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법 중급편 -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기적의 독서법 2
기적의학습법연구회 엮음 / 길벗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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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길벗스쿨 - 기적의 독서법 (중급편)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고 보니, 수학, 영어만큼이나 중요한 게 책읽기 훈련이더라구요.

잘 읽고, 잘 이해하는 능력이 모든 과목에서 공부 잘 하는 비결인듯하고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 어릴 적부터 디지털 기기에 많이 노출되면서 자극적인 것에만 빠르게 반응하고,

글을 읽는 독서능력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빈앤준 형제만 하더라도 학교 시험 문제를 풀면서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게 뭔지,

원하는 답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문제를 틀려올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책을 많이 읽으라고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 훈련을 시키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길벗스쿨의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학생을 둘이나 둔 학부모인데도 독서법을 훈련하는 교재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으니~~ 저 너무 부족한가 봐요.

 

 

주변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벌써 엄마들 사이에서는 초등 독서법 지도서로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효과가 있다는 말도 많이들 하구요.

 

 

 

 

 

 

 

 


 

하루 10분! 큰 소리로 읽자!

기적의 독서법

 

 

<기적의 독서법>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을 통한 효과적인 독서법을 훈련하는 초등 독서 훈련서랍니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초등학교 때 충분히 독서 훈련이 안된 중학생에게도 효과 만점이라고 해요.

 

 

 

<기적의 독서법>에서는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음독을 강조하는데요.

 

음독은 <입으로> 읽고, 내 목소리를 <귀로> 듣고, 들은 내용을 <머리로> 생각하는

두뇌의 힘을 키우는 독서법이랍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항상 선생님들이 교과서를 시험 보기 전에 10번만 소리 내서 정독하면 다 백 점 맞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기적의 독서법>에서는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좋은 글을 10번 소리 내어 반복적으로 읽으면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 능력이 훨씬 좋아진다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많은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소리 내서 여러 번 반복해 읽으면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이겠죠.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 스스로 글의 전체적인 흐름 파악, 내용 이해, 낱말의 의미 등 책 읽는 힘이 키워지는 것!!

 

그게 바로 <기적의 독서법>을 통해 하는 훈련이랍니다.

 

 

 

 

 

 

 

 



<기적의 독서법>에 나오는 글들은 지금까지 아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않은 글들이랍니다.

 

서정주의 <추천사>

이곡의 <차마설>

윤서도의 <어부사시사>

박지원의 <허생전>

김소월의 <진달래꽃>

.

.

.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는 쉽지 않은 글들인데요.

이렇게 조금은 어려운 글들은 읽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무슨 뜻일까? 무슨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과 함께 상상을 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이 책은 한 편의 시나 글을 하루 2번씩, 5일 동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게 구성되어 있어

큰소리로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히 글의 흐름을 느끼고, 그 뜻을 짐작할 수 있답니다.

 

 

물론 아이들 중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도 있을 것이며,

문장의 의미를 다 알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위대한 문장을 만나 그것을 읽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읽은 날짜와 함께 소리 내어 읽는데 걸린 시간도 적게 되어 있는데요.

시간을 재어 보면 아이의 읽는 능력 향상 정도가 파악되고, 아이 역시 글을 읽으며 집중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 10분~!!

기적의 독서법으로 명문을 소리 내어 읽는 음독 훈련을 하고 있는 빈군인데요.

 

 

 

 

 

 

 

 


 

이번 빈군이 만난 명문은

고려시대 말의 문신인 이색이 고구려의 옛 유적지인 평양성을 지나면서 느낀 감회를 노래한 <부벽루>입니다.

 

 

초등 3학년 빈군이 읽기에는 어려운 낱말도 많고 시대적 상황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빈군은 이 시를 읽으니 왠지 쓸쓸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낱말이나 문장의 의미는 몰라도 전체적이 글의 분위기는 느껴지는 듯했어요.

 

 

 

 

큰 소리로~! 제목까지~! 좀 더 빠르게~!

 

<기적의 독서법>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부벽루를 읽는 빈군이랍니다.

 

 

확실히 처음 읽을 때보다 두번째, 세번째 반복해서 읽을수록 자연스럽게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아이가 소리 내어 읽는 게 참 좋더라구요.

아이의 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집~!! 왠지 뿌듯해요.

 

 

 

 

 


 

읽다가 어려운 낱말은 책 뒤쪽에 따로 풀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답니다.

 

 

 

 

 

 

 


 5일 간의 음독 훈련이 끝나면 <명문기억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이 음독해 온 결과를 점검할 수 있는데요.

