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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 입소문을 만드는 SNS 콘텐츠의 법칙
이승윤 지음 / 넥서스BIZ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바이럴 입소문을 만드는 SNS 콘텐츠의 법칙
마케팅을 잘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만큼 잘하면 정말 도움이 된다. 나도 마케팅을 잘하고 싶다. 마케팅을 통해서 당장 돈을 벌어보겟다는 아니지만 SNS에 사람이 하루 평균 천명정도 오는 사이트나 블로그를 가지고 싶으니까 말이다. 그런 욕심이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많이도 아니고 하루 방문자 수가 천명 정도가 되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려면 콘텐츠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콘텐츠에 신경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이 책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비교적 얇은 책이었다. 가볍게 읽어 보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전체적으로 크게 두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번째 파트는 입소문에 대한 것으로써 말하고 싶어지는 콘텐츠를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두번째 파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두번째 파트는 눈길을 잡아당기는 콘텐츠에 관한 이야기였다. 물론 나는 처음에는 내가 블로그에 올릴 컨텐츠를 어떤 형식으로 해야 되는지도 조금은 기대하였는데 이 책은 콘텐츠를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렇게 콘텐츠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고 더 공유할 수 있는 가치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콘텐츠에 따라서 이슈가 더욱 되느냐 안되느냐를 정말 많이 결정짓는구나를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콘텐츠를 공부하다보니까 전문용어도 같이 공부하기도 하였다. '생리적 각성'을 일으키는 감정이 공유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생리적 각성이란 자율신경계가 활성화한 상태이다. 어쨌든 울고 웃기고 하는 콘텐츠들이 시대가 흘러도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듯 콘텐츠는 중요하고도 무섭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