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이순신 우리 반 시리즈 18
전건우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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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지켜낸 최고의 명장, 이순신!

열두 살의 이순신의 모습은 어떨까요?

우리 반 이순신

#전건우 #리틀씨앤톡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 멋진 말을 접하는 순간 생각나는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멋진 영웅 이순신 장군님!

#우리반이순신 이야기는 이순신 장군님께서 현재 시대로 잠시 여행을 오시는 내용이에요.

출판사 리틀씨앤톡에 '우리 반 시리즈'가 있는데요.

#우리반이순신 이야기는 그중 하나의 인물 이야기이고, 

우리 아이와 제가 읽은 #우리반파스퇴르 에 이은 '우리 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우리 반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위인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열여덟 명의 위인 이야기 다 소장하고 싶어요~





우리들의 영웅 이순신 장군님께서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다시 눈을 뜨니 저승으로 가는 강이었고, 그 강 아케론의 뱃사공 카론을 만나게 되었지요.

이순신 장군님께서 낡은 노와 배를 멋지게 수리해 주셨는데,

뱃사공 카론은 감사한 마음에 이순신 장군님을 잠시 환생하게 해주었어요.

424년 후 미래에서의 환생이었지요.


​5학년 2반 열두 살의 소년으로 환생한 이순신 장군님.

그 아이의 이름도 똑같은 이순신이었어요.

순신이는 5학년이 되어서 갑자기 머리와 배가 심하게 아파 학교를 자주 빠지는,

공부는 곧잘 하지만 운동 실력은 바닥인 아이였어요.


​곧 있을 반 대항 피구대회를 위해 연습해야 하는 5학년 2반.

반장인 현수는 정말 열심히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그만큼의 열의는 없었어요.

피구를 처음 접해 본 장군님이었지만 금방 피구를 잘 이해하셨고,

반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어요.

운동꽝인 순신이가 피구를 잘하는 순신이가 되기도 하고요.

아이들도 모두들 열심히 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한마음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은 순신이가 왜 아픈지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그것은 공부에 대한 큰 부담감이 이유였어요.





5학년 2반을 이끄는 이순신 장군님과 현수, 열심히 도전하는 반 친구들,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과 부모님.

모두 다 한마음으로 피구의 우승을 바라게 되었답니다.

첫 시합 상대 1반을 기분 좋게 이긴 우리의 2반!

다음 상대는 4반!

우리의 이순신 장군님께서 외치셨어요!


​필생즉사,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필사즉생,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우리의 2반 아이들, 두려움을 이기고 열정을 갖고 열심히 피구 경기에 임했습니다!

2반은 4반을 이겼을까요?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과연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을까요?


​책을 통해 이 재미난 이야기를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ㅡ



​#우리반이순신 을 읽는 동안 정말 엄청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아이도 재미있다며 잘 읽더라고요.


​저는 현수가 아이들에게 자꾸 화를 내는 모습에 처음에 굉장히 눈살이 찌푸려졌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쩌면 현수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열심히 해주고, 조금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면 좋겠다는 욕심이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어요.

현수를 통해 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더라고요.


​이순신 장군님께서 쓰신 환생 일기 6개의 글이 있어요.

이순신 장군님이 지금의 세상을 보면 정말 그런 생각을 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의 침략에 끝까지 굴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지켜낸 멋진 후세들이 자랑스럽고,

저승에 가서도 잊지 못할 것 같은 맛있는 제육볶음과 돈가스, 

소시지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반이순신 이야기 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어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몸이 아프지 않으면 좋겠고,

잘 하지 못하는 어떤 일이라도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노력을 하는 모습의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 자신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반이순신 #전건우 

#리틀씨앤톡 #협동 #자아존중감 

#우정 #끈기 #노력 #인물 #친구 

#위인 #학교 #임진왜란 #업적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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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나도 이제 초등학생 24
김은영 지음, 모정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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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용기 내어 솔직해져 보아요!