그 작품이나 문단의 핵심 주제를 드러내는 말이나, 독특하고 좋은 표현들을 빈칸에 채워 넣는 방법이랍니다.

 

 

 


 


 효과적인 독서법을 통한 공부의 기초가 되는 국어 능력 향상
초등 독서법 :: 기적의 독서법


 

읽기 능력은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된답니다.

이때 읽기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게 아니고 문맥을 파악하고 글의 의미를 파악하는 걸 말하겠죠.

 

 

<기적의 독서법>에 나오는 수준 높은 명문을 통해 읽는 능력을 다져놓으면,

아이들의 독해력은 자연히 좋아질 것이며,

수학의 문장제 문제도, 과학의 서술형 문제도, 사회의 논술형 문제도~~

글밥 많은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지고, 정확한 파악은 정확한 답안 작성으로 이어지겠죠^^

물론 읽기 능력이 강한 아이가 논술에 강한 것은 당연할 거구요.

 

 

 

하루 10분, 명문을 소리 내어 읽는 독서 훈련서 <기적의 독서법>

​이 책을 통해 빈군의 독서 능력이 향상될 것도 물론 기대하지만,

어쩌면 평생 한번도 읽어보지 못할 고전을 빈군이 이 책을 통해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기적맘 1기로 활동 중이며,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도서 무상 제공 외의 경제적 대가는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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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이 뭔지 알려 줄게! 알려 줄게 시리즈 5
마리안느 트랑블레 지음, 마음물꼬 옮김, 정재석 감수 / 한울림스페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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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장애공감 시리즈

난독증이 뭔지 알려 줄게!

 

 

한울림 스페셜의 <알려 줄게 시리즈>는 장애와 질병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는 물론 

 해당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지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어 말하듯이 풀어낸

초등학생 지식 정보 그림책이랍니다.

 

 

 

 

<초등학생 장애 공감 - 알려줄게 시리즈>에는

요즘 많은 부모들이 혹시 내 자녀가~~~ 하는 생각과 함께 고민하게 되는

자폐, 소아당뇨, ADHD, 아토피, 난독증, 알레르기에 대한 책이 있는데요.

 

 

 

 

그중 빈군과 함께 "난독증이 뭔지 알려 줄게!"를 읽어보았습니다.

 

 

 
 
 

 
난독증은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하는 장애를 말한답니다.
 
난독증을 앓고 있는 친구들은 소리 내어 책을 읽을 때 아주 느리게 떠듬떠듬 읽거나 틀리게 읽기도 하고,
받아쓰기를 잘 못하거나 글씨를 엉망으로 쓰기도 한답니다.
 
 
 
빈군 이야기를 들으니 빈군 반에도 유난히 책을 소리 내서 못 읽고
3학년이지만 아직 알림장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가 책을 읽을 때면 반 친구들이 웃기도 하고, 간혹 놀리는 친구도 있다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난독증은 지능이 낮거나 집중력이 부족해서만 생기는 질병은 아니라고 하네요.
난독증은 우리 뇌의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이 조금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이지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해요.
 
 
 
 
 

 
안녕! 내 이름은 루이야.
나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 축구를 무척 좋아하고 아주 잘해.
하지만 학교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아.
난 난독증이 있거든.
 
 
"난독증이 뭐냐고???"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건 잘하는데, 글자를 정확하게 읽고 쓰지 못하는 거야.
 
 
 
 
이 책의 주인공은 난독증을 앓고 있는 11살 루이랍니다.
루이는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떠한 치료를 받는지 이야기해줘요.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은 글자를 배우는 게 너무 어려워요.
마치 요리조리 움직이는 축구공을 차는 것처럼 말이에요.
 
특히 겹받침이 있는 글자나, '바와 파'처럼 비슷한 글자들을 읽고 쓰는 건 너무 어렵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삼십 분이면 읽을 수 있는 책을 한 시간도 넘게 걸려 읽어야 해요.
힘들게 읽어도 다 읽고 나면 지금까지 읽었던 책의 앞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게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을 더 힘들고 속상하게 한답니다.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은 말소리를 잘 구별하지 못할 때도 있어요.
말소리를 구별하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도 힘들겠지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대화가 힘들 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그럴 때 옆 친구들이 자신을 보고 웃거나 놀리면 더 주눅이 들고 슬프답니다.
 
 
주변 친구들이 조금 더 천천히,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해주면 알아들을 수 있을 텐데.... 놀리면 너무 속이 상하다고 해요.
 
 
 
 
 

 
난독증으로 병원을 가면 어떤 검사를 하고, 어떤 치료를 받는지도 이 책에 나와있는데요.
 
