰면서 개념을 정리하고 그 어휘로 짧은 글짓기도 할 수 있어
아이가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고, 사고력을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주지요.
 
 
 
 
 <기본 서술형 문제>에서는 학교 시험에서 나올 법한 문제의 기본형으로
서술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팁이 될 수 있도록 일부 문제는 (    )를 채우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서술형이 낯선 아이들에게 서술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아~ 이렇게 쓰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키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창의 서술형 문제>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각 유형별에 대한 표시도 안내되어 있어 유형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고,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창의 서술형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풀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확실히 엄마의 얄팍한 설명보다는
꼼꼼하고 놓치기 쉬운 자세한 설명을 선생님께서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효과적이더라고요.
또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교재를 들고 컴퓨터 책상에 앉아 굳이 컴퓨터를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필요하면 아무 데나, 어느 때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맘에 쏙 들었습니다.
<창의 서술형 문제> 지면에는 강의를 보는 곳에는 항상 QR코드가 표시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해요.
 

 
 
<멘토 해설집>에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정해진 답이 없지만
해설집에는 답안의 방향을 잘 제시했기 있기 때문에 저는 틈틈이 확인하며 참고했답니다.
 

 
 
각 페이지에 대한 간략한 답이 표 안에, 풀이 부분은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채점 기준도 상하나 상중하로 구분되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답니다.
또, 형광펜을 칠한 듯한 부분에서 중요한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예시 답안의 설명을 보며 채점 기준의 명확한 기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창의 서술형 문제>에서는 문제의 출제 의도, 답안 핵심어, 채점 기준 등이 잘 정리되어 있고,
멘토 선생님의 첨삭 지도나 특강도 있어서 글을 체계적으로 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마치 우리 아이 글을 보는 것 같아 친근하기까지 하네요. ^^
 

 
 
특별 부록인 <창의 서술형 예상문제> 입니다.
마치 실제 시험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저희 아이도 조만간 경기도 교육청 서술형 평가를 이렇게 보게 되겠지요.
 

 
 
문제를 하나만 살펴볼게요.
난이도 상, 문제 유형은 통합 교과(국어+사회), 관련 단원은 6.좋은 생각이 있어요. 입니다.
신문 기사문에 대한 글을 읽고 알 수 있는 사실과 그 사실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알맞은 까닭을 적는 문제에요.
난이도 상답게 꽤 어려운 문제네요.
특히 평소 아이에게 관심 대상이 아니라면, 생각이 깊은 아이가 아니라면 선뜻 답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예시 답안도 살짝 볼까요?
서술형으로 예시 답을 적고, 답안의 핵심어가 무엇인지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채점 기준에 대한 채점 방향, 배점이 부분이 잘 명시되어 있습니다.
논술형 문제에 대한 예시 의견과 까닭을 보니 '아~ 이런 식으로 서술하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교과 내용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평소 아이에게 다양한 관심사를 이끌어내어
아이의 의견과 까닭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겠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문제집들은 자기주도학습을 외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나름 애썼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의 소통도 무척 중요하겠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서술형, 논술형에 대한 걱정거리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시작한 멘토인데
해설집을 보면서 제가 더 보고 느낀 것이 많았네요. ^^;
서술형, 논술형이 생소해서 처음엔 어렵게 느끼기만 했던 아이도
여러 도움말을 받아가며 문제 해결을 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갖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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