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화장품 5천원 할인쿠폰을 받아놓고서 서둘러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그만 날짜가 지나버렸다. 주문을 한다고 마우스를 클릭하고 기다리던 도중 11월 1일로 변하더니 아뿔사! 5천원 쿠폰이 주문도중 사라진 것이다. 

그냥 주문을 할까 하다가 왠지 5천원을 손해보는 것만 같아서 미루었다. 오늘 다시 들어와보니 5천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5만원 이상 주문하면 4천원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영어책 주문한 것은 배송중이라고 뜬다. - 그런데 이 책도 주문을 하고 보니, 그 다음 이벤트가 있다. 하루만 더 지나서 주문을 했더라면 적립금을 더 받거나 알라딘 달력을 얻을 수 있는데 넘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알라딘 달력은 너무 예뻐서 2011년도 꼭 소장하고 싶다. 그리고 각종 출판사 역시 책 구입시 달력을 주는 이벤트를 줄줄히 하니 잘 살펴보고 아이 책이며 내가 읽을 책들을 고르련다. 

아, 기프트 코너에 있는 예쁜 달력과 다어어리 역시 최고.  갖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럼 일단 새로나온 신간 중 읽고 싶은 책을 살펴보련다.  

 교양 노트
요네하라 마리 지음, 김석중 옮김 / 마음산책 / 2010년 11월

 

 

 

  

 

  

 

 

 

 

이외수 작가님의 장편소설 - 이번 기회에 꼭 읽고 싶다.

 

 

  

 

 교과서 속 예술가 따라잡기
한국미술문화연구회 지음 / 미진사 / 2010년 10월

 

    

 

 

 

 

40-50% 할인에 추가 적립금까지 주는 이벤트가 점점 많이 있다. 이 기회에 평소 읽지 못했던 책, 혹은 대여해서 읽었던 책들을 소장해볼까 고민이 된다.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또 다른 책이 나온 것 같다. 영작 - 한국 사람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일 것 같은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영어의 달인을 만드는 비밀노트 1-4
지칠규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0년 11월

 

아이들 책들도 눈여겨봐야겠다. 참 재미있고 유익한 책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웃긴 똥구멍
최민우 지음 / 제이앤씨커뮤니티 / 2010년 10월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세트 - 전4권
최종순 외 지음, 박진우 외 그림 / 핵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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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 시절...  눈치를 보면서 약국에서 남자 약사분이 계시면 절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또 슈퍼마켓에서도 다른 물건을 구입한 아래 숨기기 일쑤였고, 아니면 엄마의 힘을 빌려서 부탁하곤 했는데. 

아줌마가 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된 것이다.  이젠 체면도 쑥스러움도 이것으론 별 상관이 없는 듯. 하지만 알라딘에 이 제품이 있는 걸 보니 편하게 집에서 받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격 역시 괜찮은 것 같고, 직접 들고 오지 않고 집으로 오는 게 얼마나 좋은지! 게다가 5만원 이상이면 요즘엔 5000원 쿠폰으로 가격인하와 더불어 2000원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는 게 아닌가! 

 팬티라이너 - 이 제품도 필요하다. ㅎㅎ 

 

  

 

 

 

 

 

 

 

 

  

 

 

  

 

 

 

그런데 처음 사용자용와 일반용은 무엇이 다른가 궁금해진다. 

또 찾아보니 기저귀도 있다. 진작 알았으면 우리 아이 사용할 때 주문했을텐데, 아쉽다. 새로 태어난 조카에게 몇 세트 선물로 보내야겠다. ㅎㅎ 

 

 

  

 

 

   

이렇게 기저귀 발진 대비 크림과 로션도 있으니 함께 보내도 좋겠다 싶은데, 사실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환경과 아이를 생각하면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더 좋을 듯.