 
난독증을 치료해주는 분은 언어치료사 선생님이랍니다.
 빈군과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생소한 언어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 수 있었어요.
 
 
난독증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기초학습 기능검사와 지능검사, 언어 평가 등 몇 가지 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난독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책을 읽을 때의 뇌의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의학적인 내용도 이해하기 쉬웠는데요.
 
책을 읽으며 놀란 것은 난독증은 유전되기도 한다는 점이었어요.
 
 
 

 

 
요즘은 100명 중 5명 정도의 아이들이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에 비해 남자아이들에게서 4~5배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난독증이었던 사람들 중에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도 책에 나와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모차르트, 아인슈타인은
지금은 존경받는 위인이지만, 어릴 적에는 난독증 때문에 학교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최선을 다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난독증이 성공하는 삶을 사는데 있어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것도 함께 이야기해주네요.
 
 
어떤 장애가 있느냐가 중요하기보다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과 끈기가 중요하다는 걸 책을 읽으며 깨달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난독증을 좋아지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책을 큰소리로 읽으며 공부하기!
수업 시간에 중요한 부분은 색연필로 쓰거나 밑줄을 그어 표시해 두기!
일일 계획표를 만들기!
 
 
꼭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에게만 필요한 습관이 아니라,
우리 빈군에게도 필요한 습관들이네요.
 
 
 
 
 

 
난독증에 완치란 없답니다.
 
하지만 끈기를 갖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점점 글을 읽는 게 익숙해지고, 빨라질 수 있어요.
 
그리고 난독증을 이겨내고 훌륭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처럼 우리 친구들도 큰 불편함 없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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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빈군과 준군~
 
같은 반 친구 중에도 책을 심하게 더듬더듬 읽고, 알림장을 쓰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는 말을 들으니
요즘 아이들 중에는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도 꽤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난독증은 그 친구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았고, 난독증도 장애이니 빈앤준 형제에게 그런 친구들을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네요,
 
우리가 다리에 깁스를 한 친구를 도와주거나, 앞이 안 보이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처럼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도 아픈 것이니 놀리거나 웃으면 안되고 도와줘야 한다구요.
 
 
그럼 어떻게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빈군에 물었어요.
 
빈군은 난독증이 있는 친구들이 책을 못 읽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그럴 때 옆 친구들이 놀리거나 웃는 게 더 힘들다는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네요.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 그 친구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얼마나 힘들게 책을 읽고 있는지 이해해 주고,
틀리게 읽거나 너무 느리게 읽더라도 배려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네요.
 
 
 
 
 
 
[한울림 스페셜] 알려줄게 시리즈 - 난독증이 뭔지 알려 줄게!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난독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난독증은 없지만 주변에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를 둔 초등학생들에게는
난독증에 대해 정보를 얻고, 그런 친구들을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 주는 책입니다.
 
 
<난독증이 뭔지 알려 줄게!>
 난독증이 있는 친구, 그리고 난독증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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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 전쟁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김홍선 지음, 조한욱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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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와 태권도 도장 가기 전까지 잠깐의 휴식 시간~!!

 

시원하게 수박 잘라 주었더니 간식 먹는 그 틈새 시간을 이용해 우리 빈군 또 스토리버스를 손에 들었네요.

 

 

 

 

 

 


 

잠깐만 읽겠다고 시작한 스토리버스 여행은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답니다.

 

 

이번에 빈군이 만난 스토리버스는 8가지 스토리로 보는 전쟁 이야기~!!

 

아직은 어린 초등 3학년~!

 빈군에게는 낯설기만 한 전쟁 이야기이지만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풀어낸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를 통해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마침 6.25를 앞두고 있어 빈군에게 더 뜻깊은 책 읽기가 되었을것 같더라구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 전쟁 ♭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쟁 이야기

 

 

전쟁은 거대한 두 집단이 무력을 이용해 싸우는 것을 말한답니다.

인류의 역사에는 크고 작은 전쟁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전쟁은 영토 분쟁이나 종교 간의 갈등, 왕위 쟁탈과 같이 아주 다양한 이유로 일어난답니다.

 

 

전쟁을 거치면서 과학 기술이 발달하기도 했지만, 전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했어요.

그래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 게 좋을 텐데요.

 

 

 

초등 학습 만화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8 - <전쟁> 편에서는

지금까지 인류 역사 속에서 어떤 전쟁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는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책을 읽는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본답니다.

