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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웠는데 금세 찬바람이 불어요. 이러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서둘러 겨울이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네요. 이번달은 명절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결혼하고 나니 명절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ㅠㅠ) 시댁에서도 책을 조금씩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볼까 합니다. 9월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넣어 봤어요.

 

 

1)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 '특별 수사반 Q'의 명콤비 칼 뫼르크와 아사드가 맡은 두 번째 사건을 담고 있다고 한다.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읽었기에 더 관심이 가는 책.

 

 

 

 

 

 

 

 

 

 

2)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에 이은 두 번째 '형사 요시키 시리즈'다. 첫번째 이야기가 재밌었기에 이번에는 어떤 즐거움을 줄까 궁금하다. 

 

 

 

 

 

 

 

 

 

 

 

3)

 

 

2013년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청춘들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책. 그들의 내면에는 어떤 내밀함이 있을까.

 

 

 

 

 

 

 

 

 

 

4)

 

서로 엇갈리는 관심과 사랑, 한 가정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보여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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