거짓말이 툭 튀어나왔어

#김은영 #리틀씨앤톡


​거짓말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아이들에게 가끔 거짓말을 합니다.

'하얀 거짓말'이긴 하지만요.

'하얀 거짓말'은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의의 거짓말이지요.

그래도 거짓말이니 하면 안 될까요?

이 질문은 본문의 마지막에도 언급되는 내용이에요.

충분히 토론이 가능하고 결론이 나지 않을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짓말이툭튀어나왔어 이야기는 주인공 세인이의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예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게 되는데,

세인이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내용을 말해주고 있어요.

우리 귀여운 꼬맹이들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여서 저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일찍 출근하신 어느 날 아침이에요.

세인이는 15분 정도의 여유가 생기자 텔레비전을 켜고 진짜 보고 싶던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어요.

재미있게 보던 세인이는 시간이 9시 10분이 된 걸 알게 되었지요.

등교는 9시까지인데 말이에요!

선생님께서 오늘 왜 늦게 된거냐고 묻자 세인이는 혼이 날 것 같아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자전거랑 부딪힐 뻔해서 피하다가 넘어져서 늦게 왔다고요.

거짓말을 하게 된 세인이는 걱정도 되었지만 이렇게 지나가는 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 반 발표회'에 무엇을 발표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세인이는 아직 정한 게 없었어요.

짝꿍인 하은이는 바이올린을 추천해 줬어요.

그 이유는 얼마 전 쉬는 시간에 친구들끼리 다니는 학원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서로 자존심 대결이 되자 세인이가 1학년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다고 말했기 때문이죠.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하은이가 실망할까 봐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어요.


​집에 온 세인이는 바이올린 연습하게 되었어요.

손가락은 아프고 연주는 마음대로 되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활을 잡아 바닥에 휙 던졌어요.

그런데 활이 책상에 부딪혀 살짝 부서져 버렸어요.

엄마가 오셔서 부서진 바이올린 활이 왜 이런지 물어보셨지만 세인이는 고개를 저었어요.

대신 동생인 해인이가 혼나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대신 혼나자 자신이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발이 떨어지질 않았어요.


​세인이는 오늘 하루 여러 번의 거짓말을 하게 되었어요.






며칠 후 발표회 최종 연습하는 날이 되었어요.

발표회 준비물을 책상 위에 꺼내 보자고 했는데 세인이는 또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동생이 바이올린 활을 부러뜨려서 못 가져왔다고요.

그런데 현우가 자기 바이올린을 빌려준다고 하자 세인이는 식은땀이 흘렀어요.

옆에서 연습에 빠지면 안 된다며 현우가 말을 하자 세인이는 짜증이 났어요.

혹시 바이올린을 못 켜는 것 아니냐는 민기의 말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거짓말하다 들킨 애처럼 화를 낸다고 말하자 세인이는 말문이 막혔어요.


​세인이는 친구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에 조용히 혼자 하교하고 싶어

2층 제일 끝 도서실에 갔어요.

그런데 하은이가 세인이를 찾아왔어요.

하은이는 세인이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바이올린 연주라고 대신 종이에 적은 것 같다며 사과를 했어요.

그 모습에 세인이도 더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어 솔직히 말했어요.

바이올린 배운 적 없고 거짓말을 했다고, 미안하다고요.

그리고 세인이는 하은이와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세인이는 거짓말을 계속하게 될까요?

하은이와의 대화에서 세인이가 느낀 점은 무엇일까요?

세인이는 발표회 때 어떤 발표를 하게 될까요?

이건 꼭 책을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 생각 못 했던 발표를 세인이가 했거든요^^



​ㅡ



​#거짓말이툭튀어나왔어 이야기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거짓말은 정말 위험합니다!

거짓말은 습관이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솔직하게 말해야 해요.

거짓말은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이고

그로 인해 상대방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고 상대방을 곤란에 빠뜨리거나 피해를 줄 수도 있어요.

큰 손해를 입히거나 피해를 주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거짓말은 하면 안됩니다!

거짓말은 절대 하면 안돼요!


