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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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추천, 착각 탐정단 3.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재밌는 추리소설이지요.

 

 

 

보면 볼수록 참 재밌고 뒷 이야기가 궁금한 을파소 착각 탐정단 시리즈~!

이번에는 착각탐정단 세번째 이야기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추리소설이예요.

딱 봐도 어떤 작가의 책인지 알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책이기도 하지요.

착각탐정단 2권을 다 읽고 난후 3권은 언제 나오나 하면서 물어보던 딸아이~

3권이 책상에 놓여 있는걸 보더니 이거 읽어도 되냐며 묻고는

책을 들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아이만큼 저도 다음 이야기 궁금했던 착각탐정단 시리즈가 반가웠어요.

 

 

 

 

 

 

 

각 권마다 미스테리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번에는 그림자 마법에 관련된 이야기더라구요.

현우, 지민, 수지, 만수 네명은 학교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그림자 연극 교실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그림자에 의한 착각 현상에 대해 알게 되지요.

 

 

 

 

 

 

 

 

 

한번쯤 봤을것만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요.

바로 1995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체커 그림자 착시 그림이랍니다.

그림 속 A와 B 타일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지만...실은 똑같다는 거~

가운데 있던 상자는 끝줄에 있는 상자와 같은 진한 회색!!

체크 무늬 바닥의 그림자 때문에 생긴 착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편한 책상 놔두고 울 딸아이는 왜 이렇게 책을 보는걸까??^^;;

​저녁 먹고 착각 탐정단 3권을 읽기 시작하는 딸아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재밌는 착시 현상을 만나니 재밌다며 아주 집중해서 책을 읽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재밌다고 하니 궁금해서 아이들 재우고 읽어 봤더니

읽으면 읽을수록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해서 책장을 넘겼던것 같아요~ㅎㅎ



 

그림자 연극 교실에서 만난 유민아 누나...

민아는 건장한 남자 2명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는데..

민아 누나를 돕기 위해 현우를 비롯한 착각탐정단들이 나서게 되지요.

민아 누나가 작은 상자를 현우에게 부탁하면서

민아 누나와 관련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지요.

 

 

 

 

 

 

 

 

민아 누나가 가지고 있는 노리개에는

사기수법으로 노인들에게 물건을 판 회사의 서류가 저장된 USB가 들어 있던거예요.

그 USB가 있어야 그 회사를 고발할 수 있는데...그게 없어진거가 아니겠어요?

분명 그 노리개에 들어 있었는데 어디로 간걸까??

노리개가 바꿔치기 된것은 아닐까??

노리개가 바꿔치기 되었다면 도대체 누가 바꿔치기를 하고 왜 그랬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들...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민박사님과 착각 탐정대와 함께 추리를 하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착각 탐정단 3권이랍니다.

자꾸 궁금하고 또 사건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 읽게 되는게 바로 추리소설인가봐요.

 

 

 

 

 

 

 

 

 

종종 이상한 현상들을 만나게 되는 착각탐정단들~~

모르고 보면 마냥 신기하고 무섭고 하는 현상들이지만..

민박사님이 꼼꼼하게 설명해주면 또 참 흥미롭게 느껴지는 신기한 착각현상들!

 

민아의 노리개를 훔친건 다름 아닌 동아리 회원인 최원기!

원기와 민아의 증조할아버지가 친구 사이였다니...

원기의 증조할아버지가 훔친 노리개를 찾아 민아의 노리개와 바꿔치기를 했다니..

정말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네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노리개 수집가...

과연 이 수집가가 위조품 수집가 K가 아닐까??

 

 

 

 

 

 

 

 

 

민아 USB에 대한 사건을 잘 마무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야기 끝에 알게된 민 박사의 비밀...현우의 추리가 역시나 맞았는데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현우~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많이 놀랐는데요.

아직도 미스터리하게 남아있는 위조품 수집가 K에 대한 수수께끼는 언제쯤 풀릴까요??

 

 

그림자가 생기면 색깔이 바뀐다.