 

 

 

 

 

 

 

 

 

  어린이용 안심기저귀도 있다. ㅎㅎ 우리 아이에게도 밤에만 살짝 사용해볼까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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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은 언제 봐도 멋지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사방에 산이 보이기 때문이 이렇게 가을 단풍이 물들 무렵 보면 장관이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산으로 가기 딱 좋은 계절. 더불어 겸사겸사 화장품과 옷도 몇 벌 마련할 생각이다. 

화장품은 내가 알라딘을 알게 된 이후로 책 구입과 함께 눈여겨보곤 한다. 인터넷 서점이라기에 책만 있을 거라는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화장품 - 그것도 무척 저렴하고 빵빵한 사은품까지 - 과 여러가지 품목의 기프트 코너, 영화 예매까지 이뤄지니 실로 놀랍다. 

특히 화장품은 멀리 쇼핑몰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양질의 제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번엔 내 것뿐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들의 화장품과 욕실제품도 함께 구입하려 한다.  할인쿠폰도 있고 마일리지 적립까지 되는데다, 개별 사은품도 많으니 잘 고르면 엄청 실속있는 구매가 되는 것이다.  

꽃을 든 남자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 에센스와 볼륨 헤어 코팅 에센스, 클렌징 워터 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로레알 UV 퍼펙트 롱라스팅 UVA/UNB 프로텍터 SPF50/PA+++ 
 

 

 

 엘리자베스 피지클리어젤+모공축소수+코팩+녹차 기름종이 4종SET  

 모공 축소 - 늘 고민되는 문제이다. 이 제품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디올 루즈 디올 
 립스틱도 새로 장만해야하는데,  새로 나온 이 제품과 기존 제품을 비교해봐야할 것 같다. 

 

 SK-II 스킨 크림인 파운데이션
 30 % 할인을 하는 케어카라 모이스쳐팩트나 투웨이케잌도 좋아보인다. 케이스도 예쁘다 ^^

 

 랑콤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

 

 

[에바스] D-1 Plan 내츄럴 라이트 컨투어 밤 1+1
[에바스] D-1 Plan 인텐스 컨튜어 밤 1+1
 1+1 행사를 한다니까 더욱 솔깃해진다. 날이 추워지면서 더 필요한 제품이 될텐데...... 

 

 보브 캐슬듀 다이아 키트 
보브 캐슬듀 다이아 립스 
보브 캐슬듀 컬러샷 립스 

세 가지 다 마음에 든다. 그 중에서도 컬러샷 립스가 제일 좋아보이지만 ㅋㅋ 

 

 

 

[에뛰드하우스] 루씨달링 판타스틱 루즈와 글로스 - 무척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하나같이 예뻐서 어떤 색깔의 제품을 골라야할까 너무나 고민스럽다.  

마음같아서는 다 구입하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2-3개 정도 다른 색상으로 구입했으면 좋겠다. 

    

 

 

 메이블린 워터샤인 볼류미 펄 립스틱
이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6가지 색상 중에서 고를 수 있어서 자꾸 눈길이 간다. 다른 제품 하나 가격으로 이 제품 두 개를 살 수 있으니까 *^^* 

 

 메이블린 아이스튜디오 아이 브로우 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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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 하긴 다른 노벨상 역시 수상을 하게 된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겠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노벨상과는 거리가 먼 듯 하다. 

올해는 정말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대했는데, 다른 나라 작가에게 돌아가게 되니 허탈하다. 언제가 되어야 우리나라 작가들의 이름이 세계적으로 우뚝 서고, 전세계가 주목하게 될런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몇 권의 책은 눈여겨보고 있던 차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이번엔 정말 정말 고은 선생님께서 수상하시길 바라고 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 기회를 빌어서 그동안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알아보고, 또 올해 수상자가 쓴 작품과 후보들의 책들을 열심히 읽어보련다.

천국은 다른 곳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10년 10월 

 

 

 

 

 

 

책을 살펴보고 있으니, 최근 번역작들은 출판사가 거의 대부분 문학동네이다. 역시 문학동네는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학작품을 잘 컨택하는 것 같다. 