​#거짓말이툭튀어나왔어 세인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같아요.

용기를 낸 세인이와 착한 하은이 정말 귀여워요.

우리 아이들이 하은이처럼 밝고 솔직하고 바르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거짓말이툭튀어나왔어 #김은영 

#리틀씨앤톡 #학교생활 #거짓말 

#신뢰 #솔직함 #친구 #우정 #반성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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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1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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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캐서린뉴먼 #그레이트북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지요.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럴땐뭐라고말할까 는 '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눈 뜨면 가족과 함께 하고 유치원과 학교, 회사를 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항상 '소통'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말을 할지 참 난감할 때도 있어요.

부드럽게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고요.

이럴 때 딱! 필요한 책이 바로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책입니다!

#이럴땐뭐라고말할까 는 우리 아이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에는 다양한 사람이 나오고,

상황도 다르고 주고받는 대화도 달라요.

어떤 문화권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죠?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에는 말하기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서 보고 배운 말 하기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다른 사람을 향한 호기심과 관심, 공감을 도구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연습해야겠습니다!


​​'말하기'는 참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특히 몇 년간 타인과의 만남이 많이 자제되었던 우리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을 때 어색할 수 있고, 대화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급 안쓰러운 생각이 드네요.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에는 상황에 맞는 좋은 말도 나오고,

깜짝 퀴즈도 곳곳에 실려 있어요.

아이와 함께 풀어보며 대화를 해봤는데 적당한 인사법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

연습은 좀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ㅎㅎㅎ





인사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부끄러움 많은 우리 첫째는 잘하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좀 더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안녕?", "안녕하세요?" 하는 인사성 바른 아이가 되도록 

저도 옆에서 인사 잘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남매라서 그런지 성향도 다르고 많이 부딪히기도 합니다.

언쟁을 통한 싸움은 매일 하는 것 같아 볼 때마다 난감하지요.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을 잘하기는 하는데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담아서 하는 것이 아닐 때도 있어요.

책을 통해 싸우지 않고 논쟁하는 법도 배울 수 있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말 하기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다정하게 말하고 배려하며 함께 놀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요!





아이들 아침에 등원, 등교할 때 보면 이성 친구들끼리 다정하게 가는 모습을 볼 때가 있어요.

우리 동네는 초·중·고 학교가 나란히 있거든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곧 우리 아이들도 이성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걱정도 되고 기대가 되기도 하더군요.

건전하고 건강한 만남을 갖는 친구를 사귀기를 정말 정말 바라고 있어요.

좋아하는 이성 친구가 생겼을 때는 혼자만 간직해도 괜찮고,

솔직하게 상대도 나를 좋아하는지 물어볼 수도 있어요.

대신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 나와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당장 죽을 것처럼 부끄럽고 괴로워도 

그런 기분은 생각보다 빠르게 사라진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맞아요! 그 순간은 분명 길게 느껴지겠지만 지나고 보면 아주 짧게 기억될 거예요.

용기있고 자신감있게 고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모든 것은 경험이니까요~

그리고 이성 친구와 데이트할 때는 서로 대화를 통해 둘 다 좋아하는 일을 함께 찾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는 거죠.

데이트는 즐거워야 합니다!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단짝이 있어요.

가끔은 의견이 안 맞을 때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잘 지내는 예쁜 아이들이에요.

성향이 잘 맞아서 잘 지내고 있는데요.

잘 노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의 감정에 공감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일이 있을 때 친구와 똑같이 느끼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마음을 

서로에게 잘 표현해서 더 돈독한 사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말처럼 

"많이 힘들지?",

"내가 늘 곁에 있어 줄게.",

"내가 들어줄 테니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해 봐.",

"어떡하지? 정말 속상하겠다." 등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 잘 하겠죠?^^



​ㅡ



​아이가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책을 보며 많이 배웠을 것 같아요.

본문에 상황에 맞는 알맞은 말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저도 많이 배웠어요.

아이들은 점점 더 친구가 좋아지고 더 많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게 될 텐데요.