그림자가 드리우면 평평한데도 구부러져 보인다.

착각이란 정말 신기하다!

빛은 여러 가지 그림자를 만든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 주면 마음속 그림자는 분명 사라질꺼야!

 

 

그림자에 관련된 다양한 착시 현상과 함께 만나본 미스터리한 일들~

아직 풀지지 않는 수수께끼는 다음 편에서 어떻게 풀어 나갈지

벌써부터 착각탐정단 4권이 기대되는건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다 같은 마음일꺼예요!!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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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시간탐험대 5 - 거북선 사수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5
전지은 지음, 이지후 그림, 김재훈 감수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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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추천, 올빼미 시간탐험대 거북선 사수 대작전!

한국사 동화 재밌게 읽어 보아요.

 

 

 

 

한국사하면 왠지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한국사는 흥미롭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가 많아요.

그러던 중 만나보게 된 책이 바로 <올빼미 시간탐험대> 예요~

<올빼미 시간탐험대> 는 저학년에게 권하는 맨 처음 한국사 동화로

사건이 일어났던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직접 사건의 현장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경험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좀더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는것 같아요.

옛날로 돌아가 시간탐험을 한다는 판타지적인 요소로 아이들이 재밌게 볼수 있는 책이네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소개부터 읽고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보면 좋겠죠~^^

지오, 찬, 은솔이는 시간 탐험대 멤버예요.

아이들에게 시간여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올빼미 시간탐험대를 만든 올빼미 선생님

시간여행 기차를 운행하는 기관사이자 역무원인 수수께기 역무원~

조선소에서 배를 고치는 일을 하는 쇠복이 그리고 조선시대 장군인 이순신~

여러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어떨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이거 한번 읽어볼래? 하면서 올빼미 시간탐험대 책을 슬쩍 놓아두었더니..

처음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듯 하더니 며칠이 지나고 혼자서 책을 읽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책 읽는 속도가 빠르진 않았지만..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읽을수 있는 동화인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 올빼미 선생님이 있는 스튜디오로 간 은솔, 찬이, 지오!!

회전판을 돌려 시간여행을 갈 곳이 정해지는데요.

1592년 7월 한산도!! 바로 이순신 장군이 있는 곳이죠~

올빼미 선생님은 시간탐험대에게 매직볼, 행운의 과자, 요술껌을 선물로 주셨어요.

위험할때 큰 힘이 될꺼라면서 말이죠~.

 

보이지 않으나 환히 볼 수 있고

세상 가장 느리나 가장 빠르고

불을 뿜으며 천둥 같은 소리를 내나 세상 가장 편안한

이것은 무엇인가?

 

시간 터널을 빠져나와 역무원 아저씨가 낸 수수께끼~

이 수수께끼를 풀어야 돌아오는 기차를 다시 탈수 없다니...

시간탐험대는 과연 수수께끼의 답을 찾을수 있을까요??

이제 두근두근 시간여행을 떠나 보아요!!

 

 

 

 

 

 

 

 

아이들은 넓은 바다가 펼쳐진 곳에 도착했어요.

지호, 찬이, 은솔이는 배를 고치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지요.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쇠복이~

작은 체구에도 커다란 나무통을 척척 옮기는 씩씩한 아이로

정식 군관이 되어 왜군을 물리치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네요.

 

 

 

 

 

 

 

 

왜군과의 전투에 쇠복이가 병사로 참가를 한다고 하자,

얼떨결에 찬이 그리고 지호, 은솔이도 참가하게 되지요.

그리고 드디어 기대했던 이순신 장군을 만나고 거북선에 타서 전투를 하게 되어요.

어떻게 우리보다 많은 왜군을 물리칠까 고민하는 이순신과 장군들~

어떤 전술을 펼쳐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학이 날개를 펼치다' 은솔이가 과자에 꺼낸 쪽지를 읽는 소리를 들은 이순신 장군은

거기에 힌트를 얻어 학의진 전술을 펴기로 한답니다.

