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델 토로 - 타로카드 & 한글 가이드북
토마스 히조 지음, 송민경 옮김, 기예르모 델 토로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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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가 쓴 저서로 『기예르모 델 토로의 창작 노트 』 가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 는 영화감독으로서 「판의 미로」, 「크림슨 파크」, 「세이프 오브 워터」가 있으며, 『타로 델 토로 타로카드』 는 그가 남긴 영화 속 장면, 주인공, 인물 캐릭터 하나 하나 느껴볼 수 있다. 이 타로 카드는 78장의 타로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보, 마법사.여사제, 여황제, 황제, 대사제 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컬트적인 요소와 영화속 캐릭터와 내용을 타로 카드에 접목하고 있으며, 매우 그로테스크한 요소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행운과 지혜,운명을 알려주는 타로 카드는 , 타로 카드에 가면, 나의 운명, 사주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풀리지 않는 상황이 있을 때, 타로 게임,보드 게임으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타로 델 토로 타로카드 & 한글 가이드북』에는 별도로 손바닥 한글 가이드북이 나오고 있으며,상징적인 요소와 운명적인 요소를 교차하고 있어서, 타로 카드 속에 채워지고 있는 의미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타로 카드 중에서, 태양 카드는 자비심과 생명력, 관대함을 의미하고 있다, 심판 카드는 평가의 시간을 나타내며, 일상 속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목표와 습관을 재검토하도록 성찰하게 해준다. 제일 아래 무릎을 꿇은 소녀 모습이 나오는 별 타로 카드는 <판의 미로> 의 주인공 오필리아가 나오고 있다. 우주 질서에 순종하며, 에저지르 받아들이는 카드다. 좋은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이 카드가 내 손에 쥐어지면, 우주의 질서에 따라서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 암시한다.절제 타로 카드는 중용을 뜻하며, 영화 <크림슨 파크> 속 이디스 쿠싱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카드다.



빛이 없어서 밤이 오는 게 아니야, 사실, 어둠이 다가오기까지의 짤막한 소강상태가 낮인거지.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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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노래 미운오리 그림동화 14
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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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들었던 노래, 개구리 왕눈이는 매우 슬푸고,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었던 만화 주제곡이었으며, 추억에 잠기게 하는 청개구리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청개구리를 저항하거나,삐딱하거나 반대쪽으로 가는 사람들을 흔하게 부르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림책 『청개구리의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 청개구리는 다른 의미를 가진 청개구리였다. 숲 속에 함께 하는 동물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는 비가 오는 노래를 부르는 청개구리였다. 하지만 비가 오는 걸 청개구리가 사는 숲속에서는 바라지 않았다.비가 오면 많은 것이 어설프고, 하던 일을 중단해야 했으며, 어두컴컴한 밤이 되기 때문이다. 비가 오면 거추장 스러운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청개구리를 구박덩어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인간 사회에도 청개구리처럼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있을 때는 존재감 없건만, 있으면 도리어 귀찮아지는 사람, 그런 사람은 구박 덩어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그런 이들이다. 그래서, 청개구리는 숲을 떠나 바다로 가게 되었다. 바다에서 노래를 부르니 커다란 거래가 칭구가 되어 주었다.청개구리가 노래를 부르니 아름다운 무지개가 생겨났다. 이 그림책에서, 내가 청개구리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 보았다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곳에서, 좌절과 죄괴감을 느끼면서 견디며 지내느니,차라리 더 나은 곳,나를 인정하는 곳,나를 필요로 햐는 곳으로 가아지만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숲과 강에서, 청개구리는 존재 가치가 없었다.바다에서, 청개구리는 사랑받았고,인정받았으며,고래와 친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무지개를 불러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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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교토·고베·나라 - 2024-2025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원호.정숙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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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재를 보고 싶으면, 일본의 수도 도교를 가고, 일본의 과과의 영광을 보고 싶다면,오사카를 가라. 일본 소설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미야베 미유키 팬이 많다. 미미여사의 에도시리즈는 오사카, 고베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금각사가 일본 교토 기타야마에 있는 사찰,킨카쿠 절金閣寺(금각사) 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 교토에는 기온신바시가 있다. 교토가 지닌 아기자기함과 화려함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포토제닉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일본에서 전통 의상을 대여해서, 전통 일본 옷을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일본식식 인력거를 직접 타고, 기온시바싱의 야경을 추억으로 남긴다면, 교토 여행의 긍정적인 기억을 오래 남길 수 있다.



일본에는 오래된 절이 잇다. 츠유노텐 신사가 있는데, 13000여 년 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000여 년 전 원형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키누타니 코지 천공 미술관, 소네자키 오하츠텐진도리 상점가를 거쳐서, 일본식 마츠바 소혼텐의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이외에도 하나다코, 미후네, 파티세리 몽셰르 도지마 본점이 있다.



