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이야기 카르페디엠 9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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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6 캐시는 사람은 ‘누구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피티의 목표는 무엇일까?

P110 "피티, 내 말 잘들어. 너는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 가운데 가장 멋진 사람이야. 이기심에 제멋대로 굴거나 심술을 부린 적이 단 한번도 없지. 단 한번도. 늘 내 문제를 염려해주고, 늘 캘빈이나 리사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어하고"
*리사: 캐시의 갓난아이

P122 오언은 자기가 살면서 한 일이 대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이 세상에 오언 마시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오언이 65세의 나이에 새로운 일을 찾으면서..)

P182 "제가 할아버지한테 신경을 안 쓴다면 그 애들하고 다를게 없잖아요. 다른 사람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사는 거니까. 여기로 이사온 뒤에는 할아버지처럼 저도 친구가 없었어요." (8학년 트레버가 피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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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 이야기 카르페디엠 9
벤 마이켈슨 지음, 홍한별 옮김 / 양철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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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 3 에스테반 가르시아
"제가 지금까지 일한 곳 어디에서나 저는 작은 축에 끼었습니다. 하지만 몸집이 크더라도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아요."
에스테반은 덩치 큰 면접관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았나 싶어 움찔했다. 그러나 자기 머리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저는 생각도 크게 하고 열심히 일해요. 보시면 아실 거예요."

P35 이튿날 에스테반은 병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수간호사가 피티의 침대옆으로 지나갈 때마다 피티는 끅끅거리면 팔을 크게 휘저었다. 눈으로 호소하며 고개를 열심히 앞뒤로 끄덕였다.

그렇지만 에스테반이 없어지자, 피티의 말이 된 미묘한 몸짓하나도, 세상과 교감하는 방식도, 모두 도로 백치의 아무 뜻없는 움직임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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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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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4 유대인들은 도서관에서도 조용히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모르는 사람과도 일대일로 토론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한다.
읽는 것은 생각없이도 할 수 있지만, 말은 생각없는 이는 할 수 없다. 말은 생각을 부르고, 생각은 또 생각을 부르기 때문에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P215 ‘밥상머리 교육’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밥을 먹으면서 하는 가족간의 ‘대화’ 때문이다.

P235 "해본만큼 이익이다. 해본데까지가 자기 한계이다."

P243 분노하여 원한을 품는 것는, 내가 독을 마시고, 남이 죽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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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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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1 다양하게 읽으려면 함께 읽어라 <내 주변 5명의 합이 나이다>
어떤 사람을 제대로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고 했다. 내가 누구인지 알려면 내주변 사람 5명의 평균 수준을 보면 그게 곧 ‘나’라는 뜻이다. 신영복 선생의 "담론"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다.
"자기변화는 최종적으로 인간 관계로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기술을 익히고 언어와 사고를 바꾼다고 해서 변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바뀜으로써 변화가 완성됩니다. 이것은 개인의 변화가 개인을 단위로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변화는 옆 사람만큼의 변화 밖에 이룰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자기 변화의 질과 놀이의 상한입니다. 같은 키의 벼포기가 그렇고 어깨동무하는 잔디가 그렇습니다."

P178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 <두번째 – 필사하기>
망각이 일어나는 주기마다 반복해서 다시 읽는 것이 단기에 상실되는 기억들을 장기기억장치로 옮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세가지 방법 <세번째 – 입과 귀로 읽기>
내가 참여하는 독서토론에서는 ‘논제’가 있는 독서토론을 하기 때문에 논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적어도 세번 이상은 읽어야 한다. 그렇게 읽고 참여자들과 2시간 이상 떠들다 보면 책 내용을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어버릴 수가 없게 된다.

P181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머리-가슴-발’ 독서 <깨닫고 실천하기>
1천권 1만권 독서는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을 읽고 변화하고 싶다면, 읽는 만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P184 <독서 초급-중급-고급별 3단계 독서법>
주제도서는 특정 분야에 깊이 있는지식을 만들 수 있다. 이런 주제 독서는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독서법이기도 하다. 피터 드러커는 3, 4년마다 1개씩 주제를 정한 독서로, 평생 20여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수십권의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P185 제대로 잘 크기 위히서는 칼슘과 비타민 D,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가 모두 균형잡혀야 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편식독서만 해서는 삶의 변화가 적을 수 밖에 없다. 만약 지금 당신이 독서를 많이 하는데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편식독서를 하는 것이 아닌지 곡 점검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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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전안나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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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0 일일업무계획을 70%만 세워라. 나머지 30%는 갑작스러운 일들을 처리하자

P153 번아웃관리 두번째: 자아존중감을 높여라
나자신을 귀한 손님이라 생각하면 된다. 자아존중감을 높이려면. 나는 아이들이 남긴 밥이나 반찬은 먹지 않는다. 귀한 손님에게 아이들이 남긴 밥과 반찬을 주겠는가? 혼자 라면을 끓여 먹어도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자. 귀한 손님에게 라면을 냄비채 주지는 않을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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