올빼미 선생님이 주신 세가지 선물이 어려운 순간을 헤쳐나가는데 정말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

 

 

 

 

 

 

 

 왜군과 전투를 하기 위해 출정을 했고,

거북선을 탄 찬이와 쇠복이는 노를 앞뒤로 젓기 시작하자, 거북선이 움직이기 시작을 한답니다.

지휘선에 탄 지오와 은솔이도 열심히 일을 돕지요.

왜군을 한산도 바다로 유인을 하여 왜군을 향해 공격하는 거북선과 우리 배들~

전투를 벌이는 한가운데 있는 시간탐험대 아이들은 무서워하면서도

또 그 현장에서 꿋꿋이 임무를 다해주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이렇게 자신이 있는 곳에서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주고

왜군을 물리치고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한 같은 마음이였기에..

그리고 훌륭한 전술을 이용해 이순신 장군을 잘 이끌었기에...

한산도 앞바다에서의 전투는 우리 군의 승로도 끝이 났답니다.

 

 

 

 

 

 

 

 

역사적 순간으로의 시간여행으로 책을 읽는 내내 긴장되고 집중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또래 아이들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투를 벌이는 과정도 흥미진진했구요~

위대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을 직접 만나볼수 있는 기회라니

시간탐험대 아이들 너무 좋았을것 같아요~^^

자칫 어려울수 있는 역사적인 부분도 이렇게 재밌게 동화로 엮어주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편하게 읽을수 있는 한국사 동화가 아닐까 싶네요.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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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스와 루시 4 : 나도 생일 파티 할래 미누스와 루시 4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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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추천! 미누스와 루시 4. 나도 생일 파티 할래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 을파소 <미누스와 루시 4. 나도 생일 파티 할래> 예요.

미누스와 루시 1권 만나고 참 귀여운 아이들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귀여워서 자꾸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제법 페이지가 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해서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금새 읽어가는 매력적인 책이지요.

 

 

 

 

 

 

 

 

 

 

미누스의 일곱살 생일 파티를 했어요.

너무 멋진 생일 파티였는데 루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늘 노래를 불러주는 루시였는데 말이죠^^;;

어 그런데 루시의 생일 축하 노래는 어쩐지 슬프게 들려요.

 루시의 슬픈 생일 축하 노래는 일주일이 계속되었고...

좀처럼 루시의 노래는 끝이 나지 않았어요.

왜 그런걸까??

 

 

 

 

 

 

 

 

 

곰곰히 생각하다 미누스가 루시의 마음을 알아차렸어요.

바로 루시는 미누스처럼 생일 파티를 하고 싶었던것!!

루시가 언제 태어났는지 몰라 생일 파티를 언제 해야할지 잠깐 고민을 하지만

미누스는 생일 파티는 미루는게 아니라며 모레 하자고 하네요.

친구 루시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미누스가 너무 멋진걸요~ㅎㅎ

신나하는 루시의 모습을 보니 정말 잘한거라 생각이 들어요.

 

 

 

 

 

 

 

 

 

 

미누스와 루스의 이야기를 만나본 아이들은

같은 시리즈의 책이 있으니 금방 알아차리더라구요.

엄마..이거 미누스와 루시 새로운 책이야? 하면서 읽기 시작하는 딸아이~~
귀엽다며 재밌다며 열심히 읽어 내려 가더라구요.

아주 집중하는 모습이지요~ㅎㅎ

울 둘째는 자기보다 누나가 먼저 새로운 책을 읽고 있는게 아쉬웠던지...

미누스와 루시 첫번째 책을 꺼내와서 읽더라구요.

요렇게 남매들이 미누스와 루시 책을 흠뻑 빠져 읽는거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루시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루시와 루시 엄마~

루시는 초대장을 만들어 나눠주고

엄마는 맛있는 나뭇잎 케이크를 만들어요.

미누스는 루시가 자기와 똑같은 7살이라며 케익에 당근 일곱 개를 올린답니다.

루시를 위한 생일파티가 순조롭게 준비가 되고 있는것 같죠??

