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이 다른 비즈니스역대급 투자 기회가 있는 곳, 우주

주식투자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추론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우리는 통찰력이라고 한다. 통찰력은 보이는 것에 기반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서 얻어낼 수 있다. 그동안 캐시 우드가 독점하던 우주항공 분야의 투자에서, 이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줄 훌륭한 책을 얻게 됐다.
상승미소(이명로, 경제 전문유튜버)

 뉴 스페이스 시대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냄은 물론이고, 새롭게 열리는 우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대한민국의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우주산업에 진출하는 기업가, 엔지니어, 군사 및 정책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우주개발에 관심 있는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다.
 강왕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장 

잠자는 우리를 깨워주는 책이다. 오늘날 국방 분야는 곧 우주를 개척하는 사업이자, 한 국가의 민관군산학연 모두에 큰 기회를 가져다주는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저자는 이 분야에서 어떤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한계와 가능성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얼른 정신 차리고 협업하라고 외친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그의 말을 새겨들고 하나씩 실천해야 한다.
 형원준, 두산그룹 최고디지털 책임자(CDO) 

미래국방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저자의 연구 초점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혁신이다. 이는 한국의 미래 생존을 위해서 절실한 분야이자, 북한의 핵무장과 미·중 전략 경쟁에 대한 우리의 탑을 보여주는 영역이기도 하다. 연구자와 연구 역량이 태부족한 상황에서 외교 안보 정책은 물론이고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영감을 던져주는 이 책은 그저 귀하기만 하다. 필독을 권한다.
 김흥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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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근본적인 시각에서 반도체 전쟁의 미래를 보자

중국이 ‘화수분‘ 이라면, 미국은 ‘돈을 찍어내는 국가‘ 입니다. 기축통화국인 미국은 반도체 산업을 더 이상 시장에만 맡기지 않고, 그 어떤 국가도 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지원을 통해 최대한빠르게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을 미국으로 옮기는 전략을펼칠 것입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온 세계화Globalization와 정반대인 탈세계화 De-Globalization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P10

AI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제품이 미국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반도체 및 첨단 부품, 그리고 첨단 제조업기반이 거의 없는 불모지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반도체 설계능력과 정부의 자금지원력은 글로벌 경쟁국들을 압도합니다. 미국이반도체 및 첨단 제조업에서 자국의 비중을 높이면 중국의 샤오캉小康 정책도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파운드리 공장 유치가 근본적인 목표가 아니며, 향후 생산성 혁신을 통한 첨단 제조업의 부활까지 강력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제 시작입니다. 인공지능 산업도 이제 각분야에 조금씩 도입되고 있는 수준입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놀라운 수준으로 성장한 것이 맞지만, 10년 뒤에 과거를 돌아보면 까마득하게 미개한 수준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엄청난 변화는 엄청난 기회를 제공합니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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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최고의 IT전문가이자 베테랑이다. 

반도체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통찰력으로 유명하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수차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기록한 바 있는데, 특히 2017년에는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에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쓴 다수의 리포트는 이미 업계에서 수없이 회자되며 널리 알려졌다. 삼성 OLED의 iPhone 채택과 거대한 투자를 예고했던 파란애플, 글로벌 테크 주식의 급성장을 예견한 「트럼프 시대와 IT패러다임의 변화, IT SUPER Cycle, 미중 패권 전쟁의 필연성을 전망한 「Made in China vs. Made in America: Hegemony 전쟁의 미래」, 초거대기업이 다시 지배하는 세상을 분석한 자이언트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분석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그의 보고서는 ‘믿고 보는 리포트‘로 통한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전략을 담당했고, 이후 카네기멜론대학교 정보시스템(IS) 석사,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경제 및 금융 석사를 취득하고 삼성SDI 전략기획팀에서 일했다.

 애널리스트로서는 HMC투자증권에서 첫발을 뗐고, 이후 SK증권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수석연구위원, 액티브전략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 IT 부문을 총괄하는 리서치센터 이사로 있다.