아직 어리게만 느껴지는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예쁘고 바르게 잘 표현하는 아이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더 노력한다면 그만큼 아이들도 더 멋진 아이들이 되겠죠?

말하는 것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본보기가 되는 부모가 되도록 저도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책을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이럴땐뭐라고말할까 #캐서린뉴먼 

#그레이트북스 #대인관계 #말하기 

#말하기방법 #생각 #자기생각 

#호기심 #조언 #대화 #친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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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9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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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의 지혜, 용기, 사랑,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어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전설

#현상길 #유앤북


​우리 가족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빵빵시리즈가 벌써 아홉 번째 책이 나왔네요!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한국전설 너무 반가워요~

이 책은 우리나라 각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정서에 맞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도 너무나 귀여워요.

재미난 전설 이야기도 읽고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 용기, 사랑, 희생정신 등에 대한

정신적인 문화도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언제나 배울 게 많은 빵빵시리즈!

이번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한국전설 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몇 가지만 소개해 볼게요.





오누이의 아름다운 사랑

'계룡산의 남매탑'

호랑이도 나오고 스님과 처녀가 나와요.

호랑이를 살려 준 스님에게 호랑이가 처녀를 데려오는데

그 처녀가 스님과 함께 지내며 스님을 좋아하게 돼요.

하지만 스님은 부처님 제자로서 평생 살아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의남매를 맺게 되지요.

그 뒤 제자들이 그들을 기려 탑을 세워 주었다고 해요.

바로 충청남도 계룡산의 삼불봉 '남매탑'입니다. 





일생을 비추는 맑은 거울

'금강산의 명경대'

옛날에 석봉만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죽어 염라대왕 앞에 끌려갔어요.

염라대왕은 그에게 죄를 낱낱이 말하라고 했지만 석봉만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했죠.

석봉만을 '명경'이라는 거울 앞에 세우고 그가 생을 쭉 보면서 

염라대왕은 정말 그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승사자가 사람을 잘못 데려온 것이었죠.

그래서 다시 석봉만을 인간세계로 돌려보냈는데요.

다시 돌아온 석봉만은 자신이 있는 곳이 염라대왕이 있던 곳과 똑같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곳이 바로 유명한 금강산의 '명경대' 앞이었어요.

지금은 북한 땅이어서 우리는 가 볼 수가 없네요.

아쉽습니다!






바위 타고 동해를 건너간 부부

'포항의 해달못'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년)에 동해 바닷가 마을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았대요.

어느 날 바닷가에서 해초를 따던 남편 연오랑은 갑자기 움직이는 바위 때문에

일본의 바닷가까지 떠내려가고 말았지요.

일본 사람들은 움직이는 바위를 타고 온 연오랑을 왕으로 모셨어요.

집에서 연오랑을 기다리던 세오녀 역시 바닷가에 나갔다가 움직이는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왕비가 되었어요.

연오랑과 세오녀가 사라진 신라는 해와 달의 정기가 떠나 버려 해와 달의 빛을 잃어버렸어요.

왕이 된 부부는 신라로 돌아오지 않고 해와 달의 빛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왕비가 짠 명주 비단을 가져가 하늘에 제사 지내면 해와 달이 빛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제사를 지내고 신라의 하늘에는 다시 예전처럼 해와 달이 밝은 빛을 찾았다고 해요.

경상북도 포항에는 '해달못(일월지)', '일월당' 등 연오랑과 세오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대요.

테마공원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꼭 한 번 아이들과 가족여행 가보고 싶습니다.



​ㅡ



​저도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았는데요.

정말 모르는 전설들이 많더라고요.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한국전설 은 

아이도 재미있게 저도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전설이 엄청 많더라고요.

함께 읽으며 함께 배워가는 재미가 몹시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주 유익해요~


​우리 집에 빵빵시리즈는 정말 인기 있는 책들이에요.