 

 

 

 

 


 

한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스토리버스는

전쟁이라는 주제를 시대별 전쟁의 원인과 결과로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사용된 무기, 명장들의 뛰어난 전술, 합법적인 전쟁은 무엇인지, 전쟁과 반대되는 평화의 중요성,

전쟁이 남긴 것들까지 살펴보면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빈군은 전쟁에 사용된 무기와 이순신 장군처럼 전쟁에서 승리한 명장들의 이야기를 흥미 있게 읽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전쟁 이야기... 6·25!!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전쟁> 편에서는 6·25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언젠가 뉴스에서 초등학생의 대부분이 6·25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아마 우리 빈군도 스토리버스를 읽기 전에는 잘 몰랐을텐데요.

 

 

이 책에서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6·25 전쟁의 원인과 전개 과정, 피해와 영향에 대해 살펴보면서

전 세계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이산가족 같은 전쟁의 아픔을 알려주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초등학생 시선에 맞게 이야기해 준답니다.
 






 


 

초등 학습 만화 :: 스토리버스 융합 사회 8 - <전쟁>

 

 

'전쟁'이라는 주제가 초등학생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스토리버스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으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집을 떠나 먼 곳으로 피난을 가야하고,

먹을 것도 턱없이 부족해지며,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된다고 아이들 시선에 맞춰 이야기해줍니다.

 

 

아이들은 스토리버스 <전쟁> 편을 읽고, 전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아픔을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고 평화를 지킬 수 있도록 전 세계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는 것까지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인종이나 종교, 성별 등으로 다른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나와 다른 의견,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초등학생인 우리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답니다.

 

 

 

 

 

 

 

 

스토리버스맘 1기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도서 제공 외 경제적 대가(현금, 상품권, 수수료, 포인트) 등 기타 제공받은 사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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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김연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Who? Special 김연아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한국 위인전 who? 김연아 - 다산어린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현대 대표 위인들의 이야기!

who? 한국 위인전 시리즈 1권의 주인공은

 

피겨 불모지에서 태어났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피겨여왕 김연아랍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 중 김연아만큼 전 국민의 응원을 받고, 사랑을 받은 선수도 많지 않을 텐데요.

 

 

<who? 김연아> 편에서는 꼬마 김연아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처음 스케이트장을 놀러 간 이야기부터 시작해

 

소치 올림픽에서의 마지막 경기 모습까지~~♭

 

피겨 선수 김연아의 전부를 담고 있답니다.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스케이터, 김연아!

 

김연아는 타고난 능력에 자만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연습벌레였답니다.

 

 

 

피겨 4대 국제 대회인 동계 올림픽, 세계 선수권, 4대륙 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하며

 

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 총점에서 총 열한 번이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 피겨 역사에 살아 있는 전설이 되었답니다.

 

 

 

또한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여 메달을 수상했음을 뜻하는 '올 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하기도 했답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최초의 '올 포디움'이라고 해요.

 

 

정말 생각할수록 대단한 선수고,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죠^^

 

 

 

 

 

 

 

<who? 김연아> 편에서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와 함께

 

동계 올림픽의 모든 것!

우리나라를 빛낸 스포츠 스타들!

피겨스케이팅의 모든 것!

 

등 스포츠에 관련된 이야기도 담고 있답니다.

 

 

 

 

 

재미있게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책과 연관된 활동을 할 수 있는 부록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책 속 부록 '스스로 꿈을 키우는 생각 마당'에서는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머릿속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독후 활동, 진로 활동, 논술 활동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점프를 배우기 위해 수없이 넘어졌다가 일어나야 했던 김연아가 연습을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김연아의 롤모델은 미셸 콴이었다는데요. 나의 롤모델을 찾아보는 활동~!

김연아의 이야기를 읽고 친구에게 김연아를 소개하는 편지글 써보기 등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부담 없는 활동들이라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좋겠더라구요.

 

 


 

지난번 소치 올림픽에서 엄마와 함께 열심히 김연아 선수를 응원한 빈군은

 

<who? 김연아>편을 상당히 관심 있게 읽었답니다.

 

 

 

물론 아주 오래전 위인들 이야기도 교훈적이고 감동적이지만,

 

자신과 동시대의 인물을 위인전에서 만나니 더 집중하며 읽고, 책 속의 인물을 가깝게 느끼는 듯 하더라구요.

 

 

 

 

 

 

한국 위인전 who? 김연아 - 다산어린이

 

 

수천 번 넘어져도 다시 도전했던 연습벌레, 김연아!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세계 최고의 피겨 여왕이 되기까지 김연아 선수가 흘렸던 땀과 노력을 다시 한번 깨우치며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 노력과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 알라딘 공식 신간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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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6-2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동아 총정리 1-1 (8절) - 2014년 동아 총정리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두산동아]

동아총정리 ♬ 단원평가/중간·기말고사 완벽 대비 문제집

 

 

초등 1학년 준군은 아직 저학년이라 단원 평가나 중간, 기말고사는 따로 없답니다.