 

 

 

 

'밀란 쿤데라'와 '얀 마텔'은 처음 들어보는 듯 하다. 역시 난 문학작품을 그리 읽지 못했다는 티를 팍팍 내는 듯 ㅠ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하지만, 이렇게 책을 검색하다보니 이 책은 알 것 같다. ㅎㅎ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책. 올 가을에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책그림책
헤르타 뮐러.밀란 쿤데라 외 지음,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1년 2월

 이 책은 밀란 쿤데라와 200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타 뮐러, 또 다른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제목 역시 마음에 쏙 들어 얼른 구매해야겠다.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파트릭 모디아노'의 책 중에서   [우리 아빠는 엉뚱해] 책은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장 자크 상빼의 그림도 매력적이라 더더욱 ^^

우리 아빠는 엉뚱해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이세욱 옮김, 장 자크 상뻬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09년 11월    

 

 

 

 

 

그 이외에도 '카를로스 푸엔테스'와 '아씨아 제바르'의 책도 관심이 된다.   

  

 

 

 

 '로베르토 볼라뇨'의 책이야 워낙 인기 만점이고 ^^ 

 

 

 

 

 

2008년 이전 노벨문학상 수상작품도 알아보고 싶다. 이 책들은 기회가 되면 다 읽어보고 싶지만, 일단 눈여겨본 책들만 담아보련다.  

1970년대 이전 작품들은 지금 영원한 스테디셀러이자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듯 보인다. 최근 1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이 된 작품 역시 50여년이 지나면 그렇게 될까 궁금해진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건 우리나라 작가들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는 것이다. 언제쯤 꿈이 이뤄질까?  아래는 황석영 작가님과 고은 작가님의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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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간 큰 남자? 시리즈가 유행이 되지 않을런지...  하긴 비단 남자 뿐 아니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음식점에 들어가 김치류 리필을 해달라고 하면 안 되는 요즘이니 말이다. 

상추에 돼지고기 쌈을 싸먹는 게 아니라 고기에 상추를 싸 먹는 요즘의 모습이 두렵다. 배추를 중국에서 수입한다고 하는데....  ㅠㅠ  어찌하다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큰 문제인 것이다. 

아래의 책은 알라딘에 왔다가  발견한 책인데, 지금의 우리 모습을 잘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점점 농업이 쇠퇴되고 있는 우리나라. 앞으로 식량전쟁이 될지도 모르는데 큰 일이다.

  위기의 밥상, 농업
서경석 지음, 이철민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9월

 

 

성인식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주) / 2010년 9월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인데 내가 바쁜 청소년기를 지나서 그런지 신간이 나오면 궁금한 게 많다. 가끔 10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이런 책을 통해 나의 10대 시절을 추억하게 되는 것 같다. 

 

 

 

 

타샤의 그림정원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0년 10월  

 타샤 할머니의 따뜻한 이야기. 이렇게 살았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아마꾸루! 르완다
황원규 외 지음 / 세경 / 2010년 10월 

 우리가 잘 모르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모습. 책을 읽고나서, 내가 좀 더 베풀고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최동호 엮음 / 서정시학 / 2010년 10월 

 처음 시가 좋았던 건 역시 윤동주 님의 [서시]를 알고나서이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8월

 독일 아마존을 강타한 책이라고 하는데, 제목도 마음에 쏙 든다. 꼭 읽어보고 싶은 책

 

 박근혜
홍종화 지음 / 청어 / 2010년 10월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워낙 쟁쟁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인데, 이번에 구입하면  2011년까지 준다니 이런 행운이!

 

  

 

 

 

 그리고 상상하다
천소 지음 / 길벗 / 2010년 9월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
문선이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1월

 

 

 

 

  

 

  

 

 

 

  

 

아빠와 딸의 우리말 수다
이재경 지음 / 엠디자인 / 2010년 9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사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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