파티를 준비하는 미누스와 루시는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어 그런데 메소 아줌마가 아기가 없어졌다며

아기를 찾을 동안 톱시를 돌봐달라고 하네요.

루시의 생일 파티는 어떻게 해야하죠??

 

 

 

 

 

 

 

 

렉시, 메르겔까지 도착을 하고...

드디어 시작된 루시의 생일 파티! 보물 찾기를 시작한답니다.

예상과는 달리 뭔가 많이 어수선한 생일 파티...

불안함의 연속이지만..루시는 미누스가 준 힌트를 듣고

열심히 보물을 찾고 다른 친구들도 보물찾기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보물찾기의 마지막 힌트 장소는 바로 동굴~

동굴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는건데요.

공륭 친구들이 아닌 미누스가 정말 커다란 보물을 찾게 된답니다~ㅎㅎ

그 보물은 뭘까요??

 

 

 

 

 

 

 

 

보물찾기가 끝이 나고 모두 즐겁게 케이크를 나누어 먹어요.

물론 미누스와 루시도 함께 말이예요.

케이크를 친구들과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 루시~~

정말 루시에게 뜻깊은 생일 파티를 선물해준 미누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구요.

친구를 위해 생일 파티를 열어준 미누스~~ 너무 마음이 예쁜것 같아요.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가 있는 루시도 부럽고요.

 

 

 

 

 

 

 

 

 

미누스가 동굴에서 찾은건 바로 메소 아줌마의 아기였어요.

미누스가 장하다며 칭찬을 하고는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는 메소 아저씨..

미누스는 아기의 이름을 루시라고 짓자고 하지요.

둘 다 이름이 같고 생일도 같아서 생일 파티도 함께 할 수 있다며 말이죠.

벌써부터 내년에 열릴 아기 공륭 루시와 루시의 생일 파티가 기대되는걸요~^^

 

근사한 생일 파티가 아니여도 값비싼 생일선물이 없더라도

미누스처럼 마음을 다해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한다면

이 보다 더 멋지고 기억에 남는 생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친구에게 멋진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기분좋은 추억을 선물해주는 미누스~

그리고 미누스와 늘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 루시!!

이 두 친구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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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2 - 도깨비 고개의 행방불명 착각 탐정단 2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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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2 - 신기한 착시현상이 가득!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추리소설이예요.

 

 

 

 

착각 탐정단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첫번째 이야기가 구준호 기자의 미스터리로 끝이 나서...

그 다음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서 더욱 만나보고 싶었던 착각 탐정단 2!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미스터리한 다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역시나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탐정단이 미스터리를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치 함께 탐정단이 된것처럼 두근두근 흥미롭더라구요.

도깨비 고개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아야 하는 착각 탐정단!!

하나둘 미스터리한 일들이 풀려 갈때의 즐거움이란~ㅎㅎ

이래서 추리소설을 읽나봐요~^^

 

 

 

 

 

 

 

 

 

새로 전학을 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음!!!

현우, 지민, 만수, 수지와 1모음이 되면서 지음이는 착각 탐정단에 함께하게 되고...

우연히 폰조를 따라가다 도착한 곳은 바로 도깨비 언덕!

 

 

 

 

 

 

 

 

예전부터 도깨비 언덕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기도 하는데...

호랑이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이야기로 착각 탐정단 아이들은 도깨비 언덕에 대해 오싹함과 무서움을 느끼고

폰조를 찾으러 갔을때 보았던 이상한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지요.

이사를 온지 얼마되지 않아 바이올리니스트 지음이는 바이올린 연주회를 갖게 되어요.

바이올린 연주회를 보기 위해 참석하는 착각 탐정단~

그런데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에 지음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어요.

지음이가 혹시 유괴를 당한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현우와 아이들은 지음이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한답니다.

친구를 구하기 위한 머리를 맞대고 용기를 내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도깨비 언덕의 집에서 만났던 고마리라는 공연 기획자가 혹시 범인은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

착각 탐정단은 밤도깨비 언덕을 다시 찾게 되어요.

