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 시절...  눈치를 보면서 약국에서 남자 약사분이 계시면 절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또 슈퍼마켓에서도 다른 물건을 구입한 아래 숨기기 일쑤였고, 아니면 엄마의 힘을 빌려서 부탁하곤 했는데. 

아줌마가 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된 것이다.  이젠 체면도 쑥스러움도 이것으론 별 상관이 없는 듯. 하지만 알라딘에 이 제품이 있는 걸 보니 편하게 집에서 받으면 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격 역시 괜찮은 것 같고, 직접 들고 오지 않고 집으로 오는 게 얼마나 좋은지! 게다가 5만원 이상이면 요즘엔 5000원 쿠폰으로 가격인하와 더불어 2000원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는 게 아닌가! 

 팬티라이너 - 이 제품도 필요하다. ㅎㅎ 

 

  

 

 

 

 

 

 

 

 

  

 

 

  

 

 

 

그런데 처음 사용자용와 일반용은 무엇이 다른가 궁금해진다. 

또 찾아보니 기저귀도 있다. 진작 알았으면 우리 아이 사용할 때 주문했을텐데, 아쉽다. 새로 태어난 조카에게 몇 세트 선물로 보내야겠다. ㅎㅎ 

 

 

  

 

 

   

이렇게 기저귀 발진 대비 크림과 로션도 있으니 함께 보내도 좋겠다 싶은데, 사실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제일 좋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환경과 아이를 생각하면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더 좋을 듯.

 

 

 

 

 

 

 

 

 

  어린이용 안심기저귀도 있다. ㅎㅎ 우리 아이에게도 밤에만 살짝 사용해볼까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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