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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개정증보판
이종선 지음 / 갤리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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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주지 않는 세상사람들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부터 고민하고 바꾸어나가야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것처럼 보이는 가는 알지만

실제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사람은 없다 -마키아벨리-

자기표현이란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전달되고 인식되는 지를 관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것을 전달하거나 주장하고 싶은지 타인에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이상적인 자기표현은 자기를 내세우되 상대방의 인격과 권리를 동시에 존중해주는

행동이므로 일종의 '공감적 주장(Empathic Assertion)'이어야 한다고 심리학자들은

강조한다.

자기표현이란 단순한 의미로서의 '솔직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천재는 타고나지만 '완성'의 비결은 피나는 연습에 있다

제대로 된 자기표현의 완성 역시 오랜시간의 트레이닝과 노력에 있다.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도 나 자신을 통제할수 있는 다시말해 나 자신을 위한 관리 능력

그것이 이미지 관리이다.

자신의 감정이 정리되고, 상대에 대한 성향을 정확히 판단하며,

그사람을 만난 목적이 분명할때, 공감은 의외로 쉬워진다.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것이다 -나폴레옹-

방문요청을 할때도 상대에게 소요시간을 미리 공지해 주는 것이 매너이고,

이것이 서로 차후 약속을 지킬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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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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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책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러나 진심으로 어떻게 해야 더이상 아프지 않을수 있다고 말하는 책은 드물다.

말콤 글래드웰은 여기에 대해

정교한 자료수집과 특유의 쉽고 읽기쉬운 글을 통해 더이상 아프지 말자고 하고 있다.

처음 서문부터 굉장히 매력적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제목에서 나온 그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열심히 하고 전략을 새로 짜면 이긴다가 아닌

생리학적으로도 접근하고, 고대 군사체계에 의해서 왜 이겼는지 분석을 해보기도 한다.

이 이야기 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말콤 글래드웰은 다양한 이야기로 그동안의 힐링서적에서 나왔던 글귀들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역경을 극복해라

전략을 새로짜라

상대를 파악해라

등 그동안 나왔던 글귀들에 대한 근거들을 들고

새로운 사고를 하게 만듦으로써 말콤 글래드웰은

힘들수는 있다. 하지만, 완전히 불가능할때까지 당신은 해본것이 아닌것이다.

한번만 다시해봐라 라고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단순히 마음 수양론이 아닌, 현실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 라는 말과 함께 무릎이 쳐지는 책이었다.

그러나 또한 어떻게 해야 이 사람처럼 굉장히 심오한 주제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리고 읽기 쉽게 알기 쉽게 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나중에 직접 만나거나 연락할 기회가 닿는다면 물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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