이번 '한국 전설' 이야기도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서로 읽겠다고 난리에요~

빵빵시리즈 또 나오면 좋겠습니다!^^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한국전설 

#빵빵시리즈 #한국전설 #현상길 #유앤북 

#전설 #선조 #삶 #지혜 #고난 #용기 

#이웃사랑 #희생정신 #사랑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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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떼, 속담! 아라찌? 1 : 어휘력 짱 미리떼, 아라찌?
김경남 지음, Terapin.임유영 그림 / 너와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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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미리 떼는 필수 속담,

미리떼, 속담! 아라찌?

첫 번째 : 어휘력 짱

#김경남 #너와숲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을 뜻하지요.

우리 아이들 이제 조금 컸다고 가끔씩 속담을 사용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귀여운 캐릭터가 있는 #미리떼속담아라찌 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줄 것 같아 선택했어요.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총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어요.

삶의 어려움, 인간의 마음 보따리, 말말말, 삶에 도움이 되는 교훈,

한자성어와 함께, 멍멍이와 함께인데요.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도 있는 속담들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잘 알려주고 있어요.

그림들이 정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산 넘어 산이다

: 갈수록 점점 더 어렵고, 고생이 심해짐을 일컫는 말.

아이 왈 '숙제를 했는데 엄마가 숙제 더 만들어 줄 때!'라고 하네요 ㅎㅎㅎ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자기가 방귀를 뀌고 오히려 남 보고 성낸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

비슷한 사자성어는 '적반하장'

비슷한 속담은 '똥 싸고 성낸다.'

속담을 재미있게 풀이해 줘서 좋고,

비슷한 사자성어와 비슷한 속담도 함께 나와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 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나 사물이 배반하여 오히려 화를 입게 된다는 말.

다이어트에 관한 그림 설명이 나오는데요,

정말 저와 같은 상황입니다 ㅎㅎㅎ

많이 먹으면 그만큼 찌더라고요.

약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우리 아이가 이 속담을 보더니 그러더군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이 말도 비슷한 속담이죠?

엄마! 화내면 무서워요. 예쁘게 말해주세요."

크윽...미안하다...ㅠ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무슨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다는 뜻.

상황 설명으로 늑대 가족의 일화가 나와요.

아빠 생신 선물로 케이크를 꾸미는데 가족 셋이서 함께 만들다 보니 총체적 난국인 케이크가 만들어졌어요.

어떤 일에 있어서 너무 각자 주장만 펼친다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

: 잘 알고 있을 법한 가까운 일을 모르고 있다는 말.

가까이 있는 것을 오히려 못 알아볼 때 사용하는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 정말 바로 앞에 있는 물건을 잘 찾지 못해요.

이제부터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이 속담을 써야겠어요~

비슷한 사자성어로 '등하불명'이 있어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 흔한 것이라도 정작 필요해서 찾으면 없다는 말.

옛날에는 개똥이 종기나 배 속의 덩어리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어서 약으로 썼다고 해요.

개는 아무 곳에서나 똥을 누기 때문에 흔한 것이었죠.

길거리 여기저기에 보이던 흔한 개똥도 정작 필요할 때 찾으면 없다는 뜻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간장닭볶음을 하려고 닭을 사 왔는데요.

세상에 집에 간장이 없지 뭐예요.

항상 있던 간장을 얼마 전에 다 썼다는 것을 잊고 있었던 거지요.

정말 이럴 때 딱 맞는 속담 같아요~



​ㅡ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각 Chapter를 마무리하는 '익히고'가 있어요.

각 Chapter에서 배운 속담들을 재미난 문제로 만날 수 있지요.

잘 모르겠다면 살짝 앞장을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미리떼속담아라찌 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고 쉽게 속담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 첫째 아이는 이 책이 재미있다며 학교에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럼~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봐도 돼!"라고 말해주었답니다.

그림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아이가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있어요.

속담도 익히고 그림도 그리고,

우리 첫째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학습 중입니다^^





#미리떼속담아라찌 #어휘력짱 

#김경남 #너와숲 #속담 #어휘력 

#격언 #잠언 #비판 #풍자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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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카페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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