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읽고 나면 내 삶의 자세가 더 긍정적으로 변하리라 기대하며...

알라딘에서 '서재의 달인'에게 준 일만원 상품권으로 구입했다.
내 맘대로 알라딘이 내게 준 2008년 책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건강검진 가서 기다리는 동안 읽었다.
검진 후에 영화 두 편 보면서 막간에도 읽었고...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동영상이 있어 업어왔다.
강의내용을 알아듣진 못하지만 분위기라도 맛보려고......

 

 

설명




▶◀ 랜디 포시 교수 타계!
시한부 인생을 살던 저자 랜디 포시 교수가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를 남겨둔 채 2008년 7월 2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흔 여섯의 나이에 췌장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매일매일을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던 그는 우리에게 삶이 얼마나 위대하고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전세계를 울리고 또 웃게 만들었던 그의 마지막 강의는 한 권의 책으로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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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12-29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이 궁금했었는데~ 지름신이 속삭이는데요. 어쩌죠?

순오기 2008-12-28 20:29   좋아요 0 | URL
볼만한 책이네요~ 함께 딸려온 위시 북도 좋아요.
다이어리 없으면 그렇게 써도 좋을 듯해요.^^

파란흙 2008-12-28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과 비슷한 책일까요? 저는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이에 관련된 '실화'를 읽으면 마음이 많이 불편해져서... 읽고 소감 들려주세요.

순오기 2008-12-28 20:36   좋아요 0 | URL
비슷하기도 다르기도 해요.
지나온 삶에 대한 성찰과 남은 삶에 대한 자세가 같다면, 모리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타인의 저술이고 마지막 강의는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작성하고 강의하죠.
이 책은 어둡지 않아서 명랑하고 유쾌하게 읽었어요~ 마지막 부분만 눈물이 좀 나더군요.

다락방 2008-12-28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볼까 말까 늘 망설였는데..저는 눈물 짜내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 책, 괜찮은가요, 순오기님? 흐음..

순오기 2008-12-28 22:58   좋아요 0 | URL
눈물은 많이 나지 않았어요. 남겨지는 부인과 아이들을 얘기하는 마지막에 조금... 정말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노하우 2009-01-13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이동영상 갖고 싶은데 메일로 보내주심 안되나요??
everybody777@한메일이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