학기말에 보는 수학 성취도 평가가 유일한 준군의 공식적인 시험인데요.

 

아무래도 결과가 나오는 시험이 수학 성취도 평가뿐이다 보니 은근 엄마들 사이에서 시험 결과에 신경이 쓰인답니다.

수학 성취도 평가는 결과에 따라 상장이 나오거든요

 

학사 일정표에 보니 7월 8일이 수학 성취도 평가 보는 날이네요.

 

우리 준군도 첫번째 수학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시험 대비 시작했답니다.

 

 

 

 

 

 

 

 

 

 

 

 

초등 1학년 첫 시험을 위한 준군의 시험 대비 문제집은 두산동아의 동아총정리랍니다.

 

 


 


 

 

 

 


 

 

두산총정리에는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단원별 단원평가 문제와

중간평가 1회, 기말평가 3회가 수록되어 있어요.

 

 
스토리텔링으로 서술형 문제 잡는 특별 부록에는 서술형 문제까지 교과별, 단원별로 수록되어 있어

시험 대비 교재로 사용하기 참 좋더라구요.

 

 

 

 

 


 

 

 

 

 

요즘은 국어도, 수학도, 통합교과도~~~

스토리텔링이 대세잖아요.

아이들 시험 문제에서도 서술형 문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평소 서술형 문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뭔가를 써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지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엉뚱한 답을 쓰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서술형 문제 연습은 평소 꼭 해 줘야 하는데요.

 

 

 

 

 

 

 

 

 

 

 

 

 

 

초등 1학년 준군이 풀어야 하는 수학 서술형 문제에요.

저도 답은 알고 있지만 막상 해결 과정을 쓰려고 하면 두서가 없고, 어떻게 써야 할까 하는 생각에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아이들은 더 어렵겠죠.

미리미리 써보고 대비해야 시험에 이런 서술형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조리 있게 답안 작성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동아총정리로 공부할 때는 '알아두세요'에 정리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공부한 후

단원평가까지 풀고 나면 학교에서 수시로 보는 단원평가도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초등 1학년 동아총정리에는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단원 평가가 수록되어 있어요.

통합교과는 따로 문제집 준비하지 않게 되는데,

동아총정리에는 국어, 수학은 물론 통합교과까지 평가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좋네요.

 

 

 

 

 

 

 

 

 

 


 

시험대비 문제집이라고 해서 문제만 나와 있는 것은 아니구요,

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매 단원마다 꼭 알아야 하는 요점 정리가 먼저 되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요점을 되짚어 보다 보면 단원 이해도가 파악되니 시험공부를 더 완벽하게 할 수 있답니다.

 

 

요점 정리 후에 이어지는 단원 평가에는 해당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문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 문제 등이 출제되어 있는데요.

문제마다 핵심, 중요, 서술형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시험 대비 교재로 활용하기 더 좋아요.

 

 

 

 

 

 

 

 

 

 

 

동아총정리는 수시로 보는 단원 평가는 물론

중간, 기말 평가나 시·도별로 보는 학업 성취도 평가 등 각종 시험 대비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중간 평가 1회, 기말 평가 3회가 나와 있답니다.

문제에는 관련 단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시험 범위에 맞게 문제를 골라서 풀 수도 있고,

특별히 어려워하는 단원은 반복해서 공부할 수도 있답니다.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만 모아놓은 동아총정리 중간, 기말 평가 문제를 풀고 나면

학교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올라가겠죠^^

 

 

 

 

 

 

 

 

 

 

 

 

 요즘 매일 조금씩 7월 8일에 실시되는 수학 성취도 평가를 대비한 시험공부하는 준군인데요.

 

학기초에 배웠던 1단원부터 차근차근 복습하고 있답니다.

 

크게 막히는 부분 없이 공부하고 있지만, 역시 서술형 문제는 어려워하더라구요.

 

 

 

 

아직 시험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매일매일 꾸준히 동아총정리로 공부하면

 

우리 준군 첫번째 수학 성취도 평가~!! 잘 볼 수 있겠죠^^

 

 

 

 

 

 

 


  

[두산동아]

동아총정리 ♬ 단원평가/중간·기말고사 완벽 대비 문제집

 

 

 

학교마다 단원평가나 각종 시험이 많은 요즘인데요.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문제들만 모아놓은 동아총정리로 각종 평가는 물론 서술형 평가도 완벽하게 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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