지속적인반도체 강국을 위하여!
이용빈 의원님께 저자 싸인과 함께 드립니다.
2011.04이 -이 원욱 드림

존경하는 이용빈 위원님께
반도체 코리아의 미래를 위해큰 힘이 되어 주세요
2021년 가을에
김 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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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을 지키려는 미국 VS.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

‘반도체 신냉전‘을 넘어
‘새로운 기회‘에 주목하라!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배분되어 왔던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새로운 냉전이 찾아왔고, 이러한 현상은 단기간에 해소될 수 없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는 없다. 배타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새롭게 건설하고자 하는 미국의 반도체 육성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단기간에 동아시아, 특히 중국과 대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미국은 지금까지 지켜왔던 시장주의까지 포기하며 파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따라서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EU, 대만, 일본, 한국 등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 반도체 업체들은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조금만 눈을 돌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화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 위주로 나스닥과 한국의 투자 비중을 조절하고, 새로운 반도체가 사용되는 수요처가 있는 기업들의 투자 비중을 높이면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멋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삼성전자 주식 사지 마라"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김영우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최고의 IT전문가이자 베테랑이다. 반도체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통찰력으로 유명하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수차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기록한 바 있는데, 특히 2017년에는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에 수여하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쓴 다수의 리포트는 이미 업계에서 수없이 회자되며 널리 알려졌다. 삼성 OLED의 iPhone 채택과 거대한 투자를 예고했던 「파란애플, 글로벌 테크 주식의 급성장을 예견한 트럼프 시대와 IT패러다임의 변화, IT SUPER Cycle」, 미중 패권 전쟁의 필연성을 전망한 「Made in China vs. Made in America: Hegemony 전쟁의 미래, 초거대기업이 다시 지배하는 세상을 분석한 자이언트에 이르기까지, 탁월한 분석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그의 보고서는 ‘믿고 보는 리포트‘로 통한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전략을 담당했고, 이후 카네기멜론대학교 정보시스템(IS) 석사,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경제 및 금융 석사를 취득하고 삼성SDI 전략기획팀에서 일했다.

 애널리스트로서는 HMC투자증권에서 첫발을 뗐고, 이후 SK증권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수석연구위원, 액티브전략팀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 IT 부문을 총괄하는 리서치센터 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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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으로 역사를 성찰하고,
역사를 문학으로 조명한다.

나는 내 전공인 문학의 촉수로 역사와 문학을
일체화시켜 현대사를 반성해보고자 했다.

학문에 함몰되기보다는
민족사적인 희구의 전망 아래서 이미 나타난
역사적인 사실을 재조명한 것이다.
민족사에 대한 내 평소 생각은
낙관과 비관이 병존한다.
얼마든지 잘될 수도 있고 바닥 모를 나락으로
곤두박질칠 수도 있는 기로에 서 있다.
그래서 나는 남북문제와 정치세력,
문학과 사회 등을 이 책의 주요 화두로 삼았다.

임헌영

임헌영
1941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1972 부터 1974년까지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1974년 긴급조치 시기에 문인간첩단사건으로 투옥되었다.
월간 『다리』, 월간 『독서』, 『한길문학』, 『한국문학평론 등
여러 잡지의 편집주간으로 일했으며 1979년부터1983년까지 ‘남민전‘ 사건으로 복역했다. 
1998년 복권되어,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현대문학사상사』를 비롯해 『임헌영의 유럽문학 기행』『한국소설, 정치를 통매하다,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유성호
1964년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당선 후
한국문단의 주요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이자 인문대 학장이다.

주요 저서로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서정의 건축술』 『단정한 기억』 등이 있으며,
김달진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 책에 등장시킨 제 인생의 스승들은
결코 미네르바의 부엉이처럼 한 시대의
황혼에야 날개를 펼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어둠을 뚫고 새로운 시대를
일깨위주는 새벽의 전령사인
갈리아의 수탉들이었습니다. 그 수탉들의
울음을 제 무딘 솜씨로 정리한 것이
이 책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선망하는 빅토르 위고는 ‘진보‘를
"인류의 집단적인 걸음걸이" 이자
"국민들의 영원한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이념의 시대가 갔다고 우겨도 인류는
영원히 진보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진보야말로 인류의 영원한 미래이며 희망이고
사람다운 삶을 보장합니다. 
참된 진보란
보수와 진보의 편 가르기가
아닙니다. 
보수가 진보하면 미래가 되고
진보도 썩거나 무능하고 편 가르기로 나가면
반동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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