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집에 왔던 막내가, 오늘이 생일인 같은 방 친구를 위해 집에 있던 <지식e> 6을 가져갔다.

1학년부터 같이 지낸 다른 2명과 달리 이 친구는 이번 3월부터 같은 방 식구가 됐는데,

책값이 비싸서 선물로 주긴 살짝 아깝단다.

"책값이 좀 비싸도 괜찮아, 지식e 시리즈는 충분히 그 값을 하니까..."

 

아이 손에 들려 보내고, 지식e를 검색하니,

2012년 3월 19일자 출간인 7권을 오늘(3월 12일)까지 예약주문하면 DVD를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오늘까지....

시리즈에서 빠져나간 6권과 더불어 7권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지식e 시리즈를 보면 흐뭇한 사연도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움도 가득 차겠지만, 이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고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이다. 

 

가슴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智識 지식e 7

<지식 e>7권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지식 e>는 여전히 당대를 이야기한다.「만만한 방송국」을 통해 팟캐스트를, 「루퍼트 머독」을 통해 미디어 법을,「세계 1위」를 통해 대학등록금을,「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통해 비정규직노동을,「끊어진 고리」를 통해 한진중공업사태를,「위험한 거래」를 통해 제주도영리병원을,「최고의 개혁」을 통해 소득세인하를, 마지막으로「평화의 오아시스」를 통해 강정마을 사태를 이야기한다.(알라딘 책 소개)

 

 

 

아직도 지식e 시리즈를 못(안)보았다면,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시라 추천한다.
지식e 제작 이야기를 담은 김진혁 pd의 <감성지식의 탄생>과 <지식의 권유>까지 보면 더 좋고... ^^

접힌 부분 펼치기 ▼

 

 

 

 

 

 

 

 

 

 

 

 

 

펼친 부분 접기 ▲

 

10일이 토요일이라 이달의 당선작 발표가 안 되었는데, 혹시라도 당선작으로 뽑혀 알사탕 받으면 좋겠다.^^

그럼 이런 책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으니까...

MB를 좋아하지도 않고 B자만 들려도 싫지만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으니 관심이 간다.

 

아직 내가 못 읽은 나꼼수 멤버들의 책도 보고 싶다.

 

 

 

 

 

 

 

 

 

 

 

주진우 기자 책 <이것이 팩트다>도 관심도서고,

대딩 아들에게 필요한 책도 3권~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막스 뒤코스 신작 '비밀의 정원' 사고 싶다.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과 '잃어버린 천사를 찾아서'도 지역도서관에서 빌려봐서 ~ 늘푸른 작은도서관 소장용으로 탐나는 책, 

 

책세상님 페이퍼 때문에 다시 관심갖게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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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2-03-13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느새 13일이 되버렸어요.ㅜㅜ 아깝다~~~
지식e 시리즈는 정말 두고두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예요.
저도 조만간 7권을 구입해야겠어요.^^

순오기 2012-03-13 07:25   좋아요 0 | URL
13일 오전 10시 이전까지는 적용될거에요.
나도 아침에 주문했어요~ ^^

차트랑 2012-03-1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식-e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생각할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순오기 2012-03-15 08:42   좋아요 0 | URL
예~ 저도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