나라 여행지는 일본 여행 이후 국내에 지인에게 줄 선물 ,궂즈를 살 수 있는 최적지다. 나라마치의 핵심 볼거리로, 란코지, 이마니시케쇼인, 하루시카가 있으며, 산조도리, 히가시무키 상점가, 코후쿠지, 나라 국립박물관,나라 현청 옥상전망대, 나라 공원, 요시키엔,이즈이엔, 우키믿고가 나라의 명소가 있다., 일본 온천, 료칸의 명소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여행이란 바로 이런 묘미가 있으며, 여행의 목적은 진부한 일상에서 탈피하여,나만의 시간과 여유를 느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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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 2024-2025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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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권 파워 2위가 대한민국이다. 예전보다 여행을 자주 다닐 수 있으며, 가까운 일본 여행이 여행 1순위이며,그중에 도쿄가 첫번째가 될 수 있다. 도쿄는 한국과 문화가 비슷하면서, 매우 이질적인 곳으로서, 일본 여행에 관한 유투브에서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일본 도쿄 여행에서,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여행경비를 아끼는 가장 중요한 여행 정보이며,기본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쿄 하면, 오모테산도 힐스가 눈에 들어왔다. 이곳은 셜록 현준에 단골로 나오는 안도 타다오가 만든 건축이여, 건축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유튜브에서,오모테산도 힐스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다니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오모테산도 힐스는 일본 도쿄 복합 공간에 해당한다.



여행의 목적은 잘 먹는 것이다. 그 다음 안전한 여행이다. 해외 여행에서, 가성비 나은 맛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원조 스타 파티시에 &디저트 숍이 나오고 있다. 이곳에서, 파티스리 사다하루 아오키 파리, 계절을 담은 타르트 킬 페 봉, 토시 요로이즈카, 앙리 샤르팡티에 긴자 메종몽상 클레르, 카페 드 긴자 미유키칸이 나오며, 일본 도쿄 여행 정보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놓는다면, 좋아요, 풍선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적당한 해시테그는 기본이다.



도쿄에는 도쿄 디즈니 시가 나오며, 전세계 유일하게 도쿄에만 있다. 어릴 적 디즈니 만화를 보면서, 톰과 제리의 밉상 행동 하나 하나 기억이 난다. 메디테러니언 허버, 포트 디스커버리 등 일곱 곳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여행 시간 안에 원하는 곳을 찾아가는 계획이 우선이다.



대한민국에는 광화문, 국회의사당이 서울에 있다. 도쿄의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로 마루노우치가 있다. 이곳에는 총리공관이 있으며, 일본 천황 텐노 일가가 거주하는 왕궁이 있다. 국회의사당과 가장 오래된 금융가이며, 관공서 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코쿄 일대와 함께 여행한다면, 여행의 맛과 멋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마루노우치 교통편은 반드시 숙지하고 여행을 떠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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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교과서 연산 2-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 바빠 교과서 연산 (2024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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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산수를 구분하지 못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사칙연산을 누구보다 빨리 계산하고,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을 때, 수학을 잘 한다고,산수를 잘 한다고 생각하며, 착각하며 살아왔다. 수학은 논리력의 끝판왕이다. 이 세상을 수학적으로 풀어 나가는 것이 수학자가 하는 일이다.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태풍이 불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던 것도 수학의 힘에 있다. 우주여행도 마찬가지다. 수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없었을 테고, 물질적인 풍요로움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기초 수학,기초 과학이 약한 나라다. 결국 수포자가 많이 나타나는 나라, 대한민국이다.



책 『바빠 교과서 연산 2-1 (2024)』 은 초등학교 2학년 수준에 맞는 산수 책이며, 책을 펼쳐 보면, 세자리의 숫자가 먼저 등장한다. 즉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은 한자리, 두자리 숫자를 다룬다는 걸 유추해 볼 수 있다. 수학이 논리력과 유추, 추론이 강한 학문임이 잘 나타난다. 문제는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할 때, 세자리 숫자가 어려울 때, 부모는 아이가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경써야 한다. 책 『바빠 교과서』시리즈가 나타난 이유는 , 수학이 추구하는 가치와 의미 충실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 책은 연산(덧셈, 뺄셈,나눗셈, 곱셈) 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덧셈,뺄셈 위주로 문제를 풀어 나간다. 연산은 덧셈보다 뺄셈이 어렵다. 계산을 할 때, 느리지만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각을 맞춰서 덧셈,뺄셈 문제를 풀고, 줄을 맞춰서 문제를 풀어 간다면, 아무리 복잡하다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풀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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