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 Bazaar Korea B형 2025.8 (표지 : 장원영) - 주요기사 : 장원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베이비돈크라이 바자 2025년 8월호
Bazaar 편집부 지음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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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갯벌에다가 쳐박아 버렸으면 더 예뻤을 것 같다.

그놈의 채널은 좀 적당히 보여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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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5-07-2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원영 느낌이 얼핏 미우미우랑 어울리긴 하는데, 뭐랄까.

갱지 2025-07-2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9주년이면 초창기때부터 보긴 했구나. 뒤에 레드화보들 좋았다.
 

광고 전화가 걸려오면 내가 하는 생각은 한 가지이다.
남이 나에게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투자하는데 나한테 먼저 이익일리는 없다.

공짜는 없다.
내가 굳게 믿고 있는 말 중에 하나이다.
근데 개인적인 부분에서도 그렇지만, 넓게 생각해보면 모든 것들이 그냥 돌아가는 것은 없는 것이다.

마치 모든 일을 묵묵히 받아주는 옛날 스타일의 어머니의 사랑이, 단지 어머니라는 명목의 한 사람을 그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 각자의 사욕을 위해 갈아 넣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외면하는 모냥처럼 말이다.

예전에 뉴욕타임즈가 언론이 인터넷으로 이동하는 초창기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구독자에게 징수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보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갔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광통신의 시작은 빨랐을지언정 김어준같은 개인 외엔 보도의 질에 대해 고민한 매체가 없었고,
결국 기업이 주는 단물에만 의지했던 신문매체들은 당연히 자력도가 아예 ’0‘이 되어, 기업의 찌라시로 전락하는 수순을 밟았다.

그러고보면 지금 청와대 출입해서 강유정 대변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기자라는 작자들은 모두가 단순한 기업광고를 유치하기 위해서 영업을 하는 사람들’ 인데,
왜 굳이 귀한 청와대 재원들의 에너지를 낭비하며 관례라는 이름으로 쓰레받이를 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 밖에, 내용처럼
모든 사회적인 비용을 치뤄야 하는 많은 곳이
당장 나에게 혹은 우리에게 와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된다면, 아마 묵과되어진 시간만큼 적지않은 데미지로 다가올 것은 자명해 보인다.
시민의 부릅 뜬 관심과 정부의 꼼꼼한 고민이 모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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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물고기 - 물고기에서 인간까지, 35억 년 진화의 비밀
닐 슈빈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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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는 새롭지 않은 이야기들이지만
또 자세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

인간이 지금의 인간으로 진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조상 생명체들에게 뿌리를 대고 있는가.

굵직한 신체 부위별 스토리가 궁금하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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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리커버)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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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궁금한데 영화는 안볼 것 같아서 읽어보았다.

굳이 말하면 시작은 신선한 듯 하나 전체는 진부하고,
취향이 아니었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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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시사인) 제929호 : 2025.07.08
시사IN 편집국 지음 / 참언론(잡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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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논조가 이상해져서 봤더니,
내 변진경 편집장 어디갔어.

이개 뭔 소리야.

저번에 끊을라고 마음 먹었던 그 때 편집장이랑 비슷한 논조인데? 이숙이. 이사람이 대표이사 발행인이야.

왜 왔다갔다 하나 했더니,
시사인도 내부에 꼰대가 반이구나.

나름 피곤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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