 

 

 

 

 

 

 

 

 

아이들의 예상대로 지음이는 도깨비 언덕의 고마리씨의 집에서 만나게 되었고...

​지음이가 커졌다 작아지는 이상한 현상으로 아이들의 공포감은 더욱 커져 가지요.

민형준 박사님을 만나면서 이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고...

재밌고 신기한 착시 현상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에임스의 방이라는 착시 현상을 보니 예전에 트릭아이에서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더라구요.

트릭아이 체험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사진 찍고

재밌는 착시 현상을 즐겼던 기억이 새록새록~~

착각탐정단 덕분에 추억을 꺼내 이야기 할수 있었네요~^^

 

 

 

 

 

 

 

 

민형준 박사님의 설명을 듣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수 있는 착각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다양한 착시 현상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니 착각 탐정단도 쉽게 이해를 하고,

도깨비 언덕에서 만났던 미스터리한 일들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레 풀리게 된답니다.

도깨비 고개에서 주운 암호와 그리고 지음이의 행방불명 사건은 해결이 되었지만...

외국의 어느 마을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신문기자

밤도깨비 언덕에서 만났던 구준호 기자, 그리고 위조품을 수집한다는 K,

​또 다시 남겨진 미스터리한 일들~

​풀린듯 풀리지 않는 구준호 기자와 연관된 일들...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이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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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1 -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착각 탐정단 1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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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착각탐정단 읽으며 여름방학 보내요.

 

 

 

 

뜨거운 여름방학 추리소설 읽으며 재밌게 보내고 있는데요.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착각 탐정단> 시리즈 첫번째 책이예요.

이 작가 책은 매력적인 부분이 있다보니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재밌게 집중하면서 읽어 보았네요.

딸아이에게 추리소설은 조금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은 착시 현상에 대한 내용도 있다보니 편하게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강현우, 윤지민, 오민수, 한수지, 민형중 박사, 폰조, 구준호 기자, 임나나...

등장인물의 소개부터 읽고 시작을 해보아요.

4학년 1반 친구들이 주인공들인듯~

나중에 나오지만 바로 현우 친구들은 착각탐정단으로 결성되지요~ㅎㅎ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아지 한마리가 현우를 따라 오는게 아니겠어요.

그렇게 폰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폰즈의 주인인 민형준 박사를 만나게 된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사건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강아지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아이들의 모습~

 

 

 

 

 

 

 

 

현우네 같은 반 친구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중인 수지가 참석하게 자선 행사 파티에

현우, 지민, 만수도 함께 초대를 받아 함께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

바로 다이아몬드 반지 도난 사건이라죠.

태양의 다이아몬드, 달의 다이아몬드...자선 경매로 낙찰받은 배우인 강혜자와 임나나!!

임나나의 팬이라 도둑으로 의심받는 임나나를 도와주기 위해

현우는 도난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하지요.

 현우가 도둑으로 의심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구준호 기자...

만수의 스마트폰 사진에 찍힌 구준호의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 상황상 구준호 기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답니다.

 

 

 

 

 

 



 

 

도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민형준 박사님은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파일을 보여주면서 문제를 낸답니다.

우리가 쉽게 착각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말이죠.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착시 현상~~

재밌는 착시 현상들을 예로 들어가면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지요.

​태양의 다이아몬드와 달의 다이아몬드 반지의 크기가 달랐지만,

왜 그렇게 보였는지 에빙하우스의 착시 그림을 본다면 착시 현상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다이아몬드의 범인을 잡기 위해 조금씩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기도 하고

범인이 누굴지 증거를 가지고 추리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하나둘 문제가 풀려 가는듯 해서 뒤로 갈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는 추리소설이네요~ㅎㅎ




 

우연히 참석하게 된 자선 파티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의 범인을 쫓는 착각 탐정단의 이야기~

트릭을 풀고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흥미로운 착시의 세계를 만나보고 관심 가질수 있었던것 같아요.

민형준 박사와 구준호 기자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아

더욱 다음 2권이 기대되는 착각 탐정단!!!

2권은 언제 나오나요??ㅎㅎ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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